태극제약, 복합 성분 위장질환 치료제 '위앤프레쉬정' 출시
태극제약이 복합 성분 위장질환 치료제 '위앤프레쉬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앤프레쉬정은 8가지 양∙한방 성분이 복합 처방된 위장질환 치료제다. 소화불량과 함께 과식, 체함, 속쓰림, 구역, 구토에 효과가 있으며, 진경제와 위장관 조절제로 위통, 위부팽만감 등을 동시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및 섬유소의 강력한 소화작용을 돕는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 리파제 및 감초 성분의 소화 효소제와 위장관 운동 조절제인 트리메부틴말레산염, 진경작용을 하는 스코폴리아엑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
조해진 기자24.04.01 08:56
다각화되는 'PPI+제산제' 경쟁, 유한양행 '라베피드정' 라인업 확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PPI(프로톤펌프억제제)+제산제' 복합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라인업을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유한양행의 '라베피드정10/60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라베피드정은 PPI 계열의 라베프라졸에 제산제인 침강탄산칼슘을 결합한 복합제로, 유한양행은 지난해 6월 20/600mg 용량으로 처음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허가 받은 품목은 기존 대비 라베프라졸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용량 감소와 함께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완화' 적응증을 추가했다
김창원 기자24.03.07 11:43
개량신약 강자 유나이티드 "해외 시장 수익성 향상" 목표
[제약기업 2024년 신년 CEO 인터뷰] ④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매출의 절반 이상을 개량신약에서 올리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수출 전략에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단순히 매출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에서는 개량신약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감으로써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라베미니정' 간판 제품 육성 계획…혁신신약에도 투자 이어가 강덕영 대표는 올해에도 R&D에 기반한 성장을 예고했다.
김창원 기자24.02.26 06:07
삼진제약, 효과 빠른 양한방 복합 소화제 '위싱유' 출시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소화불량, 속쓰림 등 다양한 위장 관련 질환에 효과 빠른 양한방 복합소화제 일반의약품 '위싱유정'을 출시했다. 위장질환은 크게 속쓰림, 소화불량, 복부팽만, 오심 등으로 나눠지는데 그동안 이러한 질환에는 제산제, 소화효소제, 가스 제거제, 진토제 등의 치료제가 각 목적에 따라 사용돼 왔다. 하지만 위장질환은 다양한 원인들을 통해 발생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와 증상 발현 사례로 확인되고 있어 최근 관련 시장에는 이에 수반된 복합 성분 의약품들이 치료제로 주를 이루고 있다. 삼진제약이 이번에 출시한 양한방 복
김창원 기자24.02.22 09:13
편의성 높인 '스틱 파우치' 유행 계속된다…적용 품목 갈수록 늘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스틱 파우치 제형의 의약품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동아제약 '베나치오피액'을 허가했다. '베나치오액'은 생약 성분의 소화제로 지난 2008년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베나치오에프액'과 '베나치오에스액' 등 후속 제품이 잇따라 등장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병에 든 액제였으나 2022년 어린이를 위한 '베나치오키즈액'을 스틱 파우치 형태로 처음 개발하면서 새로운 패키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여기에 이번 베나치오피액도 스틱 파우
김창원 기자24.01.18 06:03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엠 스틱형 패키지 출시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국내 대표 제산제 겔포스엠의 스틱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겔포스엠은 기존 사각 형태의 사면포 패키지에서 후속 제품인 겔포스엘과 같이 절취가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개봉 입구에 칼선을 넣고, 자르는 방향을 표시하는 등 복용법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2.5%가 사면포 형태보다 스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면포 형태의 제품은 모서리가 날카롭고 입이 닿는 면적이 넓어
정윤식 기자24.01.15 09:17
대한뉴팜, 라베프라졸+산화마그네슘 복합제 내년 3월 출시 예정
대한뉴팜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피듀오정'을 내년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피듀오정'은 라베프라졸(PPI)과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복합한 새로운 조합의 약물이다. 라베프라졸은 산도에 약한 화학적 특성이 있어 위산에 빠르게 분해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라피듀오정은 라베프라졸과 산화마그네슘을 최초로 결합한 복합제다. 위에서 방출된 산화마그네슘이 위산을 중화시켜 위 내부의 pH를 상승시키므로 라베프라졸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흡수되는 것을 도와 빠른 산도 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김창원 기자23.12.20 09:01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다각화 지속…PPI+제산제 복합제 또 늘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종근당 에소듀오로 시작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산제 조합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계속해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대한뉴팜 '라피듀오정10/35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라피듀오정은 PPI 제제인 라베프라졸에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결합한 약물로, 이전까지는 없었던 조합의 약물이다. PPI+제산제 조합의 복합제는 지난 2018년 종근당이 에소듀오를 내놓으면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 2021년 유한양행 에소피드와 한미약품 에소메졸플러스가 뒤따라 나오면서 확대를 예고
김창원 기자23.12.19 06:06
동아에스티,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 개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스티렌 투엑스'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임윤정 교수가 맡았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윤숙 교수와 김태빈내과 김태빈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정윤숙 교수는 첫 번째 강연에서 'NSAIDs Induced Enteropathy'를 주제로 NSAIDs, 저용량 아스피린, PPI의 복용
김창원 기자23.1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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