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공정거래법 관련 사안 공유해야"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이 11일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에게 '공정거래법 관련 사안에 대한 회무 절차 및 책임 귀속에 대한 공개질의'를 발송했다. 김위학 회장은 공개질의서에서 "대한약사회는 지난 3월, 다이소 관련 건강기능식품 유통 문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현장조사를 받았고, 최근에는 심사보고서가 송부됨에 따라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한약사회에 심사보고서가 공식 접수(2025년 7월 20일~21일)된 이후 해당 보고서의 내용 일체를
조해진 기자25.08.12 06:10
서울시약, 2024년 최종 보충교육 실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용화·위원장 고윤선·김은준)는 오는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제3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보충교육 대상자는 서울지역 소속 분회 등에서 지난해 연수교육 8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등으로 필요한 점수만큼 신청해 이수하면 된다. 올해는 2022년 면허신고자가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해로 이번 보충교육에서 미이수된 점수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연
조해진 기자25.08.12 01:26
서울시약, 내달 2일 동물약국 활성화 전략 교육 개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최진하)는 약국 경영 다각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총 4주간 '동물약국 활성화 전략'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의약품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실전 활용 전략, 약사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대회의실 및 줌웨비나) 병행으로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시까지 4주간 본방이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줌으로 재방 시청이 가능하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조해진 기자25.08.11 15:40
전공의 복귀, '병원 자율'에 맡긴 정부‥서울시醫 "무책임한 태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전공의 복귀 여부는 병원 자율에 맡기고, 정원 초과 인원도 인정한다'는 정부 방침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병원 자율'이라는 표현의 실상은 정부가 스스로 수련 책임에서 발을 뺀 채, 의료 현장의 혼란을 방조하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 수련은 단순한 채용이나 고용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공적 교육과정"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정원만 허용하고 채용은 수련병원이 결정하라는 식으로 병원과 학회, 전공의 개인에게 부담을 전
박으뜸 기자25.08.07 17:13
서울시약, 당뇨병소모성재료 청구 매뉴얼북 발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복잡한 청구 절차와 행정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약국을 지원하기 위해 당뇨병소모성재료 청구 매뉴얼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북에는 ▲판매업소 등록방법 ▲청구 절차 ▲약국 전산청구 방법(위임장의 작성 및 제출/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전산청구) ▲취급 시 유의사항(환자등록확인/판매시 유의사항) ▲참고·학술자료 ▲공단지사 담당자 연락처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정보가 담겼다. 특히 약국 현장에서 가장 혼란을 겪는 청구 서류 작성과 전산시스템 입력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무 편
조해진 기자25.08.06 22:38
서울시약 "병원 소유건물 약국 개설 강력 규탄"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동아대학교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을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법적 판단을 외면한 채 병원소유 건물에 버젓이 약국 개설을 허가하는 비상식적인 행정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국민건강이라는 대전제에서 약사법과 의약분업 제도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퇴행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편법적인 약국 개설이 반복되는 행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그 실태와 문제를 파악해 관련 법령 정비에 하루속히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
조해진 기자25.08.06 22:33
서울시의사회 "사직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해야"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 개혁 추진에 반발해 사직 후 입대한 전공의들에 대한 '수련 연속성 보장' 문제가 제기되자 의료계가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단지 군 복무 이행을 이유로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이탈하게 되는 구조는 명백한 제도적 결함으로, 군 입영과 관련한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은 결코 특혜나 특례가 아닌 정당한 권리 요구"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오는 5일까지 전국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레지던트 모집인원 신
박으뜸 기자25.08.04 19:46
김병주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조모상
김병주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참약사 대표)의 조모 최기순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평온관) 특3호 ▲ 발인 : 2025년 8월 3일 오전 8시 ▲ 장지 : 연천 백학면 선영
메디파나 기자25.08.02 08:59
서울시약, 유비케어와 불용 카세트 보상판매 방안 합의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5일 의원 처방, 제약사 제형 변경 등으로 약국에서 쌓여가는 불용 ATC 카세트 문제 해결을 위해 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와 긴밀히 논의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강남구약사회의 첫 제안으로 지난 5월 초부터 유비케어 관계자와 만나 3개월간 긴밀하게 논의하고 협상한 끝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합의는 약국 현장에서 오랜 기간 쌓여온 불용 ATC 카세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첫 번째 구체적인 실행 방안
조해진 기자25.07.31 01:51
서울시약사회, 시의회와 돌봄통합지원조례 관련 면담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지역사회약료위원회(부회장 우경아, 본부장 장진미, 위원장 유우리) 및 임원진은 29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면담하고, 최근 제정 추진 중인 '서울특별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돌봄통합지원조례)에 대해 약사 직능의 참여 보장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재 조례는 아직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령·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준비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제도 운영은 시행령이 제정된 이후에야 가능하다. 향후 통합지원협의체를 구
