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자동차보험 공개심의사례 237개 일제 정비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올해 총 237개에 이르는 자동차보험 공개심의사례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심평원은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심사기준을 지속 개발·관리해왔으며, 2025년에는 의료계의 심사 수용성 제고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동차보험 공개심의사례 일제 정비'를 우선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내 공개심의사례 237개에 대해 사례유형 및 심사지침화 가능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하고, 검토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공개
김원정 기자25.03.05 09:01
심평원, 자동차보험 심사 12년‥'전문심사기관' 역할 강화에 초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13년 7월부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를 위탁받아 수행해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문심사기관'으로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현재 심평원은 보험사로부터 심사를 위탁받아 수수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교통사고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기준·절차·심사 방법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당시 국회에서는 자동차보험 심사 운영재원을 민
박으뜸 기자25.02.20 11:57
심평원, 자동차보험 심사 관련 보도 "사실 아냐" 반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19일 SBS Biz에서 '심평원, 일방통행 車 보험 심사 손본다'는 제목의 보도와 관련해 일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설명에 나섰다. 심평원은 해당 보도와 관련한 보도설명자료를 20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보도에서 '자동차보험 심사 위탁 배경은 차사고 환자의 과잉진료를 막기 위함이나 전문성과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 되어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서 자동차보험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바 있었으나, 이는 자동차보험심사 운
김원정 기자25.02.20 09:59
심평원, '2025년도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15일 심평원 누리집과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2025년도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가 급증하거나 사회적 이슈화 등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사전예고 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개선여부에 따라 집중심사를 실시한다.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는 2017년부터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2025년 자동차보험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은 총 8항목으로 의료단체, 소비자단체 및 보험협회가 참여하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사위원회의
김원정 기자25.01.15 10:5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료계, 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전문성·소통·사태해결 있어야"
2
대원제약, R&D 투자 지속…신약 공동개발로 성장 기반 확장
3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4
유한양행, '디지털 헬스케어'로 시너지 모색…사업 협력 주목
5
"다 같은 로봇 수술이 아니다…단일공 방식이 비용 효과적"
6
'코리아 패싱'에 막힌 뇌전증 치료‥국내 제약사가 돌파구로
7
비급여 급여化 담긴 '관리급여' 시행방침 여전…政-醫 시각차
8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기조 전환 신호탄
9
큐로셀, '안발셀' 임상 장기 성과 주목…국내 첫 허가 기대 ↑
10
동아에스티, 자회사와 'R&D-사업다각화' 시너지 본격화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