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펠루비' 주춤…'신바로' 병용 마케팅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원제약이 1분기 외형을 유지한 채 숨을 골랐다. 매출액 하락에 영향을 미친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가 지난해 인수한 골관절증 치료제 '신바로'와 시너지를 내며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78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583억원에 비해 0.3% 감소하며 비교적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49억원에 비해 37.2% 감소했다. 매출 하락엔 해열진통
조후현 기자25.06.11 05:58
대원제약, "'신바로', 제2의 펠루비로 키울 것"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신바로 2025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인환 사장을 비롯해 영업 부문 및 유관 부서 임직원들 등 총 약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새 출발을 맞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직원들이 연회장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최인환 기자24.11.11 09:27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대원제약은 GC녹십자와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이다. 소염 및 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우슬, 방풍, 구척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돼 있으며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특징이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8년 GC녹십자와 신바로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
장봄이 기자24.10.15 11: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2
인플렉트라·트룩시마 등 지난달 처방↑…셀트리온 3Q 실적 주목
3
"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4
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5
파마리서치, 2Q 사상 최대 GPM…'리쥬란' 국내·외 동반 고성장
6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7
대웅 이어 종근당까지 가세…'자카비' 조기 출시 도전
8
政, 간호사 P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9
릴리 경구용 비만약 체중감소효과 실망
10
유럽연합 "식품 금지 TiO2 의약품으로 확대 안 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