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캠프, 대약 중앙선관위 항의 방문 "불공정 선거관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선거대책본부가 9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방문해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날 대한약사회관 1층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을 찾아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선거대책본부 인원들은 선관위와 대담을 나눈 뒤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선관위가 선거 과정과 절차에 있어 선관위원장을 중심으로 주관적이고 불공정한 관리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한약사회 선거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동시에 회원 분열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비판
조해진 기자24.12.09 18:48
박영달 후보 "약사의 약료, 약사법에 명시해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는 9일 약사법에 '약료'를 명시해 약사의 역할과 업무가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조제와 판매를 넘어선 약료가 약사법에 명시되어야 한다.] 약사법 제2조(정의) 조항을 살펴보면 약사(藥師)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한약 제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를 담당하는 자라고 되어있으며 여기서 약사(藥事)란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조제·감정&mi
조해진 기자24.12.09 12:24
공격하는 박영달 vs 방어하는 최광훈, 지속되는 약사회 선거 공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2차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시작된 논란과 관련해 주말에도, 월요일 아침에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의 설전이 쉬지 않고 이어지며, 선거판이 여전히 혼란 속에 있다. 박영달 후보(기호 3번)는 '한약사회장과의 통합약사 밀약'을 주장하며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지속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영달 후보는 기자단 등이 요구한 녹취록 내용에서 아주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어 서초경찰서에 최광훈 후보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에 최광훈 캠프는 7일 오전 보도자
조해진 기자24.12.09 12:09
박영달, 최광훈 '고소'에 맞고소…"수사 통해 명백히 밝힐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모든 의혹은 수사과정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최광훈 후보는 저를 거짓말쟁이, 근거도 없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지난 5일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박 후보 본인을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9조 제2항)'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나섰다. 앞서 박영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 토론회' 및 보도자료를 통해 최광훈 후보가 한약사회장과 수 차례 술자리를
최인환 기자24.12.07 06:00
선관위 "최광훈-박영달 진실공방, 관련 주제 선거운동 금지"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6일 회의를 개최하고, 최광훈-박영달 후보의 논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관위 회의 결과, 최종적으로 내려진 결론은 두 후보의 진실공방을 주제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것이다. 선관위는 박영달 후보에게 출석을 요청했고, 6일 선관위에 출석한 박 후보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대한한약사회장과 밀약을 맺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기자회견 내용과 동일한 내용의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다만, 선관위에 제출하지 않은 자료가 담긴 녹취록을 근거로 권영희 후보의 무자
조해진 기자24.12.07 06:00
박영달 후보, 서초경찰서에 최광훈 후보 무고죄 고소장 제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3번)가 자신을 허위사실로 고소한 최광훈 후보(기호 1번)를 6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박영달 후보는 이날 서초경찰서에 무고장 제출에 앞서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라고 비난하지만 선거라는 것이 상대의 검증을 통한 '자정효과'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맞고소로 번진 이번 사태에 본인 역시 매유 유감으로 생각한다. 최광훈 후보 스스로 '반약사적 행위'를 인정하고 자숙하는 동시에 회원 앞에 사죄하는 자세를 보이면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고 얼마든지 화합의 길로
조해진 기자24.12.07 06:00
박영달 후보, 약사법 위반 한약국 국민권익위 공익신고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6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약사법 위반을 이유로 한약국 5개소를 공익신고했다. 이들 신고된 5개 한약국은 약사법 제2조에 명시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 피임약, 알러지약 등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박 후보는 신고서와 증거자료 일체를 권익위 신고센터에 접수했다. 박 후보는 "한약사 문제로 우리 약사들은 지난 10여 년간 약사법의 미비와 흠결, 복지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의 시종일관 애매모호한 태도에 휘둘려왔다"면서 "매년 한약사들이 배출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시간이 많지 않다. 한약사
조해진 기자24.12.06 20:37
박영달 후보 "공직약사 위한 '약사회 경력증명서' 발급 추진"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공직약사 진출을 돕기 위한 약사회 차원의 경력증명서 발급을 제안했다. 공직약사에 대한 공약을 밝힌 '박영달의 생각'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박영달의 생각 – 공직약사 진출을 돕기 위해 약사회 차원의 경력증명서 발급 하자] 지난 9월 식약처 공직약사를 6급으로 채용한 24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 채용시험 공고(제2024-454호)에 따라 기존 7급이던 공직 약사 기준이 6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에 앞서 작년 5월에 국방부 약무직 국무원은 5급으로 상향된 바가 있다
조해진 기자24.12.06 20:05
박영달 '의혹'에 '고소' 대응한 최광훈…네거티브 선거전 비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명확한 증거 없이 허위 주장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제보자뿐만 아니라 선거에서 이익을 취하려 했던 박영달 후보는 사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5일 박영달 후보(기호 3번)를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9조 제2항)'으로 고소했다. 앞서 진행된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2차 정책 토론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박영달 후보가 지속적으로 제기한 한약사회장과의 밀약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박영달 후보
조해진 기자24.12.06 06:00
최광훈 후보, 박영달 후보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고소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5일 박영달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정식 접수했다. 이날 고소장 접수에는 최광훈 선거대책본부의 백영숙 조은구 위원이 직접 방문해 '박영달 후보를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수사의뢰 및 고소를 진행했다. 최광훈 후보 측은 "박영달 후보 측이 정책토론회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 후보와 한약사회장의 밀약설을 제기하는 등 근거를 확인하기 힘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선거
