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3.10 09:03
짚신나물 속 성분이 노화세포 제거
판클, 기능성식품 등으로 개발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신체기능을 저하시키는 노화촉진물질을 분비하는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물질이 밝혀졌다. 일본 판클(FANCL)은 인체에 부담이 적은 노화세포 측정방법을 확립했으며, 장미과 짚신나물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인 '아그리몰'을 섭취하면 체내 노화세포가 감소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40~60세 미만 일본인 남녀 11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짚신나물 유래 아그리몰을 포함한 건강보조제를 복용한 남성그룹에서 노화세포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 노화세포는 세포분열이 정지하고 복구와 같은 원래 기능을 잃은 세포로, 노화촉진물질을 분비한다. 노화의 원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3.10 05:57
외과의사회 "의대생 복학·수강신청…자율 결정 보장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생들이 자율적으로 복귀와 수강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이 집단적으로 휴학을 유지하는 상황이 과연 외부 압력 없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학생 개개인의 선택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9일 서울 서대문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명예회장은 "의대정원 문제와 관련해서 학생들이 자유의사에 의해 휴학을 했지만, 지금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약간은 집단적인 따돌림과 같은 일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3.05 09:14
연세원주의대 이소현 학생, '눈동맥'의 해부학적 특성 규명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본과 3학년 이소현 학생이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등재 국제 학술지 Anatomical Science International에 단독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해부학적 구조 중에서도 특히 정밀한 분석이 필요한 눈동맥(ophthalmic artery)의 해부학적 특성을 초고해상도 시신 절단면 영상을 활용해 규명한 연구로, 향후 임상 및 수술적 접근법에 유용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에서 이소현 학생은 화소 크기 0.04 mm에 달하는 초고해상도 시신 절단면 영상 800여 장을 분석해, 눈동맥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3.05 05:57
수면장애 국가지원 사각지대…'코리아 패싱'에 환자 부담 가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수면장애 치료를 위한 다양한 신약이 개발되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도 존재하지만, 국내에서는 보험 적용이 제한적이며 글로벌 제약사의 '코리아 패싱' 현상까지 겹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대한수면연구학회 임원진과 패널은 '2025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개최한 심포지엄 및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환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수면연구학회 신원철 회장은 "해외에서 공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5.03.04 20:12
비만 관리 새 패러다임 '임상적 비만병' 도입 필요성 제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만 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임상적 비만병(Clinical obesity)' 개념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임상적 비만병 개념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다면 기존 진단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가 갖는 한계를 보완, 대다수 만성질환 원인으로 꼽히는 비만을 중심으로 한 예방적 만성질환 관리 정책 수립이 가능해진다는 시각이다. 대한비만학회는 4일 세계비만의 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임상적 비만병 개념을 소개하며 국내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상적 비만병은 지난 1월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위원회(Lancet Diabetes·En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2.28 09:52
엠쓰리, 호주 림빅 인수 의사플랫폼 확충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의료종사자를 위한 종합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 엠쓰리는 25일 호주 림빅(Limbic Digital Media Pty Limited)을 인수하고 의사플랫폼을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림빅은 호주와 영국에서 약 1만2000명의 의사를 포함해 약 2만3000명의 의료종사자 회원을 보유하는 뉴스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 의료정책,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호주와 영국에서 의사플랫폼을 확충하고 이들 국가에서 시장조사사업 및 의사전직 지원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림빅은 호주에서 종양과 혈액학 등 11개 전문분야를 커버하고 있으며 일반진료분야에도 대상을 확대하고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2.27 09:51
위카메라로 췌액 채취 췌장암 조기발견
日 연구팀, 5년 후 실용화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위카메라로 채취한 췌액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조기 췌장암을 정확하게 발견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일본 오사카대 등 연구팀은 5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ery)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췌장암은 일본에서 연간 약 4만5000명이 진단을 받고 약 4만명이 사망한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진단된 시점에는 상당히 증상이 진행되는 예가 많아 특히 치료가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암세포에서 유전자가 변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암이 진행되지 않으면 혈액검사로는 알 수 없다. 연구팀은 췌장으로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2.25 09:52
암 병리검사 10만건 데이터베이스 구축
日 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암환자의 병리검사 진단정보 10만건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일본 교토의대 부속병원과 NTT그룹의 신의료 리월와이드데이터연구기구는 이로써 제약회사가 새로운 항암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실시할 때 대상이 되는 환자가 많은 병원 등을 알 수 있고 신약개발 비용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암의 병리검사 리포트는 병리진단 전문의가 암세포 타입과 유전자변이 등을 조사해 진단하며 환자를 진찰하는 담당의를 위해 기재한다. 자연언어로 쓰기 때문에 그대로는 컴퓨터로 분석할 수 없으며 병원이나 진료과별로 리포트를 보존하는 장소도 달라 대량의 데이터를 수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2.24 10:10
다운증후군 원인 과잉 염색체 제거 성공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다운증후군 환자의 세포에서 원인이 되는 과잉 염색체를 제거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일본 미에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유전자를 바꿔적는 게놈편집기술을 이용해 다운증후군 환자의 iPS세포로부터 불필요한 염색체를 제거하면 세포의 활동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대로는 임상에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염색체를 절단하지 않고 그 작용을 억제하는 방법을 개발한다는 목표이다. 연구논문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넥서스'(PNAS Nexus)에 18일 게재됐다. 다운증후군은 일본에서만 환자 수가 약 8만명으로 추정된다. 유소아기부터 지적장애가 나타나고 40세 이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2.24 10:04
'트렘피어' 피하 도입요법 궤양성대장염 효과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존슨앤존슨(J&J)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트렘피어'(Tremfya, guselkumab)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효과적임을 나타내는 3상 임상결과가 공개됐다. J&J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3상 임상결과를 공개하고 트렘피어 피하 도입요법이 위약그룹에 비해 임상적 및 내시경적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12주에 걸쳐 실시된 이 시험에서는 트렘피어 400mg 피하 도입요법을 받은 환자에서 보다 높은 임상적 관해율 및 반응률, 내신경적 개선을 달성했다. 이들 결과는 같은 환자그룹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2.24 06:00
