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3 05:56
전공의 복귀에 간호사 입지 주목…현행 유지로 수련 질 높여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하반기 전공의 모집률이 빅5 병원을 중심으로 70~80%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그동안 전공의 부재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워온 진료지원(PA) 간호사들과의 역할 조정 여부가 주목된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전공의 수련 질을 높이기 위해 진료지원간호사의 현행 업무범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고정 인건비 부담과 교육전담전문의의 진료 축소가 불가피해 병원측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1년 6개월 이상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내달 1일 수련재개를 앞두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삼성서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2 15:47
서울대병원, 제1회 국립대학병원 공공부문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22일 '제1회 국립대학병원 공공부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 공공부문 및 국립대학병원협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지자체, 지방의료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국립대학병원의 공공의료 정체성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의료의 핵심 축으로서 보건의료의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앞장서 달라"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세션1에서는 '공공의료에서 국립대학병원의 역할'을 다뤘다. 고려의대 윤석준 교수(예방의학교실)가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재정립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2 11:34
고신대병원 남아프리카 의료봉사팀 '귀국편서 응급환자 살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해외의료봉사팀이 귀국길 항공편 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구급조치로 무사히 회복케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홍콩으로 향하던 케세이 퍼시픽 CX 748편 국제선 항공기 이륙 후 3시간가량 지난 시점, 통로를 지나던 일본국적의 여성승객이 갑작스레 의식저하와 호흡곤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목격한 옥철호 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과 이지영 교수(고신의대 미생물학교실/내과전문의)가 일어나 환자상태를 체크했고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승무원들이 함께 응급조치를 도왔다. 쓰러졌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2 11:19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2회 연수강좌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이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지역사회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내과 분야의 최신 치료 지침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호흡기·내분비·신장질환 등 주요 내과 영역과 영상의학적 접근까지 포함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첫 강연은 민주원 내과센터장(호흡기내과 전문의)이 맡아 '천식 치료의 MART 용법 효과적 사용'을 주제로 발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2 10:54
복귀 불가 선언했던 박단, 세브란스 전공의로 복귀하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세브란스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과거 강경 투쟁과 복귀 불가 선언까지 했던 그를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로 복귀시킬지 주목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이 수련 받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전공의로 지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전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으며 현재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다수 전공의와 함께 병원을 떠났다. 당시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였던 박 전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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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기자
25.08.22 10:23
[인사] 경희의료원 인사 발령
◆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처장 박봉진 8월 2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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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22 10:05
고대안암병원, 캄보디아 의료진에 K-의료 전수
고대안암병원은 20일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일환으로 진행된 캄보디아 의료진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루앙메(LUANG ME) 병원의 의사 꾸이 몬타(KUY MONTHA)와 산 깜쎙(SAN KIMSESNG)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마취통증의학과와 병리과에서 임상 현장 참관과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수료식은 안암병원 헤드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승주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안상정 교수, 강영진 교수, 김예슬 교수, 오하림 교수, 성유나 교수(병리과)가 지도교수로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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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8.22 05:57
의료계, 전공의법·응급의료법 계류에 "실망감…필수의료 외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계 일각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전공의법 개정안과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잇따라 계류되면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의료현장의 요구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의료에 대한 이해와 지원 의지가 부족하다는 시각에서다. 반면, 환자단체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환자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21일 국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양일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연속성 보장을 담은 '전공의법 개정안'과 응급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상(死傷)에 대해 중대한 과실이 명백히 입증되지 않는 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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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21 15:08
고대안암병원 금보라 교수, PEI솔루션 환자경험 우수의사 선정
고대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2025년 7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보라 교수는 의사영역 문항 전체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7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1만6056명의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한다. 금보라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 줬는가 ▲진단 및 처방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했는가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할 때 담당 의사를 만나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1 14:57
오존, 장기이식 환자 예후 영향…국내 공동연구서 첫 규명
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이 장기이식 환자의 장기적인 건강에 대기오염 중 오존(O₃)이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식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미국이식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일산백병원 한승현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유은진 대학원생이 공동 제1저자로, 아산병원 김영훈 교수, 부산대학교 이환희 교수, 보라매병원 이정표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단기 노출이 아닌 '장기적인 오존 노출'이 장기이식 환자의 생존율과 이식신(이식받은 신장)의 장기 기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는 점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1 13:27
새로운 결핵 백신·치료 플랫폼 개발
