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2.02 10:25
삼진제약, 에이피트바이오와 'ADC 공동 연구개발' 협약
삼진제약은 지난달 29일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피트바이오와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자체 확보하고 있는 혁신적 기전의 '링커-페이로드 결합체(LP 결합체)'를 활용한 ADC 약물을 개발하게 되며, 에이피트바이오는 특정 난치성 고형암에서 과발현된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삼진제약과 에이피트바이오가 성공적인 ADC 신약 개발을 위해 체결한 'MTA(물질이전계약)'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서, 향후 양사는 ADC 후보물질 최적화 추진과 확보된 ADC 약물의 추가 개발 및 상업화 가능성 등의 극대화를 위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2.02 05:55
"중소벤처 CDMO 위한 세제혜택, 공급망 강화 지원책 필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 생물보안법 시행과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등 영향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형 CDMO 기업에 대한 지원과 정부 차원의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 등이 요구된다. 1일 한국바이오협회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중소벤처 CDMO 육성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이 언급되고 있다. CDMO 기업의 특성상 설비 투자와 고정비 투입으로 이익이 발생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한 기업에는 세액환급 등 세제 혜택을 제공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30 05:58
한올바이오파마, 매출 대비 R&D 30% 육박…'자가면역'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율을 30%까지 높혔다. 매년 매출액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R&D 비용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안구건조증, 파킨슨병 치료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혁신 신약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의 경우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계 연구개발(R&D) 비용은 313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계 매출액 대비 30.6%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지난해 3분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6:53
[인사] GC녹십자의료재단, 정기 임원 인사 단행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5년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선임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조성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6:36
[인사] GC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 단행
GC가 2025년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대표이사 내정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 → GC케어 대표이사 겸 유비케어 대표이사 김연근 GC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MS 대표이사 원성용 GC Cell 세포치료연구소장 → GC Cell 대표이사 조관구 GCCL 임원실 → GCCL 대표이사 ▲ 승진 E4 승진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이사 E3 승진 김연근 GC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MS 대표이사 E2 승진 허진성 GC 전략기획본부 전략1담당 → GC 경영관리본부장 ▲ 임원 선임(E1) 노형주 GC 경영관리본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1:57
신풍제약, 의약품 해외 매출 3년새 5배↑...'피라맥스' 한몫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풍제약의 의약품 해외 매출이 90억원에서 420억원으로 3년 새 5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해외에서 연 매출 100억원에 근접하며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3분기 누적 의약품 해외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해외 매출액인 121억원과 비교해 246% 정도 폭등한 수치다. 신풍제약은 해외 매출을 꾸준히 기록해 왔는데 올해 들어서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매출은 지난 2020년 143억원에서 지난해 166억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1:45
美 생물보안법 시행 불확실?…연내 상원통과 관건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의 생물보안법 통과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연내 생물보안법 통과를 위한 미국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법안 통과를 반대하는 의원들이 등장하면서 막판 변수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바이오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선 생물보안법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랜드폴 공화당 상원의원이 법안 통과를 가로막는 핵심 인물로 언급되고 있다고 미국 정치매체가 보도했다. 생물보안법이 초당적 지지를 얻고 있으나 랜드폴 상원의원의 반대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생물보안법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연내 최후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09:28
에이비엘바이오, CNS 약물전달학회서 'BBB 셔틀' 플랫폼 포스터 발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음달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추신경계(CNS) 약물 전달 학회(CNS Drug Delivery Summit)'에 참석해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CNS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포스터로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CNS 약물 전달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을 포함한 CNS 질환을 연구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CNS 관련 질환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탐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일라이 릴리, 로슈, 바이오젠, 사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09:26
SK바이오사이언스, '생물보안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생물보안 및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하며 연이어 장관상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날' 행사에서 생물보안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험·연구용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잇단 정부 포상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생물보안 관리 우수기관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을 제조 및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심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17:06
강스템바이오텍, 합병 통해 '엑소좀·화상' 치료제 시장 도전
강스템바이오텍은 28일 관계사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와 소규모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및 오가노이드 등 파이프라인에 추가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외 재생의료 사업추진 ▲반려동물의약품 개발 ▲화상치료제 개발 등 엑소좀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화상 치료제는 지난 7월 호주로부터 1/2a상 임상시험계획(CTN, 국내 IND와 동일)을 승인 받아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합병을 통해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엑소좀 재생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GMP센터에 대해 '특정세포가공물 제조 인정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15:39
