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협, AI 신약개발 교육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3기 모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와 신약개발 기술을 융합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대상은 ▲신약개발에
이정수 기자25.06.13 11:15
제약바이오協, AI 신약개발 융합인재 양성 LAIDD 교육생 모집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운영 중인 AI 신약개발 교육플랫폼)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와 신약개발 기술을 융합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
최봉선 기자25.06.13 10:46
강스템바이오텍, 무릎 골관절염 신약개발 글로벌 컨설팅 과제 선정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컨설팅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본 사업을 통해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FDA 임상시험 사전검토 및 신속프로그램 지정 등을 추진해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밸류를 높일 계획이다. 본 정부지원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기획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강스템바이오텍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은 고령화 등으로 환자 수가
최인환 기자25.06.13 10:09
다이호, AI 신약개발 지원 스타트업과 기술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오츠카홀딩스 산하 다이호약품공업은 4일 신약개발 지원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신세틱 게슈탈트(SyntheticGestalt)와 기술검증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이호약품의 신약개발기반을 확충하고 암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이다. 다이호약품은 표적단백질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활용한 의약품 신약개발기술을 보유하고 그동안 여러 신약후보물질을 탄생시켜 왔다. 신약후보물질의 정보를 총망라한 독자적인 화합물 라이브러리에 신세틱 게슈탈트의 기술을 조합해 보
이정희 기자25.06.05 09:08
신약개발 투자 늘려가는 한미약품…R&D 투자율 15% 육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한미약품이 R&D 투자 확대로 신약 개발 정체성을 이어간다. 1분기 매출액 상위권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데 이어 향후에도 매출 대비 R&D 비중을 15% 이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상위권 국내 제약사 가운데 연구개발비용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한미약품은 553억원을 투자했고 대웅제약(별도)은 518억원, 유한양행은 517억원을 연구개발비용으로 사용하며
조후현 기자25.05.27 05:57
바이오시밀러 명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본격 신약개발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려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나선다. 신규 설립될 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의 적극적인 '라이선스 인(기술도입)'을 통해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13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모달리티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단순·인적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오는 10월 설립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주사가 된다. 삼성
최성훈 기자25.05.26 11:57
제바협, 대선 10대 정책제안 공개…"신약개발 유인책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내달초 예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약 15일 앞두고 본격적인 정책 제안에 나섰다. 신약개발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성과를 앞당기고, 성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투자 환경이 구축된 제약·바이오 생태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발간한 '제28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에서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정책 제안' 코너가 담겼다. 협회는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
이정수 기자25.05.19 05:57
"신약개발 강국 도약, 민관투자·전문가육성·기술확보 필요"
대한민국이 신약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뚝심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민관의 전폭적 투자는 물론, 의과학자 및 연구개발 전문가 육성, 바이오벤처 활성화와 지원을 통한 혁신 플랫폼 기술·초기 파이프라인의 확보, 주요 선진시장에의 직접 진출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K-Pharma의 극복과제'를 주제로 제28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80주년기
이정수 기자25.05.18 16:48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 조력자, 천병년 우정바이오 회장 별세
천병년 우정바이오 회장이 16일 향년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천병년 회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89년 '약업계에서 경쟁자가 되기 보다는 지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및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는 생각으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우정바이오를 설립, 약 35년간 신약개발 생태계의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하며 현재의 우정바이오를 만들어왔다. 사업초기부터 융합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발전 자문위원, 대한암예방학회 산학연이사,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
조해진 기자25.05.16 16:06
토아고세이 신약개발사업 본격 진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토아고세이가 나노의료이노베이션센터(iCONM)와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신약개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양측은 siRNA로 불리는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분자를 탐색하는 토아고세이의 기술과 약물을 암세포까지 전달하는 iCONM의 기술을 조합함에 따라 우선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5년 안에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발률이 높고 치료 선택지가 제한된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그 후에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및 알츠하이머병 등 치