항원제시세포를 활용해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성재 교수, 김홍민 박사 연구팀이 건양대 의과대학 김종석 교수와 함께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해 결핵 예방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21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어드밴스드 리서치(Journal of Advanced Research, IF 13.0)'에 게재됐다.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대 감염병 중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감염질환이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5%, 20억명 이상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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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8.21 11:32
수도권에 몰린 필수의료 인력…지방의료 공백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필수의료 전문의 수 격차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필수의료 인력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를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필수의료 전문의 수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수도권의 인구 1000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는 평균 1.86명이었으나 비수도권은 0.46명으로, 수도권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비교 대상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mid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1 10:28
고대안산병원, 벤처블릭 MOU 체결…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고대안산병원은 헬스케어 육성기업 벤처블릭과 20일 고대안산병원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한 연구부원장과 김재영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장, 여인섭 벤처블릭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유망 메드테크(MedTech, 의료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상호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메드테크 특화 국내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화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1 10:18
고대구로병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MOU 체결
고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 용환석 교수(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우선민 PM,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 김헌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상호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인프라·네트워크·전문가 등의 공유 협력 지원 ▲해외 인증, 바이어 연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지원 ▲인력양성, 공동과제 발굴, 공동사업 추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1 10:11
원광대병원, 응급협업체계 강화…자살시도 예방효과 높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맡아 정신응급병상 관리정보시스템을 마련하고 응급개입팀을 구성, 자살시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자·타해 위험이 있거나 자살 시도 등으로 내원할 경우, 신속한 치료적 개입,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병원 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자살시도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협력하는 응급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자살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21 10:02
아주대의료원, 과천 막계동 병원건립 2차 공모 참여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한상욱)이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병원건립 2차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지난해 초부터 체계적인 현황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 참여를 확정했으며, 특히 우수한 재무·운영 역량을 보유한 출자자(IBK투자증권, 하나은행, 기업은행, 한화, 대우건설)와 협력해 병원 건립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천시는 관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필수·응급의료체계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는 이번 개발사업의 필수목적시설로 ▲ 응급실 설치 및 운영 계획 ▲ 미래지향형 종합병원 ▲ 세대공존형 실버타운 ▲ 첨단·문화산업 융복합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21 05:57
뉴노멀 수련병원 시대‥'입원전담전문의' 역할 재조명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이 정부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되면서, 근무시간 단축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근무조건 개선이 아니라 병원 진료 구조 자체의 변화를 불러올 문제다. 국내 대형병원은 진료의 40% 안팎을 전공의에게 의존하고 있어, 근무시간이 줄어들면 환자 진료 공백과 교육의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 따라서 의료현장은 기존 체제와는 다른 '뉴노멀 수련병원'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 근무시간 단축의 파급을 흡수하면서도 환자 안전과 전공의 교육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가 요구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2016년 도입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0 17:11
서울대병원, 지역사회 고령층 위한 후원·봉사 실천
서울대병원은 19일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총 480개의 구급함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포장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부터 12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도중 대외협력실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줘진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곁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0 11:24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자문 간담회 개최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18일 본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1차 스마트워크카페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업기업과 병원이 모여 실증과 사업화를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부단장, 고영준 연구관리팀 부팀장, 이성현 연구교수 등을 비롯해 스타트기업인 노보젠, 레브히트, 키가, 레듀모 등 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도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창업기업들이 보유한 디지털헬스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다. 기업들은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0 11:14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장·치과병원장 취임식 개최
경희의료원은 20일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경희대학교병원장 및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김덕윤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경희의료원 이은영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병원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8월 8일자로 임명된 김종우 신임 경희대학교병원장(정신건강의학과)은 1990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 교육부장, 기획진료부원장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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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인터뷰]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이은주 교수 8주 집중 치료 후, 최대 1년까지만 지원…재발해도 대상 제외 크론병 환아에게 '경장식'은 관해 유도와 유지에 효과적 PEN 중단되면 재발 위험·약물 의존↑…"현장 흐름과 완전히 어긋나" 치료 흐름 역행하는 정책…"예산 아닌 효율 중심 평가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크론병 환자에게 '특수조제분유(경장영양식이)'는 단순한 영양 보충제를 넘어, 관해 유도와 유지에 모두 기여하는 치료 보조수단이다. 단백질, 열량, 미량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해 체중 증가와 성장 회복을 돕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여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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