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7.30 05:56
"전공의 복귀해도 의료공백 남아…진료지원간호사 역할 중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공의 복귀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급종합병원의 업무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간호계는 이와 관련해 일정 부분 역할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근무시간 단축과 1인당 환자 수 감축 요구에 따라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는 일부 축소되더라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간호법 하위 법령인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된 업무범위가 현 시범사업보다 축소돼 있어 그대로 반영 시 현재보다 업무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9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 ‘국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7.29 16:54
의정갈등·상종구조전환에…신규 간호사 취업시장 불안정 커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장기화된 의정갈등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지원사업에 따른 병상 감축 등의 여파로 신규 간호사들이 면허를 취득하고도 병원에 입사하지 못한 채 '발령 대기' 상태로 머무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일부는 오랜 대기 끝에 채용 자체가 취소되거나 생계 부담과 불안정한 미래에 지쳐 타직종으로 이탈 및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간호계는 간호사의 양적 확대에만 집중한 인력 정책을 넘어 신규 간호 인력이 안정적으로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채용시장의 구조적 안정성과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고 있다.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7.29 12:47
"진료지원업무, 자격·교육체계 총괄할 법적 근거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이 시행됐지만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업무 기준을 정하는 하위 법령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여전히 업무범위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진료지원 간호사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진료지원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인증 및 자격체계 수립을 총괄할 법적 주체로서 대한간호협회가 명확히 지정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9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간호계 간담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나와 국회를 향해 성토하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7.09 11:56
전공의 복귀해도 전문의+PA간호사 중심 체계…지속 전망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통해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PA) 중심의 병원운영체계가 자리잡아가면서 전공의가 복귀하더라도 이 같은 체제가 변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과 교육 중심의 수련체계 개편이 진행되면 줄어드는 시간만큼 인력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인력 조정은 되겠지만 진료지원간호사의 필요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공의 기피가 심각한 내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서는 PA 간호사 없이 진료현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9일 한국전문간호사협회 최수정 회장은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전공의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7.07 12:21
대한간호협회,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 1차시험' 시행
대한간호협회는 5일 서울 중구 다산로에 위치한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도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 1차 시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간호협회가 주관한다. 간호협회는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에 따라 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자격시험 관리기관이다. 시험은 고도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시험은 1차와 2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올해 1차 시험에는 총 576명의 간호사가 응시해 전문간호사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2023년(533명)과 2024년(565명) 대비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7.04 05:50
간호계, 진료지원업무 위한 전문교육·자격 부여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이 시행됐지만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관련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전문교육과 자격 부여를 통해 현장에서의 업무 실효를 높이고 환자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업무범위 명확화를 통해 직역간·간호사간 갈등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시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7.03 11:59
이수진 간사, 간호법 개정안 발의…'간호사 배치기준' 법제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간사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법제화'를 위한 간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표 발의한 간호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가 환자와 의료기관의 특성, 간호사의 근무 형태와 근무 부서별 특성을 고려해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배치 기준을 정하도록 했다. 또한 이를 간호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도록 해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또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간호사 배치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해 배치 기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수진 간사는 "지난해 간호법이 제정돼 올해 6월 시행됐지만 간호 현장의 변화는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6.20 05:56
'간호사 대 환자수' 법제화 시급…간호법 보완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 시행령'과 '간호법 시행규칙'이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간호사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간호사 1인당 환자수에 대한 명확한 기준조차 없어 간호현장은 과도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직결되는 만큼 시행을 앞둔 간호법의 핵심 과제로 '간호 인력 배치기준'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간호사 대 환자수법제화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환자 안전과 간호사 보호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6.04 13:48
간협 "새 정부 출범 환영…국민 위한 간호정책 관심 촉구"
대한간호협회는 4일 논평을 내고 새 정부의 출범을 환영한다면서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시스템 혁신을 위한 간호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간호협회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 정부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있어 간호정책이 핵심 축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평에서 간호협회는 특히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기준의 법제화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급성기 병원 확대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호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간호사 임상실습 강화 및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6.02 11:59
간호사 주 4일제, 민간 이어 공공병원도 참여…'여건 수반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민간 병원에서 시작된 간호사 주4일제 도입이 공공의료기관으로 번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립중앙의료원도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전국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시범사업형태가 아닌 실질적인 제도 정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노사 간 자율적 합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과 의료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부터 주 4일제를 1개 병동 5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했다. 오는 9월에는 대상 병동과 인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며 모니터링과 노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6.02 11:48
