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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4.01.18 11:16
'성형·피부과' 의원은 늘어만 가는데‥전문의·일반의 구분 어려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원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개원하는 의사들이 늘어난 탓이다. 그런데 이 많은 의원들 속에 정작 전문의는 몇이나 될까. 전문의가 되려면 가장 먼저 의대 졸업 후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고 합격해야 한다. 이후 의사 면허를 받은 후 다시 인턴, 레지턴트의 수련 과정을 거쳐 국가로부터 전문의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른바 '의대생-전공의-전문의'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이다. 일반의는 인턴, 레지던트를 포함하는 이력 없이 의료 활동을 시작한 의사를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의사 면허를 딴 후 전공의 수련을 받지 않아도 곧바로 개원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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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8 11:14
안동시의사회 신임 서의태 회장 선출
안동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서의태 부회장이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 안동시의사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신임 회장은 1970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안동시 대석동 소재 안동제일안과의원을 개원했다. 서 신임 회장 임기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날 이상훈 회원은 수석부회장으로, 하원호 회원은 기획이사, 권준영 회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이어 회무 및 결산 보고, 감사 보고 등도 이의 없이 통과됐다. 지난해 결산은 6162만 원, 올해 예산안은 5881만3961원이다. 권준영 감사는 "안동시의사회관 개관, 음악회 개최 등 임기 중 많은 사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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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7 16:12
치협, 불법 의료광고에 사법기관 고발 추진 방침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불법 의료광고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치과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을 추진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치협은 지난 16일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와 관련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 방안에 따르면 치협 산하 각 지부에서 불법 의료광고를 악질적으로 반복하는 치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와 증거 자료 등을 치협에 송부하면, 치협은 제출된 자료 등을 검토 후 필요시 법무법인 선임을 통해 고발장을 작성해 주는 형태의 법률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고발장 제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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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7 12:02
불법 의료광고 정면대응 나선 치과계…자정 이어 대국민 활동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치과계가 불법광고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치과 관련 불법 의료광고가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다. 당장 포털사이트에 임플란트만 검색하더라도 여러 광고가 숱하게 쏟아진다. 이 중에는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은 광고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광고도 존재한다. 치협으로부터 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는 '의료광고 심의대상 매체의료법'에 따르지 않은 불법 의료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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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7 11:45
'플랫폼 구하기'식 비대면진료 중단해야…원점 재논의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수의사회 등과 함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과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지난 16일 '플랫폼 구하기'식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준 개선을 통해 문턱을 대폭 낮췄다. 휴일·야간 시간대에는 진료이력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가능토록 하는 등 초진 대상이 확대됐다. 대신 의사가 의학적 판단 아래 비대면진료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 바로 받도록하는 요구권도 안전장치로 만들었다. 반면 의료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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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7 06:07
의대 증원 규모 논의 임박…의료계 상한선은 '세 자릿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확대 규모 논의가 임박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도 적정 규모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원칙적으로 근거가 없는 증원에 동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단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일각에선 사면초가 여론이나 정부·국회 압박 상황을 고려하면 '세 자릿수' 증원에는 동의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제시해달라는 보건복지부 공문에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할 사안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의대정원 확대 규모와 관련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부터 시민단체 주장, 언론보도 등도 이어지며 사실상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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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13 06:08
비대면진료 의사 인식 키워드는 '위험성·법적 책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은 위험성과 법적 책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시범사업에서도 이 같은 인식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초진 대상자 등 시범사업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안전성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최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련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응답자 수는 643명 수준이다. 설문조사 결과 의사들은 비대면진료에서 파생될 수 있는 위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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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0 17:28
365mc,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 개소…서비스 확대
지방흡입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소속지점인 365mc올뉴강남본점에 '365mc지방줄기세포센터'가 오는 3월 중 개설된다고 10일 밝혔다. 365mc는 이 센터를 통해 '얼리 안티에이징(Early Anti-aging) 뷰티토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365mc 바이오 자회사인 모닛셀이 연구 및 개발했다. 모닛셀은 지방 줄기세포 연구에 중점을 둔 기업으로, 지방의 유용성과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 결과 기존 공정 대비 5배~27배 이상 MSCs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는 365mc 지방 추출 케이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줄기세포 최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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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10 16:49
치협 "'수면 임플란트' 용어 사용 불허…'의식하진정' 써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9일 진행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의식하진정 임플란트'를 '수면 임플란트'라는 용어로 바꿔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 달라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 불허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의과의 '수면내시경'과 비교하며 같은 약물을 쓰는 의식하진정법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해 '수면 임플란트' 라는 용어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치과와 의과는 엄연히 다른 영역으로 진료 특성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치협에 따르면, '의식하진정법'은 환자를 수면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깊은 진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시술 중 일어난 일들을 환자가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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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08 06:07
정치화된 의대 증원, 논리 싸움 무의미…여론전 맞서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확대 정책 저지를 위한 정부와의 논리 싸움은 무의미하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의대정원 확대 정책은 이미 정치화된 만큼 논리 싸움보다 국민이 의대정원 확대에 뒤따르는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마음을 돌리는 여론전이 필요하다는 것. 6일 대한의사협회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의대정원 증원 추진과 대한민국 의사의 미래 토론회'에서 의대생들은 이 같은 시각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과 토론에 나선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는 정부와 정치권이 의대정원 확대 필요 근거로 내세우는 응급실 뺑뺑이, OECD 의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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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06 06:08
