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8 06:00
'마운자로', 8월 셋째주 출시 예고…유통 전략 차별화 눈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일라이 릴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자 비만치료제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가 이달 셋째주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고된다. 특히 경쟁 약물인 '위고비(세마글루티드)'와는 다른 유통 전략을 세워 주목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한국법인인 한국릴리는 자체 영업사원과 제품 담당자 인력을 꾸리고, 거래 중인 유통사를 통해 마운자로를 국내 출시한다. 출시 시점은 8월 셋째주가 유력하다. 현재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 가격은 2.5mg은 약 27만8000원, 5mg은 36만9000원, 고용량 제형인 7.5mg와 10mg은 52만1377원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7 17:53
경기도약,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 개최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6일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 전반에 대한 평가와 발전적인 방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개최된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료, 통합돌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약 2500여명의 약사가 참석, 역대 최대 인원이 모였다. 다채로운 강연 및 교육,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약사 직능 확대와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왔다"며 "약사의 역할 확장과 변화, 그리고 다양한 강의들로 풍성하게 채운 만큼 역대 최대 인원참석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모두 헌신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7 17:40
길리어드, 5년 연속 건강취약계층에 맞춤형 냉방물품 지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 이하 길리어드 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냉방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길리어드 코리아는 2018년 중구 내 주거취약지 개선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5년 연속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령의 독거노인 등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85대를 기부했다. 서울시 중구 내 쪽방 밀집 지역의 경우 고령자와 만성질환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7 17:31
한국머크 헬스케어-분당차병원, 국내 난임 치료 공동 연구 MOU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이사 크리스토프 하만)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지난 6일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및 환자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국내 난임 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 연구 협약 체결식에는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와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을 비롯해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등 임원, 분당차병원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올해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 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공동 연구는 ▲치료 프로토콜 최적화를 위한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7 17:27
"면허 위조 한약사 사건, 개인 일탈 아닌 제도적 방임 결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면허 위조 한약사 사건에 대해 "개인 일탈이 아닌 제도적 방임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약준모 상임이사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얼마 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사 면허를 위조해 약사 행세를 한 한약사가 적발됐다"며 "근무 약사가 근무하지 않은 시간에도 근무 약사 면허를 악용해 처방·조제 행위를 하는 등 위조된 면허를 악질적인 형태로 악용해 온 것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약사회는 이를 개인의 일탈로 넘기려 하나, 이러한 행태는 의도적으로 한약사임을 감추고 약국을 운영하는 형태가 상습적으로 적발돼 왔던 것으로 볼 때,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집단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5.08.07 09:40
[부음] 대한약사회 보험팀 김동건 과장 모친상
대한약사회 보험팀 김동건 과장 모친 유옥경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5년 8월 9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 장지 : 원주추모공원, 원주 휴마루 ▲ 연락처 : 010-7221-0609(김동건) ▲ 마음전하실곳 : 농협은행 3021081260211 김동건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7 05:57
이중 억제 기전의 차세대 건선치료제 '빔젤릭스'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마케팅 전략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의 약력(藥力)은' 코너에서는 스테디셀러 약부터 신약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은 치료제들의 약력(略歷)을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도 약력은 'Resume'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죠. 그러한 의미를 살려 자기소개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8.06 22:47
대한스포츠약학회 출범, 첫 융합교육 'SPARK-ED' 개시
대한스포츠약학회(Korean Society of Sports Pharmacy, SPARK)가 출범하며, 첫 공식 사업으로 융합 교육 프로그램 'SPARK-ED' 시리즈를 시작한다. 본 학회는 2023년 한국임상약학회 산하 연구회인 '운동약료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독립 학회로서의 활동을 본격화 했다. 'SPARK-ED',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도핑방지 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 SPARK-ED는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전문 및 생활체육인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도핑 예방, 안전한 약물 사용, 적극적 질병 치료 등 스포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약학, 의학, 한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6 22:38
서울시약, 당뇨병소모성재료 청구 매뉴얼북 발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복잡한 청구 절차와 행정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약국을 지원하기 위해 당뇨병소모성재료 청구 매뉴얼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북에는 ▲판매업소 등록방법 ▲청구 절차 ▲약국 전산청구 방법(위임장의 작성 및 제출/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전산청구) ▲취급 시 유의사항(환자등록확인/판매시 유의사항) ▲참고·학술자료 ▲공단지사 담당자 연락처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정보가 담겼다. 특히 약국 현장에서 가장 혼란을 겪는 청구 서류 작성과 전산시스템 입력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무 편의를 높였다. 해당 매뉴얼북은 서울약사회지 8월호 별책부록으로 발송되며 회원약국에 배포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6 22:33
서울시약 "병원 소유건물 약국 개설 강력 규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동아대학교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을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법적 판단을 외면한 채 병원소유 건물에 버젓이 약국 개설을 허가하는 비상식적인 행정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국민건강이라는 대전제에서 약사법과 의약분업 제도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퇴행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편법적인 약국 개설이 반복되는 행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그 실태와 문제를 파악해 관련 법령 정비에 하루속히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서울시약사회 성명서 전문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 성명서] - 의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6 11:57
