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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31 19:24
의협 임총서 새 투쟁 각오…"대통령 임기 끝까지 싸워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이날 임총에 앞서 투쟁선언문을 통해 비대위 구성 여부와 무관하게 대통령 임기 끝까지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협 집행부와 의료계 각 직역을 질타하며 단합과 투쟁을 촉구했다. 집행부의 경우 출범 4개월 만에 비대위 구성 임총이 열린 자체만으로도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툴렀고 오기와 자만, 소통 부족에 대해 철저하게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회원을 위해 모든 집중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병원장과 교수 직역에게는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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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9 17:35
의협 "尹 정부 무리한 의료개혁, 의료 영리화로 뚜벅뚜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정부 무리한 의료개혁이 의료 영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가 사무장 병원·약국 허용 검토 가능성을 내비친 발언을 토대로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저임금 의사를 다수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해석했다. 영리화된 병원 운영을 위해 값싼 노동력 확보 차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지속 증원한다는 설명이다. PA간호사 합법화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했다. 의사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충분한 수익이 날 수 없는 만큼 의료행위 문턱을 낮춰서라도 충분한 의료인을 확보하려 한다는 것. 지난해 통과된 실손보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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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9 14:48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김동욱 회장 재연임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2024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연임 돼 9월1일부터 향후 2년간 다시 의사회의 수장을 맡게 됐다. 서울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동욱 회장은 제15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참석자 재석인원 386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김동욱 회장은 지난 제13기, 제14기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의 편견을 줄이고 위상을 높이는 등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회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보험이사·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남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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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9 06:00
간호법 통과에 허탈한 보건의료계…의협 책임론 부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건의료계에선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건의료계 일각에선 그동안 대안입법 등 준비가 없었던 대한의사협회 책임론이 부각되고, 의협 내부에선 임현택 회장 불신임 움직임도 확인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을 의결했다. 간호법은 지난주까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었으나, 지난 26일 여당이 쟁점을 포기하며 급물살을 탔다. 27일 복지위 법안소위를 거쳐 대안이 마련됐고, 28일 오전 복지위 전체회의와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보건의료계에선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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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8 12:00
의협 "간호법 처리 개탄…의료대란 가중 범죄로 기억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국회 간호법 속도전에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향후 간호사 불법의료행위로 인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의협은 간호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간호법 처리를 비판했다. 의협은 이번 간호법 통과를 촌극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는 이유다. 간호법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만연하게 하고 의료현장 혼란을 가중시켜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될 것이란 우려도 나타냈다. 아울러 간호사 이외 직군도 단독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이 높아 의료법 체계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했다. 의협은 "이 나라는 의사 직업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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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7 10:53
'사직전공의 대한피부과의사회 연수강좌' 성료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사직전공의들을 위한 대한피부과의사회 연수강좌'가 지난 25일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의 주제로는 '해외에서 피부과 의사로 살아가기 (UAE)', '나의 좌충우돌 개원 경험담', '의료 AI 회사에서 의사의 역할이란?', '사업하는 의사들', '유투브 마케팅 어떻게 할까?' 등이 있었으며, 연자로는 Dmax Day surgery center, Head of Dpartment 오윤석 원장, 우아한 피부과 이상형 원장, 루닛·오킴스 피부과 조수익 원장, 나옴피부과 구본철 원장, 파스텔휴먼피부과 노성민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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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6 15:33
임현택 의협 회장 단식 투쟁 돌입…"대통령·국회 결단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 의료대란을 끝내기 위한 대통령과 국회 결단을 목표로 정부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협 회관 앞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임 회장은 일부 공무원과 폴리페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사 악마화와 거짓 선동으로 전공의와 의대생이 진료·교육 현장을 떠난지 6개월이 넘어가며 대한민국 의료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의료현장에서 버티던 의대 교수들은 번아웃에 조용한 사직과 해외 이주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의료계가 한계에 다다르며 지방에선 위급한 임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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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6 10:47
의협 비대위 결성 반대 목소리…"실효성 의문, 면피성 조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 전부터 내부 반발에 부딪혔다. 집행부가 건재한 상황에서 비대위 실효성이 없어 집행부 면피성 조직이란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지적이다. 26일 미래의료포럼은 의협 대의원회가 비대위 결성 논의를 중단하고 집행부에 배수진을 친 투쟁을 주문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의료포럼은 정부가 6개월째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 의지를 꺾지 않아 의료현장이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국회는 사태 해결보단 간호법 등 포퓰리즘 입법 양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되짚었다. 수련병원 경영위기와 교수 연쇄 이탈 등 의료계는 의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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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8.22 16:32
의협 "응급실 위기상황인데…政 국민 속이고 있다" 비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부산 등 심각한 응급실 상황을 공유하며, 정부에서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하고 일부 병원의 문제인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의료정상화를 위해 의사단체들이 빠진 의개특위를 즉각 중단하고 9.4의정합의에 따른 의정간 실효성 있는 대화를 시작으로 이 사태 해결의 물꼬를 터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22일 대한의사협회 최안나 총무이사겸 대변인은 '의료현안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소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양산부산대병원의 상황을 공유하며, 의료진 부족으로 진료, 수술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된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이러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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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8.21 21:35
의협 대의원회, 긴급 임시총회 31일 개최…비대위 설치 논의키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김교웅)는 오는 31일 오후 5시 서울 의협회관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 안건은 2가지로, ▲정부의 의대증원·필수의료 패키지 대응·간호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건과 ▲전공의 지원 대책의 건이다. 김교웅 의장은 "운영위원회 회의 때 의대증원 사태, 간호법 제정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등 여러 의료현안에 대해 집행부 보고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하며 "잠자는 호랑이가 될 수 없다. 전공의와 의대생은 낭떠러지에 떠밀려 있는 상태고, 의사 회원 모두가 요동치고 있는데 잠자코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긴급 임총을 개최하는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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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8.20 13:09
