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 반기별 설명회 열린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기마다 설명회가 마련된다. 또 오는 9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 개선이 추진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 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규제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금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신설된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건의를 포함해 행정&midd
이정수 기자25.03.19 13:40
"눈 앞의 높은 벽"‥aHUS 환자들 울리는 '사전심사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회를 비롯한 환자단체들은 지속적으로 급여 기준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가약에 대해 사전심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의료 행위나 약제 투여 전 환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사전심사분과위원회에서 요양기관의 신청 건을 개별 사례별로 심사해 급여 가능 여부
박으뜸 기자25.02.18 11:55
aHUS 환자들, 복지부 앞 피켓 시위‥"사전심사제 개선 촉구"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하 aHUS) 환자 보호자들이 지난 17일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전심사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그리고 aHUS 환자들의 절박한 현실을 담은 민원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따르면, aHUS의 치료제인 에쿨리주맙 주사제(제품명: 솔리리스)가 2018년부터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받아 건강보험에 등재,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사전심사 제도'를 거쳐야 해 환자들에게 유일한 치료제가 '그림의 떡'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으뜸 기자25.02.18 08:51
고가약 사전심사제 지속 개선…aHUS 사후심사 의견수렴 추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고가약 증가로 사전심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사전심사제도 선순환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단체 등이 요구하고 있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치료제에 대한 사후심사로의 전환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위원회심사실·심사기준실은 3일 진행된 전문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위원회심사실 김민선 실장은 "사전심사제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고가약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심사 필요성이 날로
김원정 기자24.12.0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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