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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30 11:46
코로나 안정화 선언 없는 의대정원 논의 기류… "의정협작 중단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의료계 강경 단체인 전국의사총연합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 안정화 선언 없이 의대정원 아젠다 추진의지를 내비치는 보건복지부는 물론,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는 실리 없이 끌려간다며 비판을 가했다. 특히 의대정원 논의는 물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비대면 진료, 간호법 등 9.4 의정합의 당시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의협 집행부가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전의총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불거진 의대정원 증원 논의 가능성에 대해 '의정협작'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전의총은 최근 의대정원 논의 가능성이 대두되는 현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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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기자
23.01.27 10:10
[인사]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에 송해룡씨
재단법인 대성재단은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에 송해룡씨를 임명했다. 신임 송해룡 의료원장은 1981년 고려의대를 졸업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부속 소아기념 병원과 매릴랜드 대학 커난 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대구로병원에서 고려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임교수, 희귀난치성질환센터장,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장과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장을 맡았으며 특히 왜소증 환자 치료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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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26 06:07
비급여 보고, 소비자는 지지 목소리… "의사 돈벌이·폭리 수단" 인식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급여 보고 제도 행정예고가 지난 25일로 종료된 가운데, 의료계 반대와 달리 제도를 지지하는 의료 소비자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의견에서는 비급여 진료비가 지나치게 비싸고,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이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인식이 기저에 확인된다. 특히 비급여 진료비가 의사의 돈벌이·폭리 수단이라는 인식도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급여 보고 제도 행정예고가 종료된 지난 25일, 온라인 공청회에는 754건 의견이 등록됐다. 당초 해당 행정예고에는 첫날부터 의료계 완강한 반대가 확인됐다. 의료계와 치과계 일선 병의원을 중심으로 첫날에만 500여 개 반대 의견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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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25 11:55
진료비 확인제도, 환자-의료기관 신뢰 저하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진료비 확인제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환자와 의료기관 사이 신뢰 저하는 물론 지급액을 줄이기 위한 민간보험사 악용도 우려되고 있다. 정부 고시 제정으로 대외적 구속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제도 운영에 앞서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안'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제출했다. 고시는 진료비 확인제도와 관련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요양급여 대상 여부 확인을 요청 가능한 사람과 신청 방법을 규정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기록부와 진료비 확인에 필요한 자료제출을 기간을 정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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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20 06:04
저수가에 요양급여 가감까지… 의료계 "이중삭감 규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확대와 요양급여비용 가감지급 기준 마련에 의료계가 우려를 표했다. 일선 의료기관 행정부담이 가중되는 데다 모호한 적정성 지표 기준으로 현장 혼선이 우려된다는 것. 저수가에 가감지급까지 더해지면서 '이중삭감' 규제를 받게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및 요양급여비용 가감지급 기준' 고시 개정안에 대해 우려 의견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및 요양급여비용 가감지급 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적정성과 평가대상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산지급 환수 및 추가 감산 징수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적정성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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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19 12:02
의료계 "간호법 밀어붙이기식 무리한 시도, 탈 나기 마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됐음에도 여전히 제정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법사위 2소위 회부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여전히 본회의 직회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지난 18일 대한간호협회 등 간호계는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법사위 2소위 회부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제정 촉구 목소리를 높였고, 대한의사협회 역시 밀어붙이기식의 무리한 추진을 우려하며 맞대응에 나선 것. 대한의사협회 간호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19일 국회 앞 집회를 통해 간호법 반대를 촉구했다. 이날 의협 간호법 저지 비대위 위원 30여 명은 국회 앞에서 모여 구호제창과 발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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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19 06:07