이정희 기자25.05.16 08:54
프론테오-EA파마, 공동 신약개발 착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문장해석 인공지능(AI) 회사인 일본 프론테오(FRONTEO)와 에자이 자회사인 EA파마는 12일 특정 질환와 강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체내 분자를 AI로 발견해 신약을 개발하는 공동사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AI가 의학이나 약학 논문을 해석해 적절한 분자를 탐색하고 신약개발의 성공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공동사업에는 프론테오가 개발한 AI인 'KIBIT'을 이용한 신약개발 지원서비스인 'Drug Discovery AI Factory'가 활용된다. 논문을 대량으로 읽어들인 뒤
이정희 기자25.05.13 07:33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AI 신약개발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약개발 분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약 개발 분야의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른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규제혁신, 연구개발(R&D) 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 ▲김우연 히츠 대표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전무이사 ▲송상옥 스탠다임 대표 ▲석
이정수 기자25.05.08 18:51
"AI신약개발 선도" 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코리아서 경쟁력 집중 조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5(BIO KOREA 2025)에 참가해 AI 신약개발 성과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바이오 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헬스 기술 교류의 장이다.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과 머크(MSD), 존슨엔드존슨(J&J),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까지 20개국 323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7일 열린 개막행사에서
최인환 기자25.05.08 09:50
"지식재산권 보호는 성공 확률 극히 낮은 신약개발의 필수 조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지난 11일 국제의약품특허협회(이하 INTERP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기업 고충처리실과 '의약품 특허제도 관련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 관계자를 비롯해 INTERPAT, 국내 법률 전문가,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석해, 국내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PTE) 제도의 개선 방향과 글로벌 투자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 거절 결정에 대해 실질적인
최봉선 기자25.04.23 10:09
셀트리온그룹, 신약개발 잰걸음... 국제학회 발표·임상 돌입 순항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미국암연구학회)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제약은 ADC(항체약물접합체)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우선 셀트리온은
최인환 기자25.04.22 08:51
대한약학회, 신약개발 부흥 목표…100대 제약사 조직위 꾸린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가 '제2의 신약개발 부흥' 기틀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김익연 사무총장, 황은숙 학술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는 '첨단약학 연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융합(Facing the Future of Open and Collaborative Innovation)'이라는 주제에서 볼 수 있듯, 대한약학회 제5
조해진 기자25.04.22 06:00
여재천 前 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 'K-Club'서 사무국장으로 활동
여재천 전(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패밀리 기업 'K-Club'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여재천 사무국장은 지난 2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회장으로 퇴임한 후 최근 K-Club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K-Club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인적·기술적 자원과 관련 공공기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수하고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단법인이다. 여 사무국장은 K-Club에서 혁신성·기
문근영 기자25.04.17 22:01
진양제약, 순환기약 호조에 최대 실적…설비투자·신약개발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지난해에도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5년 연속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제품군 가운데서는 순환기계와 중추신경계 의약품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회사는 이에 더해 설비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정비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2024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133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세 배 가까이 급증했다. 코로
최인환 기자25.04.14 11:56
글로벌 제약사 R&D 비용 가중…AI 신약개발로 개발 효율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비용 지속 증가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글로벌 AI 신약개발 시장이 기술혁신에 힘입어 개발 효율성을 높이며 획기적인 성과를 내놓고 있어 향후 발전이 기대된다. IBK투자증권 정이수 CFA는 8일 발표한 제약·바이오 산업 보고서를 통해 AI를 통해 신약개발의 개념이 바뀌어 가고 있으며, 고난도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 신약개발은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지만, 성공 확률이 극히 낮은 한계를 가진다. 후보물질 발
조해진 기자25.04.08 12:00
대웅제약 + 고대 안암병원, AI 활용한 신약개발 협력 모델 구축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연구부원장 박범진)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연구동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풍부한 신약 개발 경험과 AI 신약 개발 기술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 자원 등의 연구 경쟁력을 접목해 상호 협
최봉선 기자25.04.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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