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1.17 15:59
고대안산병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의료 지원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1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의료 서비스 지원 및 응급이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의료 지원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의사 22명과 간호사 10명 등 모두 32명이 파견된다. 의료지원단장은 성형외과 유희진 교수가 맡았으며, 응급의학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가정의학과 의사와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 등이 참여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7 14:48
"임종기 암환자 항생제 사용 기준, 적절성 논의해야"
임종기 암환자에 대한 항생제 사용 기준 적절성을 논의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임종기 암환자 81%가 사망일까지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치유보다 편안함을 진료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항생제가 열이나 염증수치 개선에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감염내과 손효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종기 암 환자의 항생제에 대한 의료진 인식' 논문으로 대한내과학회 2023 하반기 우수논문 시상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임종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이 주는 이익과 부작용,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과 의료진의 항생제 사용관리 프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7 10:52
소아기 피부 '특정 세균 노출', 성인기 피부염증 발생 높여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염증 발생을 촉진하는 원인 인자가 규명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유지환 교수·차지민 연구원과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태균 교수 연구팀은 소아기 시절 피부에 공생 세균 노출이 선천 면역 발달에 영향을 미쳐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34%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Microbe, IF 30.3)' 최신호에 게재됐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대표적인 장벽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특히 피부의 표피는 구조적으로 외부환경과 맞닿아 있어 많은 피부 공생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피부 공생세균 중 정상 세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7 10:48
인구감소지역, 당뇨병 관리 교육 ↓ 합병증 검사 ↓
인구감소 지역 거주 주민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현재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대다수의 지방 도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맞고 있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와 주영준 연구교수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거주 19세 이상 당뇨병 환자 2만847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2021년) 자료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거주 여부와 ▲당뇨병 관리 교육 ▲당뇨병 안질환 합병증 검사 여부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여부 등 간의 연관성을 살펴봤다. 그 결과 인구감소 지역 거주 당뇨병 환자가 인구감소 비위험 지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7 10:45
[동정] 장안수 교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취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천5백여 명의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학 및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7 10:42
연세의료원,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DTx) 첫 처방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치료기기(DTx) 통합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DTx'를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을 시작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2일 수험 생활 중 불면증을 얻은 환자 A씨(26세)에게 커넥트-DTx 기반 불면증 개선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솜즈'를 처방했다. A씨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통해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근이완, 수면 위생교육 등 불면증 개선을 위한 인지행동치료를 받는다. 디지털 치료기기가 의료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의료기관, 정부기관, 개발 기업, 환자 등 사용자 모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연세의료원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에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7 10:38
원주세브란스 로봇수술센터, '다빈치 SP' 로봇수술기 도입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는 지난해 12월 단일공 로봇수술 기기 다빈치 SP를 도입한 이후 1월 11일 첫 수술 집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의 Xi 로봇수술기기는 3~4개 이상의 절개 부위를 만들어 수술을 진행하지만 다빈치 SP(Single port)는 한 번의 절개만으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빈치 SP는 1개의 3차원 고화질 카메라와 3개의 수술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침습 수술과 좁고 깊은 부위의 수술에 효과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6 15:54
대전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다빈치Xi 도입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입하고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를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제4세대 다빈치 Xi는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한 피부 최소 절개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및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술보다 최대 15배 이상 확대된 입체적인 시야로 미세한 병변에 대해 보다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환자에게 다양한 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6 15:50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인천시장 표창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피부과 교수)이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 연구원장은 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 참여기관의 책임자로 활동하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다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의료진에게 교육하고 있다. 그는 인하대병원에서 26년간 재직하며 의사로서 시민 건강을 돌볼 뿐 아니라, 인하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장으로서 다수의 과제 선정 및 책임연구자로 노력을 기울여 인천 의료와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에서도 인하대병원과 지역을 대표해 활동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6 10:55
[동정] 국립암센터 명승권 대학원장,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취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전임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제19대(29회)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암예방학회는 암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기초 및 임상 분야의 연구자들의 다학제 학회로 암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목표로 1996년 7월에 창립해 지난 27년 동안 우리나라 암 예방 연구와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명승권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 및 임원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룩한 대한암예방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오색심포지움, 정기학회, 국제학회 등을 통해 암예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회원 간의 논의와 교류를 더욱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6 09:51