의사 없는 응급실, 도착만 하면 이송지연 해소?… 한숨 짓는 현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일방적인 응급의료 정책 추진에 현장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응급환자 수용곤란 고지 관리체계 시행규칙은 물론 응급의료체계 개편 역시 현장 전문가 목소리는 빠진 채 '말 들으라는 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 응급환자 이송지연은 응급의료 인프라나 필수의료 붕괴와 맞닿은 배후진료 능력 부족이 원인이나, 이기적 수용거부인 것처럼 낙인찍히면서 자부심 하나로 선택한 응급실을 떠나는 '조용한 사직'이 늘고 있어 또 하나의 기피과 탄생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장 전문가 목소리가 배제된 응급의료 정책에 우려 목소리를 높였다. 이형민 응급의학의사회장은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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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18 12:04
의대 신설·증원, 이 점은?… 의정연 "의사 수 2배 늘면 건보재정 파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올해 핵심 정책으로 꼽으며 추진 의지를 강조하자, 의정협의체가 가동되기도 전에 장외전이 벌어지고 있다.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라남도와 충청북도는 의대 신설과 지역 의대정원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고, 경실련은 의사 수 부족에 따른 치료가능 사망률 등을 제시하며 의대 신,증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료정책연구소 우봉식 소장은 의사 수가 급격히 늘면 건강보험 재정이 급속히 파탄나는 것은 누가 책임지고 경실련이 제시한 치료가능 사망률도 그것이 갖는 모순이 있는 점 등을 들어 새로운 논점을 제시하고 나섰다. 의정협의체 가동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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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1.14 06:07
'싱그릭스' 출시 한 달‥개원가, 효과 비례한 투명한 가격 공개로 승부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접종이 시작된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12월 15일 본격 출시된 싱그릭스는 기존 대상포진 백신 대비 높은 예방 효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싱그릭스의 가장 큰 허들은 '높은 가격'이었다. 1회 접종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평균 금액 14만5,000원, MSD의 '조스타박스'가 16만5,000원인 것과 달리 싱그릭스는 2회 접종이며 50~60만 원대로 책정돼 있다. 기존 백신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업계는 국내 성패를 확신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한국GSK는 그에 상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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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1.13 06:09
[초점] '유령대리수술, 사고 아니다'…실형 판결에도 아쉬운 이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유령대리수술 사망사건이 7년 공방 끝에 의사 징역 3년이라는 선례를 남기며 끝이 났지만, 유족을 비롯해 문제를 제기해온 측에서는 온전한 방지책이 되기엔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사법부는 이번 사건을 의료사고로 한정해서 판단하고 있지만,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진료환경까지 고려한다면 단순히 의료사고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유다. 유족 등은 이번 사망사건이 이른바 '유령대리수술', '분업식 공장수술' 환경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유령대리수술은 이렇다. 환자가 동의한 원장 또는 의사는 마취 전까지만 수술실에 머물다가, 환자가 마취로 잠이 들면 수술을 끝내지 않고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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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12 11:57
의대정원 확대 시그널에 의협 "코로나 안정화 '선언'부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확산되는 의대정원 확대 논의 시그널에 제동을 걸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새해 업무 추진계획 발표에서 의대정원 증원을 핵심 정책으로 강조하자 논의 재개 이슈가 나오는 점을 공식 차단한 것. 12일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 문제가 이슈화 되는 부분에 우려를 표했다. 의협과 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지난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를 통해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으로 필수의료 사태가 촉발됐고, 해결책의 하나로 의사정원 확대가 떠오르면서 논의가 재점화됐다. 이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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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1.12 11:55
늘어난 탈모 환자 만큼 관심 커진 '모발이식'‥지역별 가격 '천차만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잠재적인 환자까지 포함해 국내 탈모 인구가 자그마치 1,0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20~40대의 탈모 환자가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들이 치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년층만의 고민으로 여겨졌던 탈모가 2030세대 청년들의 고민거리로 급부상한 것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최근 스트레스와 식습관의 변화로 청년층의 탈모가 늘어나면서 병원을 찾는 탈모 환자 수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진료 받지 않는 '샤이' 탈모인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탈모인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탈모는 먹는 약부터 바르는 약까지 다양한 치료제들이 시중에 출시돼 있다. 또한 탈모 예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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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3.01.12 06:09
의대정원·비대면진료·간호법까지… 의료계 '사면초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새해부터 의료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계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의대정원 확대 문제와 비대면 진료를 올해 업무 추진계획 대통령 보고에서 '핵심정책'으로 강조했고, 국회에서는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등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법안을 보건복지위원회가 본회의로 부의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기 때문. 한의사 초음파 사용을 허용한 대법원 판결과 함께 새해를 맞은 의료계에 굵직한 현안이 연이어 쌓이며 사면초가에 빠진 모습이다. 먼저 의대정원 확대 논의는 지난 2020년 9.4 의정합의에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를 통해 재논의하기로 했고, 복지부도 이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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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1.11 06:03
