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이어 종근당까지 가세…'자카비' 조기 출시 도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종근당이 블록버스터 혈액암 치료제 '자카비(룩소리티닙)' 조기 출시를 위한 특허 도전에 나섰다. 대웅제약에 이은 두 번째 특허심판 청구로,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자카비 보험 급여 확대에 따라 관련 매출이 성장한 점을 고려한다면, 이른 출시로 인한 선점 효과를 노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8일 자카비 특허를 두고 특허심판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을 청구했다. 종근당이 청구한 관련 특허는 '(R)-3-(4-(7H-피롤로[2,3-d]피리미
최성훈 기자25.08.12 05:58
블록버스터 치료제 '자카비' 후발약 출시 도전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블록버스터 혈액암 치료제 '자카비(룩소리티닙)'에 대한 국내사들의 도전이 본격화됐다. 2028년 특허가 만료되는 자카비 후발약 경쟁에 앞서 관련 특허 무력화 및 제네릭 개발에 나서면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자카비 특허를 두고 특허법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을 청구했다. 피청구인은 인사이트 홀딩스 코퍼레이션이지만, 대응은 한국노바티스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가 자카비에 대한 미국 외 글로벌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국내 특허권등재자도 작년 7월 한국노바티스로 이전됐기
최성훈 기자25.07.2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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