조해진 기자25.07.31 01:44
서울시醫 "의대생 복귀는 특혜 아닌 회복, 교육부 결단 환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교육부의 의대생 복귀 관련 입장 표명을 "공감의 결단"이라며 환영했다. 단순 행정 조치가 아닌 교육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실질적인 교육·수련 정상화를 위한 세부 실행과 탄력적 복귀 기회 제공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의대생 복귀는 단지 시간표 복구가 아니라 교육의 연속성과 의료 시스템 복원의 시작"이라며 "교육부의 이번 결단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브
박으뜸 기자25.07.28 14:46
서울시醫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아닌 피해 복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를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하며, 학사 일정 유연화와 교육·수련 기회 보장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의사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년 6개월간 의학교육과 수련이 중단된 것은 단순한 집단행동이 아니라, 초헌법적 명령과 의사 악마화에 대한 저항이었다"며 "이제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과 전공의는 정상적 교육과 수련을 회복하려는 피해 복구의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커리큘럼은 연속성과 일관성이 핵심인 구조
박으뜸 기자25.07.25 14:01
서울시약, 서초구분회 현장 민원 대응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4일 서초구분회(분회장 강미선)를 방문해 서초구 관내 회원 사칭광고를 통한 의약품 판매와 관련, 서울시약사회 협약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최근 다이어트약, 발기부전약 등 상담 후 약국에서 택배 배송한다는 SNS 광고가 문제가 된 바 있고, 회원약국, 약사 사진을 도용한 사칭 광고에 피해 사례들이 속속 확인됐다. 사진 도용은 서초구 관내 약사부터 전·현직 약사회 임원들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회원 약사의
조해진 기자25.07.25 10:55
서울시약,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간편화 지원…약국 경영 다각화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2일 메디인폴스(대표 임명재 약사)와 당뇨소모성재료 청구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간편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약국위원회(부회장 위성윤, 위원장 이경보⋅신승우)와 약국경영지원본부(본부장 유옥하)가 주관하며, 청구 절차의 효율화와 약국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시약은 그동안 처방조제에 집중된 약국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첫걸음으로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업무를 개선해 회원의 불편을 해
조해진 기자25.07.22 19:44
서울시약, 환자안전사고·부작용 보고 우수분회 포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장진미·류병권, 부센터장 고윤선)는 5-6월 간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가 우수한 분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서울 지역 회원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최다 보고 약국수 분회 ▲최다 보고 건수 분회 ▲최초 보고 참여약국수 10곳 이상 분회 ▲신규 참여 약사 총 4개 부문에서 포상이 이뤄졌다.
조해진 기자25.07.21 06:00
서울시약, 2025년도 상반기 감사 수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가 17일 감사단으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하충열·박승현·권혁노 감사가 상반기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창고형 및 초대형약국에 대한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분회 간 협력을 통한 해결책 모색 ▲대관 업무 시 정당 관계없이 균형 있게 추진 ▲새 집행부 출범 시 원활한 회무와 예산 집행을 위한 적정한 이월금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약사회의 새로운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인수위원회를 강도 높게 운영했고, 임원
조해진 기자25.07.18 17:02
서울시약, 분회장들과 창고형약국 대응 방안 논의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창고형약국 및 대형약국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분회장회의를 열고,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고형약국과 대형약국의 등장이 가져올 수 있는 약국서비스 질 저하, 약국 간 과도한 경쟁, 지역 보건 접근성 저해 등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창고형약국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의 중심인 지역약국을 살리기 위한
조해진 기자25.07.17 21:11
서울시약, 노령여성 노동자 대상 3차 건강지원 물품 지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 노동근로자를 위한 3차 물품을 지원했다. 서울시약은 파지수거 및 건물청소 등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213명의 노령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총 4회에 걸쳐 돌봄약사와 1:1 매칭을 통해 정서적 지지,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차 지원에는 건강기능식품, 피부진정보습제, 소염진통로션, 소염진통겔이 제공된다. 상담 주제는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
조해진 기자25.07.16 18:01
서울시보라매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 획득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제'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생명윤리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연구자 보호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이를 통해 보라매병원은 임상연구 운영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 평가는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종합평가로 구성된 절차를 통해 생명윤리법
이정수 기자25.07.16 11:59
서울시醫 "의대생 복귀, 의료 정상화의 진정한 전환점 돼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의대생 복귀 결정을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향한 진정한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복귀 이후의 실질적 회복과 제도 개혁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대생들의 복귀가 단순한 학사 일정 재개로 끝나선 안 되며, 의정 간 무너진 신뢰를 복원하고 의료체계를 재건할 수 있는 실질적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규석 회장은 "수련 복귀의 조건과 방향을 논의할 정부-의료계 간 실질적 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병행돼야 하며,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 종주 단체로서 사직 전공의들의 희생에 가까운 투쟁이 헛되지 않
박으뜸 기자25.07.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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