개원가 대세였던 '스킨부스터'‥엄정 대응 예고에 홍보 방식 탈바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개원가는 피부 미용과 관련한 트렌드에 민감하다. 앞서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이어 피부와 피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미용주사가 개원가에서 큰 유행을 이끌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스킨부스터'가 대대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스킨부스터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피부에 직접 주입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는 공식적으로 '의약품', 혹은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일부 제품이 개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01.10 11:55
대법원 초음파 판결 규탄 방식 확장하는 의료계… 여론 조사 등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법원 초음파기기 판결 규탄 방식을 확장해 나가는 모양새다. 기존에 단체별 릴레이 성명 배포와 기자회견, 규탄대회 등으로 언론을 통해 판결 부당함과 우려를 알리던 것에 더해 국민을 직접 만나는 방식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9일부터 국민을 직접 만나 대법원 초음파기기 판결 부당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전에 돌입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직접 피켓을 들고 설문조사에 나섰다. 설문조사 판에는 '2년간 볼 줄도 모르는 초음파 68회나 하고도 '자궁암' 못 찾아낸 한의사!' '1심 유죄! 2심 유죄! 대법원은 무죄'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01.10 06:09
정신건강 치료, 편견과 오해 여전… "문턱 낮추는 노력 지속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최근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험사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입장에서는 반가우면서도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F코드'를 두고 보험사가 환자를 차별한다는 사실이 국회에서도 인지하고 입법에 나설 정도로 공식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여전히 진료실 문턱에 보이지 않는 허들이 존재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점차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긍정적 신호도 발생하고 있는 데다,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차원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파나뉴스는 김동욱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을 만나 편견과 오해를 줄여가기 위한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노력을 들어봤다. "세대별 편견 여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01.09 11:36
[수첩] 한의사 초음파 판결 '계란으로 바위치기' 필요한 이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새해부터 태풍의 눈 한가운데 섰다. 의료계를 둘러싼 각종 현안이 격화하고 재점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 가장 큰 현안은 한의계와 갈등이다. 지난달 대법원이 한의사 초음파 기기 사용을 인정하는 취지로 판결을 내린 것. 1심과 2심을 뒤집은 판결인 만큼 의료계는 예측 불가 상태에서 판결을 맞이했다. 여기에 한의계는 '다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판결에 사용된 근거를 동력삼아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꾀하는 모양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판결 이후 성명에 이어 신년사, 시무식 등에서 2023년을 현대 진단기기 사용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반면 의료계 대응에는 아직까지
개원가
이정수 기자
23.01.09 11:09
인터엠디, '스마트앱어워드 2022' 의료분야 대상 수상
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InterMD)가 지난달 20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스마트앱어워드 2022' 시상식에서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된 '스마트앱어워드'는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33개 분야(의료, 공공기관, 증권, 생활정보 등)에서 181개 앱이 출품됐다.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약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고, 인터엠디는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01.07 20:55
대법원 앞 모인 의료계, 한의사 초음파 판결 총력 대응 선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 대표자들이 모여 한의사 초음파 사용 대법원 판결에 대한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이번 파기환송심 준비 강화와 함께, 향후 한의계 의료기기 사용 확장 움직임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범의료계 대책기구 구성 등 구체적 방안 확정에는 이르지 못해 다음주 내부 논의를 거쳐 단일안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7일 대한의사협회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한의사 초음파 사용 관련 전원합의체 판결 항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필수 의사협회장은 이번 판결과 한의사 면허 침탈 행위에 대한 총력 대응을 천명했다. 이 회장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대법원
개원가
조후현 기자
23.01.06 12:00
끊임없는 醫-韓 갈등… 소청과醫 '뇌전증 기만광고' 한의사 형사고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와 한의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동차보험부터 최근 초음파 진단기기까지 굵직한 현안으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별 진료과에서도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에는 자동차보험위원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등 한의계 현안에 대응하는 위원회만 2개가 있다. 자보위원회는 자동차보험 관련 한의과 진료비 급증, 불합리한 수가, 심사기준 등 현안을, 한특위는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한의사 국시 문제점 등 현안을 맡아 각각 대응해오고 있다. 반면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치료 만족도가 91.5%라는 설문조사 결과와 현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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