부천성모병원 이대우 교수, 로봇수술 단독 100례 돌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시작한지 약 1년 만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1월 13일 난소낭종 로봇수술을 첫 시행한 이래 자궁근종, 자궁암 등 부인과질환에 있어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 왔다.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해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수는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환자분들과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늘 함께해준 로봇수술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6 09:46
[인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에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에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선출됐다. 비수도권 대학병원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첫 사례다. 안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0회 동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5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26년간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혈관중재분야에서 국내외는 물론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안영근 차기 이사장은 심장학 명의로 꼽힌다. 지난 2003년 광주 심혈관중재 시연 심포지엄(GICS)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5 14:24
한림대학교의료원,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2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데이터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림대의료원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분석포털(HERO) 데이터와 CDM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데이터 시스템의 고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각 팀의 분석 보고서와 서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림대의료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측 및 조기 관리 시스템 개발'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5 14:13
한양대병원, 제22차 QI 경진대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환자 안전문화 정착과 의료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22차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찬범 QI 실장(류마티스내과 교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총 21개 팀이 참여, 11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 이항락 부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50여 명 교직원이 참관한 가운데 의료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와 활동 내역 발표가 이어졌다. 대상은 '부직포장 멸균물품 유효기간 재설정을 통한 비용절감-1차: 멸균물품 세균배양검사를 통한 유효기간 재설정 근거 확립'을 발표한 중앙공급실팀, 금상은 '신규간호사의 사직률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발표한 응급중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5 10:07
'패혈증 진단'과 예후 예측 가능한 'AI 모델' 개발
패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김종현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경수 교수·성민동 강사, 토모큐브 민현석 박사는 CD8 T세포의 3D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패혈증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정확도가 99% 이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라이트: 사이언스 앤드 어플리케이션스(Light: Science&Application, IF 19.4)' 최신호에 게재됐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인체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5 09:58
강남세브란스, 아시아 최초 'E-vita OPEN NEO' 200례 달성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가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장비인 'E-vita OPEN NEO'를 이용한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이는 2021년 4월 국내 최초로 수술에 성공한 이래, 국내는 물론 아시아 단일 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 'E-vita OPEN NEO' 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다. 대동맥류 또는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부위는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고, 하행 대동맥에 바로 삽입할 수 있는 스텐트 그라프트가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동맥류·대동맥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4.01.15 09:26
십이지장에 빛 쬐었더니‥'대사질환' 감소 효과 발견
십이지장에 빛을 쬐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술기의 효과가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이상희 박사 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한 빛치료로 당뇨 마우스 몸무게와 지방량을 각각 7%, 6%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Biomaterials, IF 14.0)'에 게재됐다. 비만대사 수술은 위를 줄이거나 영양을 흡수하는 소장의 길을 바꾸는 치료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 효과가 매우 커서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약처도 고도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 비만대사 수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2 11:05
인하대병원, 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획득
인하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거나 인체 유래물 등을 이용해 연구할 때 발생하는 윤리·안전 문제를 심의·지도·감독·교육함으로써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부는 IRB 평가·인증제를 통해 연구기관이 운영하는 기관위원회 구성,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기관위원회 질적 수준을 제고해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는 목적이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IRB 평가·인증에서 2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1.12 11:01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문혜성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대회를 포함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가하는 등 연수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했다. 기존 연수기관을 재정비하고 신규 연수기관 지정관리에 힘써 의사연수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과 보건의료질서 유지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표창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문혜성 교수는 "기본적인 의사들의 연수교육 관리는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으로서도 임상적으로 진료 및 연구활동과 학회활동을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1.12 10:54
평소 허리 아프다면 새해엔 '금연·금주'로 악화 피해야
매년 새해 때마다 금연과 금주를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병의 근원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흡연과 음주는 건강을 해치는데, 평소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겪고 있거나 치료중인 환자라면 금연과 금주의 다짐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담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종 심혈관질환과 암, 폐 질환까지 다양한 종류의 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척추질환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우리 몸속에 있는 디스크(추간판)는 태생적으로 혈관이 없는 무혈관 조직으로 주위에 있는 척추뼈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흡연을 하면 니코틴에 의해 미세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디스크에 영양공급이 줄어들어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혈액공급이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임상 결과 발표 다수'…2024 ASCO서 빛날 후보물질은?
2
PER, 한국파마 2341배 '최고'‥한올 504배, SK바사 197배 順
3
첨생법 개정안 시행 전 '찬물'…불법줄기세포 제조·판매 걸렸다
4
尹-李 영수회담서 '의대 증원 불가피' 공감대
5
임현택 의협 집행부 인선 완료…균형·소통·협력 강조
6
의대 증원 제동 걸리나…법원 "최종 승인 멈추라"
7
주블리아 제네릭, 속속 허가·출시…손발톱무좀 시장 격변 예고
8
"4월까진 기다려보자"…의대 교수 '진짜 사직' 목전
9
피코이노베이션 "창고 문제 해결…물류비 20% 이상 감소"
10
P-CAB 신인 '자큐보', 적응증 확대 추진…발 빠른 행보 주목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