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우성제약 흡수합병 완료…제약사업부로 통합 운영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지난 4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우성제약과의 소규모 흡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신라젠이 존속회사, 우성제약이 소멸회사가 되는 100% 자회사 흡수합병 방식으로,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됐다. 합병 이후 우성제약은 신라젠 내 제약사업부로 운영된다. 우성제약은 3차 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수액제 공급에 강점을 가진 제약사로, 연 매출 약 8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해 왔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 등 소아 적응증을 확보한 수액제를 중심으로
최인환 기자25.07.01 14:55
[주.사.기] 삼진제약, 제약사업 주력 57년…이어지는 투자·확장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25.02.24 05:58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삼양홀딩스가 항암제 CDMO 공장 증설을 비롯해 최근 3년 중 처음으로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승인을 받는 등 제약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삼양홀딩스는 자체 파이프라인인 'SYO-2101'과 'SYO-2101R'의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13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삼양홀딩스의 이번 임상은 지난 3년 중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것이다. 그동안 별다른 언급없이 물밑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오던 삼양홀딩스가 오랜 시간 끝에 다시 임상을
조해진 기자24.09.16 05:5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2
인플렉트라·트룩시마 등 지난달 처방↑…셀트리온 3Q 실적 주목
3
"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4
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5
파마리서치, 2Q 사상 최대 GPM…'리쥬란' 국내·외 동반 고성장
6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7
政, 간호사 P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8
릴리 경구용 비만약 체중감소효과 실망
9
유럽연합 "식품 금지 TiO2 의약품으로 확대 안 해"
10
상반기 매출 1억달러 육박 '하드리마'…하반기도 고성장 예고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