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9.24 08:56
인공지능 활용한 '흉부 X-ray'로 골다공증 위험 예측 가능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흉부 X-ray로 골다공증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안소현 교수 연구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에서 흉부 X-ray 검사와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 골밀도 검사를 받은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딥러닝 모델(PROS CXR: OSTEO, 골다공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을 통해 골다공증 위험도를 분석했다. AUC는 1에 가까울수록 성능이 뛰어남을 뜻하는 지표로, 0.8 이상이면 고성능 모델로 분류한다. 연구팀은 골밀도 진단 검사 데이터를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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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9.24 06:00
政, GMP 실사 결과공개 방식·내용 조정…형평성·효율성 고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태조사(이하 실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 및 내용에 변화를 줬다. 업체 간 형평성 등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 보고서를 통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업계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줄이고 실사 목적에 맞는 항목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23일 문은희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과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제조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정기 실사와 관련해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과 내용이 이달부터 달라졌다고 밝혔다.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사 결과 공개 방식은 식약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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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9.23 18:17
政, 간병 급여화로 요양병원 체질 개선 추진…6조5000억 투입
정부가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대상이 되는 의료 중심 요양병원을 전폭 지원한다. 간병 급여화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의료 최고도와 고도 환자 대상 수가도 인상해준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간병 급여화 재정 5조2000억원, 수가 인상 재정 1조3000억원 등 총 6조5000억원이 의료 중심 요양병원에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로얄호텔서울에서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방향 공청회'를 개최해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를 위한 정부 방안을 공개했다.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됐으며, 복지부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요양병원 수가, 통합돌봄 등 관련 제도 보완과 연계해 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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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9.23 16:44
필수의료법안, 국회 첫 관문 통과…국정과제 해결 힘 보태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되는 '필수의료법안'이 국회 법안심사 첫 관문을 넘었다. 다만 해당 법안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설치'를 위한 재원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논의가 진행 중으로 이 부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통해 3건의 '필수의료법안'을 병합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했다. 병합심사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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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9.23 16:30
복지부, '2025년 한의약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2025년 한의약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의약 특허기술은행에 등록된 우수 특허 기술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한의약 기술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의약 특허기술은행은 한의 분야 연구성과로 확보된 기술 지식재산의 산업화 유도를 위해 기술가치평가 및 기술거래시스템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관련 기업체, 가천대·경희대·대구한의대 ·원광대 등 한의과대학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의약 유망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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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9.23 13:02
보건복지委 법안소위, 응급의료법 개정안 · 건보법 개정안 가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 및 폭언으로부터 보호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과 건강보험 과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2건의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해 가결했다. 안철수 의원안은 응급의료 조치를 방해하는 행위에 '상담'을 포함하도록 정의를 확장하고, 처벌을 강화해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안전하게 응급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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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9.23 11:00
식약처,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함유 건기식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간기능 관련한 이상사례 2건이 발생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하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섭취시 주의사항'(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소비자 안내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같은 날 정부 자료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네추럴웨이가 제조하고 대웅제약이 유통한 '가르시니아'다. 해당 제품 소비기한은 2027년 4월 17일과 같은 해 4월 18일이다. 식약처는 이번 이상사례에 대해 해당 제품을 섭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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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9.23 10:34
고신대병원 김성은 교수, 경구 내시경 근절개술 라이브 시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건강증진센터장)가 최근 'POEM(경구 내시경 근절개술, Peroral Endoscopic Myotomy)' 라이브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시술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주관한 국제학회(KSGE Days 2025)에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국내외 소화기내과 전문의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전국의 의료진들이 시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김 교수는 시술 단계별 과정과 핵심 포인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성은 교수는 "POEM은 식도이완증(achalasia) 치료의 최신 내시경 치료법으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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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9.23 10:16
자살시도자 3만 시대, 응급실 거쳐도 '관리 사각지대' 여전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연간 3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정부의 사후관리 안전망은 이들을 온전히 품지 못하고 곳곳에서 '누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 내원 자해·자살시도 환자 현황'과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급실을 거친 자살시도자 중 절반가량만이 전문적인 사후관리에 등록되며, 이들 중에서도 장기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기관으로 연계되는 비율은 3분의 1에 그쳤다.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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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9.23 10:01
