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8 11:02
한미약품, 2Q 수익성 개선…성장에 '로수젯' 등 개량신약 효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내수 기반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고수익 품목인 '로수젯'과 '다파론' 시리즈의 견조한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중국 자회사 북경한미도 의약품 집중구매제도의 충격에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증권업계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4.0%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로, 상위 제약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개량신약을 중심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5.07.28 10:10
후지제약 '알리사' 자궁내막증 최종 임상 착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후지제약공업은 25일 월경곤란증(생리통) 치료제 '알리사'(Alyssa)에 대해 자궁내막증 환자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는 최종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후지제약공업은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하복부와 허리통증을 줄일 수 있는지 검증하고 효과가 확인되면 적응증 확대승인을 신청한다는 목표이다. 알리사는 '천연형 에스트로겐'의 일종으로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낮은 것으로 기대되는 성분인 '에스테트롤'을 포함한다. 임상시험은 환자 약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년에 걸쳐 완료될 예정이다. 자궁내막증 환자는 일본에만 200만~400만명으로 알려진다. 월경이 아닐 때에도 하복부나 허리에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7.28 09:28
JW이종호재단, '2025 JW아트어워즈' 장애 미술인 공모전 개최
JW중외제약 공익재단 'JW이종호재단'은 장애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JW아트어워즈는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지난 2015년 제정했다. JW아트어워즈는 매년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창작의 무대를 제공하며, 이들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사회에 소개해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다. 이는 각자의 빛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를 이루듯,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예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7.28 09:20
알리코제약-에리슨제약 코마케팅 내달 개시…'크레비스타' 출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알리코제약이 에리슨제약과 체결한 코마케팅을 내달부터 본격 개시한다. 4월말 허가에 이은 수순이다. 28일 보건복지부 약제급여목록 관련 고시에 따르면, 알리코제약 순환계용약 복합제 '크레비스타(성분명 네비보롤·로수바스타틴)'가 급여목록에 포함됐다. 급여목록에 추가된 복합제 용량은 5/10㎎, 2.5/10㎎, 2.5/5㎎ 등 3종이며, 각 용량 1정 상한금액은 790원, 730원, 478원 등이다. 크레비스타는 2019년 11월 급여 출시된 에리슨제약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네비로스타(네비보롤·로수바스타틴)'와 성분이 동일한 위임형 제네릭으로, 지난 4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8 09:18
제일약품, 제약바이오 안전보건연합회 가입
제일약품(대표 성석제·한상철)은 '제약바이오 안전보건연합회'에 정식 가입하고, 정기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자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안전보건연합회'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자치단체다.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34개 제약사가 가입하여 준회원 포함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해당 협의회에 참여함으로써 분기별 회의 참석과 최신 안전보건 이슈 파악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연합회를 통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방재조직 운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7.28 09:01
HLB, '리라푸그라티닙' IRC 기준 유효성 지표 도출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최근 리라푸그라티닙(RLY-4008)의 FGFR2 융합 변이 담관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2상과 관련해 독립평가위원회(IRC) 기준 주요 유효성 지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신약허가 신청을 위한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약 허가 심사 과정에 있어 핵심 지표로 다뤄지는 객관적 반응률(ORR)과 반응 지속기간(DOR)이 기존 허가 치료제 대비 우월한 결과를 보였으며, 완전관해(CR) 사례들도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기존 허가 치료제 대비 설사, 고인산혈증 등의 부작용 발생이 현저히 낮아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약물)로서 차별성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8 08:57
유유제약,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건기식 전달
유유제약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확산을 위한 '유유 캠페인'을 협업하고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했다. 유유제약은 유판씨 멀티구미, 인사메디포르테, 눈앤굿, 맨앤굿 등 총 6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국유단에 전달했다. 유유제약이 기부한 제품들은 호국영웅 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 시료 채취에 동참한 유가족에게 증정된다. '유유 캠페인'은 "당신도(YOU), 당신의 지인도 유(遺)가족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12만여위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과 DNA 검사를 통해 일치하는 호국영웅(전사자)을 국립 현충원에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7.28 08:48
동화약품, 1897년 창업터에 신사옥 준공 완료‥오늘부터 입주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 윤인호)이 창업터인 서울시 중구 순화동(서소문로9길 20)에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고, 오늘(7월 28일) 입주한다고 밝혔다. 사옥명은 동화약품의 창립연도인 1897년을 기념하여 '빌딩1897'로 명명했다. 19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제약회사로 공식 인정받은 동화약품은 이번 창업지 복귀를 통해 128년 민족기업의 역사를 이어나간다. 신사옥은 연면적 15,821.23㎡(4,785.92평)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16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11월 21일 착공해 2025년 7월 15일 준공된 이 건물은 1층부터 4층까지 동화약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화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8 08:43
우정바이오, KALAS 공로상 수상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희정)가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과 비임상시험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2025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는 1985년 창립 이후 40년간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실험동물학 및 관련 학문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실험동물학회이다. 이번 수상은 우정바이오의 창립자인 故천병년 회장의 창업 철학과 비전을 이어받은 천희정 대표이사가 직접 수상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특정병원체부재(SPF) 실험동물을 도입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과산화수소증기(VHP) 공간 멸균 서비스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7.28 08:38
대웅, "'디지털트윈'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혁신한다"
대웅(대표이사 윤재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국책 과제로 '디지털트윈 기반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제조공정 기술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은 점점 더 고도화되어 정교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해 원료나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단 한 번의 공정 오류나 지연에도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7.28 08:34
휴온스, 저용량 PDRN '아모탈렉스주 1.5ml' 출시
