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사 진료장려금 7년째 동결‥대공협 "지역의료 책임 외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지역의료를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7년째 동결된 공중보건의사 진료장려금 인상에 반대한 지자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19일 대공협에 따르면 진료장려금은 군 복무자의 특성상 본봉이 매우 적은 공중보건의사에게 사실상 월급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당이다. 그러나 2018년부터 월 90만 원으로 고정돼 있었으며, 2024년까지 물가상승률이 14.8%, 공무원 임금이 11.7% 오른 상황에서도 월 10만 원 인상안조차 '예산 부족'을 이유로 무산됐다. 대공협은 "공중보건의사 수가 2014년 대
박으뜸 기자25.08.19 10:21
올해 상반기 의대생 592명 입대…대공협 "합리적 제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올해 상반기에 6개월 동안 2400여명이 입대해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정보 공개 청구에서 올해 6월 의대생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의 수가 592명인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갈등 이후 누적으로는 3967명으로 확인됐다. 입영자 592명 중 현역 입대인원은 577명(병무청 현역입영과 추계), 사회복무요원 입대인원(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 추계)은 15명이다. 또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2430명이 입대해, 1537명이 입대
이정수 기자25.08.11 12:26
4월 의대생 입영 647명‥대공협 "2029년 대책은 너무 늦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정갈등 이후 군 입대에 나선 의대생이 올해 4월 한 달간 647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입영자는 2941명에 이르렀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정부가 예고한 2029년 군복무 단축 대책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대공협이 지난 5월 29일 병무청을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영자는 현역 589명(병무청 현역입영과 추계), 사회복무요원 58명(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 추계)으로 총 647명이다. 이는 역대 최다 입영자였던 3월의 412
박으뜸 기자25.06.10 16:49
대공협 "공중보건의사, 지역의료 핵심‥관심과 지원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젊은 의료인의 성장을 보장하는 정책적 관심과 공공의료 기반 강화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현재 공중보건의사들은 전국 격오지에서 가장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일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부터 수련을 시작한 새내기 의사까지, 다양한 배경의 젊은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대공협 이성환 회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젊은 의료인들이 안
박으뜸 기자25.06.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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