미국 의약품 관세 시나리오, 2028년 최대 250% 이를수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자비한 관세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약품도 2028년까지 최대 250%의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브리핑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의약품 관세는 처음엔 적게 부과하지만 1년에서 최대 1년반 안에 150%, 이후 250%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그동안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종합해 의약품 관세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는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되지만, 이후 2027년에는 최대 150%, 2028년에 최대 250%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6 09:46
질병청-IVI, CEPI 세계 최대 백신 평가 네트워크 참여
한국에 소재한 두 주요 연구기관인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설립한 감염병 및 팬데믹 백신 표준화 평가를 수행하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에 합류한다. 해당 네트워크는 미래의 바이러스성 위협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개발을 최단 100일 이내로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인플루엔자, 신종 또는 아직 식별되지 않은 병원체인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와 같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감염병을 포함한다. 해당 네트워크는 현재 20개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IVI는 한국 소재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동 네트워크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6 09:45
한국에자이, '치매 생태계 세미나' 3회 연속 온라인 개최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5일부터 3주간 '치매 생태계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연속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치매 당사자, 돌봄 가족, 보건의료 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치매 돌봄의 현장 경험과 제도적 과제를 공유하고, 공존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한다. 모든 세미나는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사전 등록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세미나는 5일 오후 2시 '우리는 왜 치매 생태계를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서정주 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부 이사가 발
유통ㆍ건기식
조해진 기자
25.08.06 08:33
백제약품, 무더위 속 배송 직원들에게 현장 생수지원
백제약품 김재석 사장이 배송직원들에게 직접 얼음컵과 생수를 전달하며 혹서기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백제약품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의약품 공급을 책임지는 배송기사들의 건강 관리 및 현장 유대 강화를 위해 여러 여름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 업무를 운영해준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부터 배송기사분들에게 얼음물을 자유롭게 드실 수 있도록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반팔 티셔츠 지급, 복날 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배송 안전 교육은 물론, 의약품의 기본인 항온·항습 관리 역시 항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통ㆍ건기식
조해진 기자
25.08.06 05:56
인천약품, 100% 냉장차 운영…"10년 전부터 사전 준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인천약품(대표이사 윤진하)이 무더위에도 의약품을 손상이나 운송 일정에 차질 없이 유통하기 위해 전 차량을 냉장차로 전환하며 선진 유통 환경을 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재역 인천약품 사장은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2년전부터 100% 냉장차를 운영하며 올해와 같은 역대급 무더위에도 문제없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약품이 전 차량을 냉장차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은 10년 전 한 약국의 약사로부터 여름철 의약품 상자가 뜨겁다는 피드백을 받은 이후였다. 이재역 사장은 "지금 같은 무더위에는 탑차 내부 온도가 섭씨 35도를 훌쩍 넘긴 50~60도까지도 오른다"며 "높은 온도로
유통ㆍ건기식
조해진 기자
25.08.06 00:01
삼원약품, 모든 배송차량 냉각기 설치로 유통 품질 강화
삼원약품(대표 추성욱)이 모든 배송차량에 냉각기를 설치하며 의약품 유통 품질 강화에 나섰다. 의약품은 운송 중 온도 관리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생물학적제제는 규정된 온도를 벗어날 경우 약효 저하나 화학적 변형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생물학적제제의 수송 및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자동온도기록장치와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도입, 관련 기록의 연간 보관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삼원약품은 설립 51년을 맞은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지역 내 병원·의원·약국 등 다양한 요양기관에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5 18:58
대한약사회, 약사 면허신고 대상자 보완 연수교육 실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5일 '2025년도 면허신고 반려 대상자를 위한 보완 연수교육'을 오픈했다. 2025년도 면허신고 대상자는 직전 3개년도(2022~2024년)의 연수교육 이수(연 8평점) 또는 면제가 확인돼야 면허신고를 완료할 수 있다.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약사는 연수교육 평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2022년도와 2023년도 보완 연수교육은 각각 12개 강의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2025년도 회원신고 여부와 미이수 평점에 따라 달라진다. 수강자는 부족한 평점만큼 필요한 강좌를 선택해 이수해야 하며, 4평점이 부족한 경우에는 8강좌를 이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5 18:53
약사회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개설 규탄"
대한약사회가 최근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에 약국이 개설,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의약분업의 근본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의약분업의 핵심 원칙인 약국과 의료기관이 공간적, 기능적으로 독립돼야 한다는 원칙이 약사법뿐만 아니라 사법부의 판단까지 일관되게 유지돼 온 만큼,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에서 약국이 운영되는 상황은 이를 위반한 것이며,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약사회는 "지금이라도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동아대병원 재단이 결자해지에 나서길 바란다"며 "이에 불응할 경우 의약분업 원칙 수호와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05 18:35
약사회,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 진행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5일 오는 10월 31일까지 '일반의약품(한약제제 포함) 및 안전상비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약국을 통한 일반의약품 이상사례 보고를 활성화하고 약사 직능의 공적 역할을 강화키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일반의약품은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일반적으로 낮다고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일반의약품에 대한 이상사례 보고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환자 또는 복용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05 14:32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NIP 통해 65세 이상 고령층 보호
모더나코리아는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통해 국내 65세 이상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이번 절기 조달 구매 입찰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01만9000도즈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모더나는 정부의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표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이어온 모더나의 노력이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계속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는 특히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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