휴온스바이오파마, 베르니와 '에스테틱' 협약…라인업 확대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에스테틱 라인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7일 판교 사옥에서 베르니에스테틱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투자로 시작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방 분해를 위한 미라클주사 MRC101을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 2a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투자를 통해 MRC101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다. 현재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외에 새로운 에스테틱 제품을 확보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11:53
13개국 동향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 전략 정보 자료집'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13개국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제도부터 산업 환경까지 확인할 수 있는 '2024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 전략 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자료집에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을 비롯한 13개국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절차를 상세히 비교하고, 각국의 시장 동향과 산업 환경을 분석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 뿐만 아니라 신흥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 동남아 남미 국가의 정보를 다루고 있어 비영어권 국가들의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11:26
일동제약그룹 소외 어린이 돕기 '걸음 기부 캠페인' 성료
일동제약그룹은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목표 달성에 따른 소외계층 후원 활동에도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지난 19일)에 맞춰 지난달 1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한 '1억 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7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누적 합산 기준 총 1억 5900걸음을 적립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사전에 세운 계획대로 학대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27일 사회 복지 법인 굿네이버스 측에 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10:38
카이노스메드 "美 탑티어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 실사 완료"
카이노스메드는 28일 홈페이지에 주주분들께 드리는 글을 게시해 미국 투자유치 진행 상황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근본적인 치료제도 없고 발병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 MSA 임상 2상을 통해 환자에서 'KM-819' 치료 효과에 대한 매우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CNS 치료제 개발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탑티어 투자기관 두 곳과 실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기관 모두 KM-819의 파킨슨 및 MSA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다음 스텝으로의 진행 의향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09:12
셀트리온, 다잘렉스 시밀러 'CT-P44' 3상 유럽 IND 신청
셀트리온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CT-P44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EMA)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최근 제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통해 불응성 및 재발성 다발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09:06
삼천당제약 "오너 일가 배당 사실무근"
삼천당제약은 오너 일가 배당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삼천당제약이 4년 동안 소화에 약 65억원을, 인산엠티에스에 약 23억원의 현금을 배당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회사는 지난 4년간 투자로 인한 자금 소요로 배당을 하지 않았으며, 특별히 대주주에 대한 별도의 배당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신사업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허가 획득 실패 및 계약 협상 결렬과 같은 사항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현재 아일리아 저용량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허가 취득을 진행 중이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05:56
광동제약, '가다실' 매출 비중 10% 넘어…외형 성장세 유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광동제약이 올해부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맡고 있는 가운데, 가다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의 주력 사업인 '삼다수' 등 식음료 부문과 더불어 회사 외형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회사는 올해도 소폭의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24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한 234억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7 14:15
신약개발연구조합, 29일부터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공모 진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기업과 신기술 창출 및 기술수출 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했다.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오고 있다. 신청 자격은 세계 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포함), 또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7 14:08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 준공식 개최
GC녹십자의료재단은 27일 호남 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기념사, 허일섭 GC 회장 축사, 신명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이사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감사패 수여식과 테이프 커팅식 및 사진촬영이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2010년 호남권 최초로 설립된 지역 거점 검사센터다. 지난 8월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검사실 대비 약 5배 규모로 확장 이전해 지역사회에 더욱 강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준공한 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7 11:56
내년 주목할 제약바이오 분야로 'ADC·비만·바이오시밀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내년 가장 주목해야 할 제약바이오 분야로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비만,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 등이 꼽혔다. 해당 분야의 관련 기업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탄탄한 기업들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2025년 주목해야 할 분야로 'ADC', '비만',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 등 4가지가 언급된다. 우선 ADC 분야에서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리가켐바이오의 기술 수출 약물과 임상결과, 차세대 파이프라인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ADC 개발 열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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