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14:29
유한양행 임원 구성 변화 예고…'회장·부회장' 직위 신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유한양행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 및 부회장 직위를 신설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존에 있던 명예회장 및 상담역은 정관에서 삭제하는 등 임원 구성에 변화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이 최근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정관 개정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일부 내용에 있어 표준 정관을 준용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지만, 동시에 회장 및 부회장 직위를 신설하는 등 임원 구성에도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관 제33조 제2항을 수정해 회장, 부회장 직위를 신설하고, 기존에 '전무이사'와 '상무이사'를 '전무'와 '상무'로 수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13:56
동아에스티, 150여 명 저소득가정 저신장아동에 성장호르몬제 지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2023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5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11:49
메디톡스, 'MT10109L'로 일본 시장에 도전장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정식 품목허가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의 품목허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MT10109L'을 낙점하고 지난달 빠른 임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계약을 체결, 임상 시험 신청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2028년 허가를 목표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MT10109L의 품목 허가 추진을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동결건조제형의 'MT10109P' 등 여러 후속 제품을 일본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액상 제형을 활용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신개념 보툴리눔 톡신 제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11:40
경쟁 확대되는 아빌리파이 제네릭 시장, 시장 포기 제약사 이어져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오츠카의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 제네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품목들의 허가 취하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웅제약의 '베아빌리정' 3개 품목이 허가를 취하했다. 아빌리파이 제네릭은 지난 2021년 6월 셀트리온제약이 아리프라정의 허가를 취하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한미약품이, 지난해에는 한국파비스제약과 유니메드제약, 동광제약이 떠났고, 여기에 대웅제약이 합류한 셈이다. 이에 따라 수출용을 제외한 아빌리파이 제네릭 보유사 17곳 중 6개사가 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 이처럼 제네릭 품목이 계속해서 시장에서
유통ㆍ건기식
김창원 기자
24.02.16 11:11
고성장 이어가는 동아제약 '검가드',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103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검가드의 매출액은 2021년 16억 원, 2022년 40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검가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런칭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10:37
SK바이오팜, 미국서 '2024 내셔널 세일즈 미팅' 개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2~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Tampa)에서 '2024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매년 미국에서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미팅에서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현지 임직원 약 16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로 이뤄낸 분기 흑자전환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들을 공유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분기 매출 최고 성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08:38
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 1년 6개월만에 24개국 진출 '쾌거'
대웅제약의 34호 국산신약 '펙수클루'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를 합치면 총 24개국이다.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규모는 약 21조 원이다. 펙수클루 도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08:31
LG화학, 성장호르몬·성조숙증 치료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나서
LG화학이 성장호르몬·성조숙증 치료제의 소구 포인트를 발굴하기 위해 약대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LG화학은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이하 PPL)'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주 제품군 및 성조숙증 치료 신제품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LG화학-PPL 시너지 프로젝트는 LG화학은 대학생의 시선으로 참신한 마케팅 전략을 발굴할 수 있고, 약대생들은 LG화학 소아내분비 마케팅팀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마케팅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성사됐다. LG화학은 20여명의 PPL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아내분비 질환 치료제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6 06:09
항암제까지 이어지는 '공급 불안', 낮은 약가에 환자 위협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의약품 공급 중단·부족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항암제까지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뒤따르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급중단·부족 의약품 현황을 살펴보면 공급중단·부족 문제는 몇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이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료 수급 등의 문제로 생산 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수익성 악화로 생산·판매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수익성 악화 문제는 판매 자체가 부진한 경우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낮은 약가로 인해 충분한 수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5 16:58
KIMCo재단, 국내 제약·바이오텍 대상 '2024년 제1회 KIMCo TALK' 개최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이 지난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CMC 전략과 최신 동향'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 KIMCo재단은 글로벌신약의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정보 교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KIMCo TALK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번 KIMCo TALK는 올해 첫 번째 열리는 행사다.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의약품 개발과정 중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 분야(CTD Module 3) 데이터의 글로벌 기준 미달로 인한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5 15:3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웅섭 이사장과 함께 할 차기 이사장단 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 임원을 선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을 신설했다. 15일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5 11:54