COPD·독감백신·치아관리‥서영석 의원, 노인건강 3대 과제 추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한노인회가 '2025년 국정감사에서 다뤄야 할 노인건강 주요 문제'를 논의하며 노인건강 3대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서영석 의원이 지난 8월 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노인회에 정책 의견서를 요청한 데 대한 회신으로, 대한노인회가 9월 29일 공식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한 결과다. 대한노인회가 제시한 노인건강 3대 과제는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환경 조성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요양시설 입소 고령자 치아관리다. 첫 번째 과제인 COPD는 환자 10명 중 9명이 60대 이상일 만큼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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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9.23 09:35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ICH 가이드라인 교육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제약·바이오 산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 교육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APEC 규제조화센터를 확대·개편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된 기구다.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는 1990년 설립돼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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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9.22 17:58
정부, '2025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9일 12시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적극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담당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2003년부터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의약 기반의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갱년기 및 정신건강관리 등 일상 속 다양한 건강문제를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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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9.22 17:23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혁신 대상'과 '우수상' 동시 수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 성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 대상'을 수상한 '금연길라잡이 인공지능(AI) 검색 요약 서비스'는 공공보건 분야 최초의 금연 특화 인공지능(AI) 답변 서비스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금연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민간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확한 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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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9.22 17:21
'2025 KIC', 20개국 370개 기관 참여 속 개막…패러다임 논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 코넥트 임상시험 국제 콘퍼런스(11th 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KIC)'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2025 코넥트 임상시험 국제 콘퍼런스'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임상 전문가 등 20개국 약 370개 기업 및 기관의 신약개발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 다양성, 협력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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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9.22 16:53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수수료, 내년부터 10% 내외 인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내년부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수수료를 일부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16년 이후 동결된 응시수수료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직종별 시험 실시 비용 등을 반영해 조정한 것이다. 또한 응시자 부담을 고려해 동결 시점 이후 물가상승률(약 21%) 보다 낮은 10% 내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11.0~12.8%)로 인상 폭을 제한했다. 취약계층 응시자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 제도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의한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 응시수수료 감면을 신청하는 응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9.22 14:38
건보공단, 불법개설기관 집중·자진 신고기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두 달간 건강보험 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집중·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일명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은 의료기관 또는 약국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인·약사를 고용하여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이러한 불법행위는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및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고, 의료질서까지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에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 전환'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사무장병원 단속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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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9.22 13:20
정태호 의원, '설탕 과다사용세 토론회' 개최
국민 건강 증진과 당류 과다섭취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온화를 위해 설탕과다 사용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설탕 과다사용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헌정회와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열리며, 설탕세 도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입법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좌장은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고, 주제발표는 윤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 단장)가 '국민건강공동체 회복을 위한 설탕과다사용세 정책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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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9.22 11:32
복지委, 임신중지약물 허용·전자처방전제도화 법안소위 회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인공임신중지 약물 허용 관련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과 전자처방전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법안심사 소위원회 회부를 결정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회해 이 같은 법안을 비롯해 64건의 법안을 상정하고 심사 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날 오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3일 오전에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통해 의·약계 쟁점 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인공임신중지에 약물 사용을 허용하고, 사유 제한 없이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5.09.22 10:14
식약처, '의료제품 분야 해외 동향 정보지' 누리집에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2일부터 국내 의료제품(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계의 글로벌 시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규제기관이 발표하는 최신 정보를 정리한 '의료제품 분야, 최신 해외 동향 정보지(Global Semimonthly Information on Medical Products)'를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대표 누리집 정책정보에서 의료제품 수출지원 정보의 최신 해외동향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정보지는 매월 2회 게재(5일·20일(토요일 또는 휴일인 경우, 다음 근무일에 게시)되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규제기관과 국제기구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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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9.22 09:28
국산 신약 40호 '뉴비쥬' 국내 허가…턱밑 지방 개선 치료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턱밑 지방 개선 치료에 사용하는 '뉴비쥬(콜산)'를 국내에서 개발한 40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 22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콜산(Cholic acid)은 간에서 합성돼 담즙으로 분비되는 담즙산의 일종이다. 국산 신약 40호 뉴비쥬는 계면활성제 작용에 의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해 지방세포용해를 야기시켜 턱밑 피하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환자에게 쓰인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고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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