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위한 약물관리 구축 노력…병원약사 역할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약사들이 환자안전 약물 관리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이하 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병원약사회 회장 직속 기구로 설립된 센터는 지난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오픈한 홈페이지를 통해 병원약사들이 적극적으로 환자 약물 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1월 개정된 환자안전법 제12조에 따르
조해진 기자24.04.03 06:02
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홈페이지 오픈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가 1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한 병원약사회는 대외적인 환자안전 관련 정책의 대응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해 제약회사와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혼동이 우려되는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통일 및 수액 유효기간 표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제약회사와 간담회를 열어 기초수액제 라벨
조해진 기자24.04.02 12:26
한국병원약사회 남궁형욱 수석부회장 부친상
한국병원약사회 남궁형욱 수석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의 부친 남궁상 씨가 28일 별세했다. ▲빈소: 전북 김제장례식장 별관 ▲발인 :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7시30분 ▲장지 : 서남권추모공원 잔디장 ▲연락처 : 010-2511-4180 (남궁형욱)
메디파나 기자24.03.28 12:07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약학교육평가원에 재정 기금 전달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가 27일 병원약사회관에서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이하 약평원)에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재정 기금 지원은 약평원이 공정한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기를 위하는 병원약사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 약평원은 2022년 교육부로부터 고등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약학교육 평가와 인증에 있어 국내 유일의 법적 기구로, 약학교육 전반에 걸친 평가인증 및 관련 정책개발과 연구 등의 통합적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정태 회장
조해진 기자24.03.28 09:41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 "현안 해결 위한 연속사업·추진 사업 마무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27대 집행부가 병원약사의 비상을 위한 정책 추진을 지속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2024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김정태 회장, 남궁형욱 수석부회장, 민명숙 부회장(전문약사운영단장), 손은선 부회장(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황보영 홍보 및 표준화 담당 부회장, 손현아 사무국장, 김재송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라는 슬로건
조해진 기자24.03.27 06:01
한국병원약사회, 역대 회장단과 '4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4일 '병원약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병원약사회 40년사'(이하 ‘40년사’)를 선물하며 역대 회장단과 선배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40년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병원약사회가 40년이 넘는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첫 번째 사사로 ▲설립 및 발전 ▲시대별 발전과정 ▲40년의 성과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하여 총 484페이지 양장본으로 제작됐다. 법인화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조해진 기자24.03.18 10:52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 발간, 사료 활용 기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병원약사회 40년사 발간 TF(위원장 김영주)가 2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지난달 31일 40년의 병원약사회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이하 40년사)를 발간했다. 40년사는 지난 1981년 설립된 병원약사회가 40년이 넘는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첫 번째 사사로 ▲설립 및 발전 ▲시대별 발전과정 ▲40년의 성과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해 총 484페이지 양장본으로 편찬했다. 특히, 40년의 성과에서는 법인화에서부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전문약사제도,
조해진 기자24.03.11 06:00
한국병원약사회, 온라인 정기총회 "정책적 노력에 힘 쏟을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가 27일 온라인을 통해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2023년 회무를 정리하고, 새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번 한국병원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는 대의원 177명 중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신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11월에는 28대 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책임과 의무가 더욱 막중하다"면서 "병원 업무로 많이들 바쁘시겠지만, 올해 대의원총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조해진 기자24.02.27 19:43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525명 중 481명 합격…합격률 91.6%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18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발표됐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지난해 12월 23일 경원중학교에서 실시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총 9개 과목에 525명이 응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8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91.6%이며,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오는 3월 18일 이전 교부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481명의 탄생을 축하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병
조해진 기자24.01.18 10:34
"갑진년 한 해도 병원약사 현안 해결 위해 전력 질주"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이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병원약사회 운영의 소회와 함께 새해 집행부의 다짐을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새해에도 병원약사회 회원들의 가정에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지난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27대 집행부의 성과를 돌아봤다. 병원약사회는 2023년 한 해동안 회원 증대 추진, 의료기관 약제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의 TF를 운영했고, 전문약사운영단,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2개의 상설조직을 신설해 다양한 교육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조해진 기자23.12.27 17:19
손현아 한국병원약사회 사무국장 모친상