간협, 세종청사 집회…'진료지원업무 수행 규칙안' 반대 표명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시행을 저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2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진료지원 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 투명화와 법제화 2차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간협은 오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복지부가 마련 중인 하위 법령인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한 간호계의 강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이날 2차 촉구대회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다. 집회는 복지부 세종청사 정문 우측과 남측 인도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퍼포먼스, 현장 간호사 발언, 지지 발언, 피켓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5.27 05:56
전담간호사 진료지원 한계 명확…전문간호사 체계로 흡수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 규칙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전담간호사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은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간호계 일각에서는 전담간호사를 이미 제도화된 전문간호사 체계에 흡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6일 간호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전담간호사에게 골수천자, 복수천자, 절개 배농 등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업무를 위임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진료지원업무수행 경력 1년 이상일 경우 임상경력 3년 이상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겠다는 정부 안은 위험하다고도 했다. 이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5.22 05:58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 의료계·간호계 모두 실효성에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달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공개된 '진료지원 업무수행에 관한 규칙(안)'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간호계에서 우려가 나온다. 모호한 업무 범위와 미비한 교육 체계가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의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목소리가 쏟아졌다. 21일 서울 피스앤파크 로얄홀에서 개최한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방안 공청회' 패널토론에서는 이날 발표된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에 대해 우려 섞인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첫 토론회 패널로 나선 대한의사협회 김충기 정책이사는 환자안전을 위해서는 진료지원간호사에 대한 단순히 업무범위 확대나 의사 권한 위임보다는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5.19 19:05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구룡마을에 생필품 나눔 봉사 펼쳐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 17일 국제간호사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간호돌봄봉사단이 나눔코리아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간호사회 임원진, 간호돌봄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쌀, 라면, 햇반, 통조림, 물티슈,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40세트를 직접 소분·포장해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해당 꾸러미는 구룡마을 내 저소득 취약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선 회장은 "휴일임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5.19 15:14
간협 "진료지원업무 간호사 교육 컨트롤타워, 협회가 맡아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26일부터 진료지원업무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간협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간협에 따르면, 간호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은 지난달 25일 입법예고 됐으며, '진료지원업무 수행 규칙안'은 현재 논의 중이다. 규칙안에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의 교육기관 지정, 운영 체계, 업무 범위 및 자격 관련 기준이 포함돼 있다. 간협은 이번 규칙안 중 교육기관 운영 주체를 병원 등 의료기관에 맡기려는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간협은 "이번 규칙안은 교육의 질과 공공성,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5.14 15:07
병원간호사회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핵심 제도 약화 우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병원간호사회가 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시범사업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제도 핵심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병원간호사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시범사업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 확보와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추진해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 1월 현재, 전국 84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개소, 종합병원 38개소, 병원 3개소) 367개 병동이 해당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5.14 05:56
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사업', 유연근무제 빠져…실효성 논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운영방식이 2차부터 변경될 예정으로, 현장에서는 시범사업 도입 취지가 퇴색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범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나 추가간호사, 야간 전담간호사에 대한 방안은 사라져 실효성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또 대체간호사의 임상경력 기준이 완화되면서 환자 안전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된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간호계 등에 따르면, 1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2022년 4월 3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다. 2차 시범사업은 1차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7월 새 지침을 공개한 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5.13 11:46
대한전담간호사회, 공식 출범…회장에 이미숙 이사 선출
대한전담간호사회가 1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이미숙 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전담간호사회는 앞으로 간호법 입법취지에 입각한 전담간호사 제도를 안착시키고 회원의 발전과 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술, 연구 및 정책 개발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62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간호사회 창립을 공식 선언하고, 회장단 선출과 함께 회칙을 제정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전담간호사 역할 및 권익, 법적 보호체계 확립 ▲전담간호사 업무범위, 배치 및 보상 관련 제도 개선 ▲전담간호사 실무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연구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5.08 05:57
간호법 시행 눈앞…진료지원업무·배치·보상 정책 우려 여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진료지원 업무범위와 간호사 배치 기준, 보상 체계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특히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은 현재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하위 법령안을 마련 중으로, 간호계는 환자 안전과 간호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업무범위의 명확화, 자격 기준, 전문 교육체계 구축 등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7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한 '대한간호정우회 간호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간호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5.02 17:44
서울시간호사회,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 촉구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간호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 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간호사회 박정선 회장을 비롯해 전금숙 제1부회장, 정덕유 제2부회장, 조현진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정소진 건강관리과장과 민선정 가족건강팀장이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박정선 회장은 "이 사업은 간호사가 직접 대상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 및 발달 상태를 사정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로 연계하는 등 매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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