휴온스가 저용량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주사제를 선보이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기존 3ml 제형 대비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아모탈렉스주 1.5ml'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모탈렉스주는 연어 유래 디옥시리보핵산(DNA)에서 추출한 PDRN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다. 휴온스는 저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PDRN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아모탈렉스주 1.5ml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알 제품은 개봉 후 폐기가 원칙이기에, 1.5ml 제형을 활용할 경우 기존 3ml 제형 사용 시 발생했던 약제 잔량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7.28 08:14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비' 유럽 품목허가 권고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 'Eyluxvi® (프로젝트명 ALT-L9)'의 품목 허가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HMP(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의 품목 허가 긍정 의견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의약품을 승인하는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하고, 통상적으로 CHMP의 긍정 의견 후 2~3개월 뒤 공식적인 품목 허가가 결정된다.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8 05:59
ESG 품는 제약바이오 R&D, '기후·감염병·취약계층' 범위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연구개발(R&D) 전략과 접목하며, 기후변화·감염병·취약계층 대응을 포괄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기업 핵심성과지표(KPI) 차원에서 R&D에 ESG 항목을 반영하거나, 글로벌 보건 형평성 개선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명시한 사례도 나타났다. 27일 메디파나뉴스가 올해 발간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9곳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ESG 이슈를 신약 파이프라인의 방향성과 연결한 기업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7.28 05:55
특허 장벽 깨진 '펠루비'…후발 제네릭 시장 진입 속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대원제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펠루비프로펜)정'에 대한 도전이 확대되고 있다. 펠루비의 특허 장벽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력화되면서 후발 주자의 시장 진입 시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은 최근 자사 '펠비온정'과 펠루비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앞서 6월 대법원 판결 이후 하나제약이 '하나펜정'과 펠루비를 비교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시험이다. 펠루비는 펠루비프로펜 성분으로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이다. 소염진통제로 출발해 2017년 급성상기도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7.26 06:00
[제약공시 책갈피] 7월 4주차 - 삼천당제약·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7월 4주차(7.21~7.25)에는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이 앞서 예고했던 대로 주식을 0.1%만 남긴 채 모두 증여하고 나서면서 경영승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삼천당제약 최대주주는 윤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의료용품 판매업체 소화다. 소화 지분까지 승계되면 삼천당제약 경영권은 차세대 오너로 온전히 넘어가게 된다. 소화는 비상장업체로 주주 간 지분 변동은 공시되지 않는 상황이다. 동성제약 경영권 분쟁을 다투기 위한 임총이 법원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양구 회장과 나원균 대표 간에 벌어진 경영권 다툼은 임총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임총 일정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동국생명과학이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6 05:59
한미약품, 2Q R&D 546억…비만·항암·희귀질환 삼각축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에도 매출 대비 14% 이상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며 전략 파이프라인 중심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비만·대사질환 치료제와 면역항암, 희귀질환 분야의 임상 진척과 함께 신규 전임상 진입 등 R&D 포트폴리오의 질적 재편이 병행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이 25일 발표한 IR자료에 따르면, 회사가 2분기 R&D에 투자한 금액은 546억원으로, 매출의 14.2%를 차지했다. 1분기 553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며, 상반기 누적 R&D 투자액은 약 1100억원이다. 최근 4년 연속 R&D 투자 비율이 매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7.26 05:57
코스닥 입성 엠에프씨, 원료의약품 기술력 기반 성장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엠에프씨가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료의약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2028년까지 매출액을 두 배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5일 NICE평가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엠에프씨는 1분기 매출 59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3억원 대비 11.2% 증가했으나,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억원보다 줄었다. 원료의약품을 주력으로 하는 엠에프씨는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 임직원 60%가량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7.26 05:56
의약품 검사기관 법위반 여전…"지정요건 강화해 신뢰 높여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신뢰도 하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나온다. 특히 의약품 시험·검사 관련 행정처분이 나오지 않도록, 기관을 선정할 때부터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된다. 25일 메디파나뉴스 취재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신뢰도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최근에 의약품 등 시험·검사를 담당하는 업체들이 업무정지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5 18:19
케이메디허브,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대량생산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에이치팜에서 발견한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프테로신 D'의 비임상시험 진입을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에이치팜과 협력해 프테로신 D의 원료의약품 대량생산을 지원한다. 센터는 후보물질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보다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된 임상 수준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테로신 D는 고사리류 유래 화합물로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신경보호 등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를 보인다. 이를 활용한 치매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방식으로 염증·유전독성에 대한 부작용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7.25 17:29
"혁신 동력 확인한 한미 2분기"…그룹사 고른 성장세 지속
한미그룹이 그룹사들의 고른 성장을 확인한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 확보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실적이란 평가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25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한미사이언스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실현했고,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의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한미사이언스는 자체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분기 연결 기준 3383억원의 매출과 346억원의 영업이익, 28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바이오 직원 1인당 매출 3억대 진입…SK바이오팜 'TOP'
2
政, 전공의 복귀에도 중증·응급 비상진료 한시 지원 유지 방침
3
황규석 회장 "의정갈등 봉합 국면…신뢰·의료 복원 앞장설 것"
4
[주.사.기] 전진하는 동국제약, 헬스케어 끌고 전문·일반약 밀고
5
검진에 'AI' 쓰고 싶지만‥주저하는 이유는 역시나 '지원'
6
국가검진, 참여율 높지만‥과제는 여전히 남은 '미수검자'
7
한국MSD, '박스뉴반스–캡박시브' 폐렴구균 예방 투트랙 전략
8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제 FDA 승인
9
지역의사제법안, 제2 의정갈등 우려에 발목…현실적 보완 관건
10
92개 제약바이오 상반기 평균 급여 3316만원…전년比 2.0% ↑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