손현아 한국병원약사회 사무국장의 모친 강영희 씨가 26일 별세했다. ▲ 빈소 : 경남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제7빈소 ▲ 발인 :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오전 09시30분 ▲ 연락처 : 010-3324-1981 (손현아)
메디파나 기자23.12.26 12:39
첫 국가공인 전문약사 배출된다…'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첫 국가공인 전문약사를 배출하는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경원중학교에서 시행됐다. 이번 자격시험은 지난 8월 11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병원약사회가 운영한다. 그동안 병원약사회 주최로 민간 전문약사가 배출돼 왔지만, 국가공인 전문약사가 배출되는 것은 처음인 만큼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 민명숙 전문약사운영단장과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등이 시험장을 찾아 고시장으로 입장하
조해진 기자23.12.23 17:31
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통일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는 JW중외제약, 대한약품, HK이노엔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의 라벨 색상을 통일해 이르면 내년 초 의료현장에 적용한다. 기초수액제는 수분, 전해질, 당을 공급하는 의약품으로 탈수증, 수분 및 전해질 보급 등의 목적으로 사용 중이다.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는 동일성분이더라도 회사별 라벨 색상이 다양해 사용자가 처방에 따른 수액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오류 최소화 방안이 필요했다.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
조해진 기자23.12.21 09:01
한국병원약사회, 사회봉사기금 1500만 원 전달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복지단체 등에 올해에도 후원금을 전달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약속을 지켰다. 병원약사회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난 15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종 상임이사회 자리를 통해 병원약사회 홍보위원회가 함께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팀 이희성 팀장과 이지현 대리가 참석해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치료 및 학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
조해진 기자23.12.19 09:29
남재현 약사 "현실적 도움되는 연구되도록 최선 다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중소병원 약사들에게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된다면 좋겠다. 현재 데이터는 다 뽑아 증례를 정리하는 과정에 있고, 결과도 거의 나온 상태다. 수상을 통해 받은 연구비로 마무리까지 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3일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김정태, 원장 민명숙)이 개최한 '2023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에서 '병원약학 연구논문 선정작'으로 연구비를 수여 받은 남재현 한양대학교병원 약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
조해진 기자23.12.14 06:01
한국병원약사회 강진숙 부회장 시모상
한국병원약사회 강진숙 부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장/대한약사회 병원약사이사)의 시모가 별세했다. ▲빈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 11월 29일 수요일 ▲장지 : 가톨릭대학교 ▲연락처 : 010-3899-6244 (강진숙)
메디파나 기자23.11.27 10:40
약사 학회들이 주목한 키워드…'데이터' 그리고 'AI'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각 산업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약사사회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이 기술들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5일과 26일 한국병원약사회와 대한약국학회는 각각 '2023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병원약사학술대회), '2023년도 대한약국학회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이하 약국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약료서비스 및 약사직능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약사학술대회는
조해진 기자23.11.27 06:01
"의료 환경 변화 속 환자 안전과 병원약사 역할에 대한 고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약사 최대 규모의 축제 '2023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가 오는 25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병원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의 주제 소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때보다 많은 강의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병원약사들이 환자 안전을 위한 의약품 관리와 전문성 강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
조해진 기자23.11.22 06:01
한국병원약사회, "드라마 내 병원약사 악의적 묘사 부적절" 강력대응 시사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는 9일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병원약사를 편향적이고 악의적으로 왜곡된 묘사를 한 것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여주인공이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로 설정된 이 드라마 10화에서 병원약사는 조제실수를 하고도 환자에 대한 책임이나 사명감 없이 핑계 대기에 급급한,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캐릭터로 그려졌다. 또한, 상대적으로 약 문제로 약제부서와 갈등을 겪는 간호사들의 고충과 수간호사의 희생적이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약제부를 방문해 약제부서장에게 호
조해진 기자23.11.09 16:39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554명 지원 순항…최종합격 來 1월18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그동안 민간 자격이었던 전문약사를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하는 첫 행보인 '2023년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500명이 넘는 병원 약사들이 지원하며 순항을 알렸다. 6일 한국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부터 3일까지 총 554명이 이번 자격시험에 지원했다. 한국병원약사회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진행되면서 준비기간이 짧았고, 특례대상자들만 응시할 수 있다는 조건인 것을 감안하면 응시자 수가 적은 수치는 아니다"라며, 당초 예상했던 500명의 수치를 웃도는 결과라고
조해진 기자23.11.06 12: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약품유통업계 부채비율 전년比 12.1%p↑…7개사 자본잠식
2
[진단] '5월 파국' 우려에도 "중단 불가"…의정갈등 도돌이표
3
셀트리온제약, 다케다 '고혈압약' 국산화…자체성장 발판 마련
4
政 내년도 의대정원 변경 불가…"동결 받아들이기 어렵다"
5
복지부,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6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직전 이광래 후보 자격논란, 영향은?
7
복지부, 올해 필수의료 분야에 건보재정 1.4조원 투자한다
8
의약품유통업체, 지급수수료 전년比 9.9%↑…업체 부담 가중
9
삼바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삼바로직스 성장 원동력 '자리매김'
10
임현택 당선인, 의료법 위반 혐의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고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최근 6개월 간의 기사목록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