수술실 CCTV 필수의료 붕괴 우려 여전…"대안 마련돼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이 시행된 가운데 의료계 반발과 현장 혼란이 여전하다는 연구가 제시됐다. 이 같은 인식이 실제 외과계 기피,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임지연·임선미·김계현 연구원은 최근 대한의사협회지에 기고한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는 지난 9월 의정연이 의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 시행에 따른 우려와 개선 사항을 되짚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당시 조사에서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찬성 여부에 대해 수술의사 94%, 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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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01.05 14:41
치협, 2023년 치과인상 안정모·이주석·박종수 원장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월 3일 신년교례회에서 치과계 위상을 드높이고,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서,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치과간호조무사·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국내외 사회공로 문화예술·봉사단체·봉사개인 부문 등에서 각각 두드러진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이다.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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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05 06:05
이태연, 서울시의사회장 출마…'회원'에 방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태연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36대 서울시의사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봉직의로 시작해 개원의, 병원장을 거치며 직역의사회장부터 지역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 등 폭넓은 경험과 이해도를 강점으로 '회원'에 방점을 찍은 회무를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이 부회장은 4일 제36대 서울시의사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과 입장을 공개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해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봉직의부터 개원의, 중소병원장까지 모든 직역 고충을 직접 체험, 회원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동대문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에서 보험이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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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1.02 06:05
의협 회장 선거의 해 밝았다…신년 메시지는 '뭉치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치러질 새해가 밝으면서 후보들도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연초 의대정원 확대 정책 규모 발표를 앞둔 만큼 신년 메시지에는 결집과 투쟁이 강조되는 모습이다. 2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소신진료가 가능한 의료제도 개혁을 14만 의사가 똘똘 뭉쳐 이뤄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 대표는 의협이 존경받고 힘 있는 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을 갖기 위해선 의학적 판단에 따른 소신진료가 필수조건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가 짜 놓은 틀 속에서 진료해야 의료기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제도 속에서는 개별 의사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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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1.01 07:54
"저출산 극복 기원"‥희망찬 2024년 알리는 대한민국 새해 첫아기 탄생
합계 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하며 연일 저출산 기조에도 2024년 갑진년 1월 1일 0시 정각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탄생했다. 엄마 임아연씨(38세) 아빠 이주홍씨(44세) 사이에서 태어난 3.15kg 남아 아홍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아홍이 엄마 임아연씨는 "2012년 6월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더 특별하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난임부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빠 이주홍씨는 "12년만에 아홍이를 건강하게 만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아홍이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난임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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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12.29 10:51
[신년사] "의대 증원 저지 녹록치 않다…반드시 막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새해 의료분쟁특례법 제정과 필수의료법 제정에 힘을 모은다. 의대정원 확대의 경우 연초 반드시 막아야 할 문제로 꼽으며 납득 가능한 합리적 데이터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면 투쟁 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간호법 저지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억제하는 제3차 병상수급 기본시책 마련 ▲3000억 재정이 투입된 소아진료 정상화 대책 및 산부인과 분만수가 대폭 인상 ▲분만 관련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등을 성과로 꼽았다. 다만 의료분쟁특례법이나 필수의료법 제정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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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12.29 09:31
[신년사] 대개협 "의료 환경·국민 신뢰 정상화 되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의료계를 둘러싼 악법에 우려를 나타내며 새해 올바른 정책과 대안 제시를 통한 의료 정상화 노력을 다짐했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과거 의약분업이나 의학전문대학원처럼 의료계 우려에도 강행한 정책이 실패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럼에도 최근 의대정원 확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비대면진료 등과 같은 의료 정책이 반면교사 없이 강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의사가 아픈 이들을 위해 의료를 행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고, 고귀한 희생정신이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상화 돼야 한다"며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회원 권익 보호와 의업이 신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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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28 17:23
치협 "'숙원사업'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국회 본회의 통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치과협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견련된 관련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지난 7일 기획재정부 요청으로 '계속 심사' 대상이 됐으나, 이후 복지부와 기재부가 법안 일부 내용을 협의·수정하면서 법사위까지 통과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단순히 치의학 차원의 발전을 넘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연구개발 인재 육성 및 다양한 의료산업 핵심기술개발의 거점화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치협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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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28 11:08
[신년사] 박태근 치과협회장 "치협 100년, 의미있게 준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강조했다. 박태근 회장은 "2024년은 다음해에 맞이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할 중요한 한 해"라면서 "헌신해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되새기고, 후배들에게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은 개원의 30년 인생을 정리하고 협회장의 삶을 시작한지 4년차에 접어드는 해다.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처음보다 많이 성장하고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협회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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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12.27 17:29
치협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통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통과를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이날 국제 법제사법위원회는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위원장 대안))을 상정 및 논의했다. 해당 법안은 여‧야 의원 반대 없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상호간 의견이 조율됨에 따라 법사위를 통과했다. 박태근 치협 회장은 "지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의 추가 논의 요청으로 계속 심사로 넘어갔지만, 여‧야 의원 모두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고, 복지부와 기재부가 협의해 최종 합의를 보았기에 일사천리로 통과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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