"연구와 산업을 잇는 '허브'로 약제학회 역할 강화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제학은 제제개발, 약동학 평가 등 산업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다. 이에 신약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산업체 관계자들도 학회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의 연구 방향 또한 산업체의 니즈에 따라 진행하기 위해 목표를 '연구와 산업을 잇는 혁신의 허브'로 정했다." 제42대 한국약제학회 수장으로 2025년 약제학회를 이끌게 된 조혜영 회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전문지 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약제학회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영 회장은 약제학회 취임 인사말에서 약제학회에 '개발 과정에서의 데스밸리(Death Valle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5.02.20 15:15
학계 "조영제-파킨슨 연구 해석 신중해야…환자 거부 우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영상의학회가 MRI 조영제 투여와 파킨슨병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에 대해 신중히 접근해야 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의료적 이득을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함에도 환자 거부와 불안감으로 진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한번의 MRI 조영제 투여로도 파킨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기사를 접한 환자들이 조영제 검사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과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어 의료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학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MRI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한 결과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2.17 11:00
뇌내 Aβ 축적 예측 기계학습모델 개발
日 오이타대-에자이 공동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뇌내 아밀로이드 베타(Aβ)의 축적을 예측하는 기계학습모델이 개발됐다. 일본 오이타대와 에자이 공동연구팀은 연령과 성별, 흡연경험, 병력 등 배경데이터와 일반 혈액검사데이터,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MMSE로 구성된 34개 항목의 임상데이터를 토대로 아밀로이드 PE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양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예측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의사가 일상적인 진단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중요한 병리인 뇌내 Aβ의 축적을 예측하고 간단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스크리닝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뇌내 Aβ 축적은 아밀로이드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2.17 06:00
신경외과의사회, "실손보험 개혁…환자·국민 피해 따져봐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 주최로, 환자·시민단체를 비롯해 신경외과·내과·마취과·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가 내놓은 실손보험 개혁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한신경외과의사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공청회를 통해 보험사의 실손보험 손해율 급증 책임을 환자·국민·의료기관에 전가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해보겠다는 취지다.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제39차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춘계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5.02.12 15:14
란셋 '비만은 질병…BMI·체지방·허리둘레 등으로 진단해야'
분당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 중인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위원회(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Commission)'에서 비만병을 단순한 체중초과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규정하는 새로운 진단기준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체질량지수(BMI)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및 조직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포괄적 진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선발된 58명의 다학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비만병의 임상적 의사결정과 치료 우선순위 설정,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의 과학적 증거를 종합 검토했다.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2.12 12:43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희준 교수, 美응급의학회 분과 임원 위촉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사진)이 최근 미국 응급의학회의 '전술 및 법 집행 의학 분과 임원(Section Outreach Coordinator Officer)'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응급의학회(ACEP, American College of Emergency Physicians)는 1968년 설립 이래 현재 약 3만8000명의 세계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소속된 최고 권위의 전문가 단체다. 국제 응급 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 및 배포하고 있으며, 응급의학 전문의 교육‧연구 지원과 재난 대비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세계 응급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희준 센터장은 국제재난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2.10 11:20
용인세브란스 유준상 교수, 국제뇌졸중학회 '진보와 혁신상' 수상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신경과 유준상 교수가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25 국제뇌졸중학회(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2025)에서 '진보와 혁신상(Progress &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유준상 교수는 이번 시상에서 선정된 3건의 연구 가운데 2위를 차지해 20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유준상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암 환자의 뇌졸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응고인자를 규명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암 환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2.10 09:17
대한뇌신경재활학회, 8년 만에 '치매와 인지재활' 제2판 출간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2017년 초판 발간 이후 8년 만에 전면 개정된 '치매와 인지재활' 제2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급속도로 발전한 치매 관리 및 인지재활 분야의 새로운 발견과 치료 기법을 포괄적으로 담아냈으며, 특히 임상 현장에서 필수적인 '신경총집검사' 파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최근 발표된 '2023년 대한민국 치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900만 명이며, 이 중 90만여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 10명 중 1명 꼴로 치매를 겪고 있다는 의미이며,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치매 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판에서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5.02.03 15:55
대한의료정보학회, 김종엽 제11대 이사장 취임
대한의료정보학회는 김종엽 건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비인후과 교수)이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내부 행정절차 등을 거쳐 지난달 21일 정식으로 취임했다. 김종엽 신임 이사장은 의료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최고 전문가로,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정부의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을 맡는 등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2.03 10:56
문종호 교수, 美소화기내시경 국제심포지엄서 강연 및 내시경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 신일상)이 미국 캘리포니아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된 '제32회 소화기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미국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종호 교수는 '담도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담도내시경 검사의 최신 지견'과 '만성 췌장염 환자에 동반된 양성 췌관 협착의 최신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연속으로 강의했다. 내시경 라이브 시술은 상부 담관암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최신 담도내시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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