조해진 기자24.12.05 18:24
박영달 후보 "최광훈 회장, 한약사회장과 통합약사 도모"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임채윤 한약사회장과 밀약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선거가 끝나면 양측이 '의료일원화' 즉 '통합약사'로 가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박영달 후보는 "이같은 밀약 외에도 최광훈 후보는 한약사회에서 제작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의 약국내 무자격자 일반약 판매 동영상 배포도 사전에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회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달 후보는 지난 4일 토론회에서 일부 언급했던 권영희 후보의 무자격
조해진 기자24.12.05 10:27
박영달 후보 "한약사 문제, 시간은 독…약사법 개정 올인"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박영달의 생각'을 통해 한약사 문제를 약사법 개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국적인 한약사 대응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한약사 문제는 시간이 약이 아니고 독이다] 경기지부 제 33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에 실천의 달인 박영달이 경기도 내 약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방문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문 약국 약사 1503명 중 절반에 가까운 750명(49.9%)가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현안 1순위로
조해진 기자24.12.05 09:57
박영달 후보 "국민 보건 헌신,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4일 약국 및 병원 방문 선거운동 기간 중 회원 약사들이 보여준 약사 민생과 약국 경제 살리기에 대한 절박한 마음을 반드시 현실적인 법안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약국, 병원 약사 선생님들께서 정말 어려움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약업 환경이지만 반드시 수가 신설과 체감되는 제도 변화로 보답하겠다"면서 "간밤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로 안 그래도 추워진 약사님들의 마음에 더욱 큰 짐이 더해질까 걱정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약사 본연의 역할을 다하
조해진 기자24.12.04 17:10
박영달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법 마련에 최선 다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의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경기도약에서 서포트해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처음엔 명확한 찬성 입장을 보였던 보건복지부가 처방전의 통보 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를 대며 돌연 신중검토 의견으로 선회한 것이다. 1) 약국-병원전달에 있어 6일의 기간이 걸릴 수 있고, 2) 심평원의 DUR이 사후통보
조해진 기자24.12.03 16:22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에 공개질의서 및 답변 요구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일 경쟁자인 최광훈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3일(내일) 12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박영달 후보 캠프 측은 '최광훈 후보님의 재선은 불가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박 후보는 최 후보를 향해 ▲젊은 약사들과의 약속을 저버려 신의룰 잃었다 ▲몇몇 사람만 일하는 인사 참사의 원인은 리더십 부족 ▲리더의 가장 큰 덕목인 결단력 부족으로 일 진행이 안 된다 ▲책임부회장제·부처별 예산·이너써클 등 약사회 운영를 주먹구구로 하는건 바뀌지 않
조해진 기자24.12.02 14:43
박영달 후보, 한약제제 활성화 방안 제시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중앙대)는 한국약사고방연구회의 정기 총회 및 조구희 선생 구순 기념회에 참석해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약제제 활성화 및 약국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약사님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한약제제 약국 보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현재 56종의 한약제제가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는데 한의원만 적용되는 실정"이라며 "이들이 약국 보험으로 지정된다면 한약제제의 활성화 및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한약사 문
조해진 기자24.12.02 12:30
박영달 후보 "약정원 이슈,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해명 요청"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30일 최근 선거 관련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 입장문 전문이다. [박영달 후보 입장문] 저 박영달은 11월 28일 기자회견으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약학정보원의 PSP 개발현황에 대한 의혹, 유독 짧은 선거 일정을 보완할 각 지방 토론회 추가 개최 제의를 포함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무자격자 카운터에 대한 고발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전국 7000여 개 약국을 직접 발로 돌아다니면서 약사님들을 만나
조해진 기자24.11.30 16:49
박영달 후보 "품절약 문제, 우선은 힘 합쳐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9일 품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실질적 대책을 위해 우선은 후보자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품절약 근본적 해결은 못하더라도 우선 힘을 합치자] 대한약사회는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부광약품 의약품 중 레가론캡슐140, 액시마정, 훼로바유 서방정 3가지 품목에 대해서 지난 9월에 이어 균등공급을 신청을 받았다. 대한약사회 에서는 지난 2년간 21차례 균등공급을 실시하며 세계 최초의 대규모 균등 공급
조해진 기자24.11.30 01:26
박영달 후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 추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민초약사의 정책 제안을 참고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회원 약사의 생각 모두가 약사회의 재산이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편법 원내약국 개설 등록 업무를 자문할 ‘약국개설등록 자문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형태로 편법적인 약국개설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각 지자체의 약국개설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조해진 기자24.11.29 11:11
박영달 후보 "선관위, 대약 회장 후보 검증 기회 더 제공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사진)가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검증 기회를 더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영달 후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 관련 건의 및 후보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먼저 선거관리위원들에게 후보들이 자신의 공약을 회원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우편투표 신청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 3만6641명 중 1
조해진 기자24.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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