보험급여 문턱 못 넘은 부광 '나벨빈연질캡슐' 결국 허가 취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부광약품의 경구용 항암제 '나벨빈연질캡슐(성분명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이 보험급여를 받지 못해 결국 허가를 취하하고 말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5일자로 부광약품 나벨빈연질캡슐 2개 품목이 유효기간 만료로 허가를 취하했다. 나벨빈연질캡슐은 지난 2019년 국내 허가를 받은 품목으로, 프랑스 피에르파프르 사가 기존 나벨빈주를 경구제로 개선한 제품을 부광약품이 도입했다. 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하며, 탈모 부작용 발생비율이 타 항암제에 비해 낮아 재발/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선호하는 약제다. 비소세포성폐암의 경우 시스플라틴과 병용 없이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의 표준항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5 08:46
목암연구소-이화여대,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MOU 체결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 이하 목암연구소)가 이화여자대학교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목암연구소에서 김선 소장 및 신현진 부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최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해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지난 2022년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한 뒤, mRNA 치료제 및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의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5 06:02
특허 만료 다가오는 '스프라이셀', 보령 제네릭 출시 향방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BMS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의 특허를 회피한 보령이 언제쯤 제네릭을 출시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따르면 오는 3월 23일자로 스프라이셀의 '환형 단백질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특허가 만료된다. 이 특허가 만료되고 나면 스프라이셀에는 '키나제 억제제로서의 2-아미노티아졸-5-방향족카르복스아미드의 제조 방법' 특허(2025년 2월 4일 만료)만 남게 된다. 보령은 이 두 특허 중 2025년 만료 특허에 대해 지난 2021년 12월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고, 2022년 6월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청구성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4 16:18
휴엠앤씨, 2023년 매출 484억 원·36% 성장
휴엠엔씨(대표 김준철)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48억 원, 딩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174%, 882% 증가했다. 4분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3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5.7%, 113% 증가했다. 지난해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6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앰플, 바이알 등 주사제 용기의 매출이 성장하며 힘을 보탰다. 휴엠앤씨는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베트남 타이빈성에 의료용기 생산공장 구축을 추진했으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4 16:09
SK케미칼, 파마 사업 매각 철회 결정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이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해 파마사업 매각에 대한 MOU를 체결, 협의를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해 회사 측은 "대내외 여러 변수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 하에서 파마 사업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이뤄 낸 글로벌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존 주력 품목의 추가 성장 ▲국내외 파트너 기업과 공동 마케팅 등 전략 과제를 추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4 15:41
휴젤, 2023년 매출액 3197억 원 '역대 최대' 경신
휴젤(회장 차석용)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19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78억 원, 당기순이익은 9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2%, 60% 증가해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889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 당기순이익 17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입증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8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4 15:26
디티앤씨알오 계열사 휴사이언스, ISO 17025·CAP 인증 진행
디티앤씨알오 계열사인 휴사이언스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ISO17025, CAP 인증에 도전하고 있다. 휴사이언스는 식약처로부터 GCLP 인증을 받은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임상시험 검체분석에 필요한 실험 뿐만 아니라, 분석에 필요한 과제 관리, 물류 시스템, 실험법 검증 및 개발까지 고객 요구에 맞춘 임상시험 전 주기 검체 분석 관련 서비스 제공을 하는 센트럴 랩(중앙실험실)이다. 휴사이언스에서 취득하고자 하는 ISO 17025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법률 또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평가사로 하여금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4 15:21
DX&VX, 'OVM-200' 완제의약품 36개월 안정성 확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가 항암 백신 'OVM-200' 완제의약품의 36개월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라이선스인 핵심 계약 사항에 합의한 항암 백신 OVM-200은 이로써 제품 개발의 매우 중대한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36개월 안정성 시험은 별도의 독립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완제의약품은 Euro Amatsigroup N.V.에서 GMP(Good Manufacturing Process)를 통해 생산됐다. OVM-200은 재조합중복펩타이드(ROP, 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 기술을 이용해
제약ㆍ바이오
김창원 기자
24.02.14 14:40
설립 60주년 맞은 제약협동조합 "새로운 100년 향한 발걸음 시작"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설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조합 회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는 한편 향남공단의 편의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조합은 14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지금까지 여러가지 정책 시행으로 제약업계 경영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조합은 조합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합사들도 정책관련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적 건의와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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