이도영 원장, 피부항노화학회서 미백 항노화 부스터 강연
힐하우스피부과 건대점 이도영 원장(사진)은 지난 1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피부항노화학회에서 '기본에 충실, 효과는 확실한 미백 항노화 부스터'라는 내용으로 '로리앙 엘레멘트'를 소개했다. '로리앙 엘레멘트'는 최근 미용 시장에서는 다양한 스킨부스터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톤 개선과 항노화에 특화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탁월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이 제품을 생산하는 중헌제약 측의 설명이다. 로리앙 엘레멘트는 Vehicle인 1제와 2제로 구성된다. 특히 2제는 Tranexamic acid, Ascorb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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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8.19 15:47
의협, 간호법 중단 등 수용 안 되면…"정권 퇴진운동 앞장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에서 반대하는 간호법 등 의료악법 중단 등을 포함한 3가지 요구안이 오는 22일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22일은 간호법 등을 포함한 국회 법안심사 제1법안소위가 열리는 날이다.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19일 의협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청문회 등 현안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임현택 회장은 지역응급실 붕괴사태를 거론하며, PA간호사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간호사법으로는 현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오늘 아침 7시 기준으로, 인구 240만명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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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19 05:56
마약도 의약품도 '마약류'로 묶은 법에 방치되는 정신질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마약류'란 단어에 묶여 관리되는 법 체계로 인해 정신질환자가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정신성의약품에는 정신질환 필수의약품도 포함되나, 불법마약과 함께 마약류로 관리되며 부정적 인식을 키워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분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0년부터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대마를 한 개 법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간담회에 나온 송성용 정신과의사회 의무법제부회장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심각해 영구 퇴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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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14 15:22
개원면허제, 현행 면허제도 폐기하는 셈…대혼란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논의 중인 개원면허제가 도입될 경우 현행 면허제도는 사실상 폐기돼 의료체계에 극심한 혼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는 14일 의개특위 개원면허제 논의에 우려를 표했다. 개원면허제는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패키지 내 면허관리 선진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등장했다. 국내에서 명확한 정의가 확립되진 않았으나, 일정 기간 임상 수련을 마친 의사에게만 진료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제도가 시행되면 의대를 졸업해도 독자적 진료를 할 수 없거나 의료기관 개설이 불가능해진다. 의협은 정부가 해외 사례를 들어 개원면허제 필요성을 부각한 데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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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13 16:21
의협, 18일 사직 전공의 대상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
대한의사협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후원하는 두 번째 연수강좌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가 18일 오전 9시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에서 주최한다. 참가신청은 구글폼(bit.ly/kmamedsono)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에 참석하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상복부초음파 책자'가 제공된다. 당일 연수강좌 수강을 위해선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간 초음파 강좌를 시작으로 담당, 담도, 췌장, 갑상선 및 경부, 경동맥, 심장 초음파 순으로 진행된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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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8.13 10:00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분원 확장 이전‥호남권 검체 검사 서비스 강화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8월 호남 분원을 확장 이전하며 신임 분원장으로 김달식 전 전북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2010년 검체 검사 전문 수탁 기관 중 최초로 호남 지역에 설립된 지역 거점 검사센터로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으로 최대 규모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준공한 호남 분원은 총 6개 층(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8,009.92㎡(2,427평)으로 기존 검사실 대비 약 5배 규모다. 확장된 검사실에는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최신식 검사 장비를 대거 도입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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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7 15:51
충청북도의사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떠난다
충청북도의사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로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 충북의사회는 지난달 18일 2024년 충북의사회 해외의료봉사단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의료봉사에 뜻을 같이한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일반 봉사자 등 72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현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안과, 영상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진료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의료 예방교육과 칫솔, 학용품, 축구공, 라면, 가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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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7 15:24
서울시의사회, 사직전공의 구직 실무교육
서울시의사회가 사직 전공의 구직 실무교육을 이어가며 길잡이 역할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차 전공의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1만3756명 중 출근한 전공의는 8.7%인 1201명에 그쳤다.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도 모집 정원 7645명의 1.4%인 104명만 지원했다. 사직서가 수리된 전공의 7645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가와 요양병원 취업 또는 해외 의사 면허취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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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7 05:57
계속되는 임현택 회장 변호사비 유용 논란…대의원회 예의주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해명하고 나섰지만, 변호사비 유용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임 회장을 둘러싼 논란이 반복적으로 이어지자 대의원회에서도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의협은 임 회장 변호사비 지원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변호사비 셀프 의결 논란 해명에 나섰다. 지난 5일 명예훼손 고소 대응 변호사비 관련 설명자료에 이은 두 번째다. 6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논란은 지난 2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데 대한 건이다. 해당 사건 법적 대응 비용 3000만원을 취임 후 임 회장이 최고결정권자인 상임이사회에서 셀프 의결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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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6 11:30
서울시의사회, 필리핀 참전용사 의료지원 나선다
서울시의사회가 필리핀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지원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과 빈민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는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로, 필리핀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도시 쓰레기를 모으는 '쓰레기 산'이 있어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의 주된 일거리도 쓰레기 산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일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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