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심평원,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전, 청렴 골든벨'은 매년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전자 100명을 포함해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행사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중구 원장은 "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종합청렴도 1등급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
박으뜸 기자25.07.23 06:45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 심평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과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 김용민 이비인후과 교수, 강찬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조강희 병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국가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힘썼으며 대전세종충남병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 병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에
박으뜸 기자25.07.15 16:07
인천시약사회, 심평원 인천본부와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최근 송도 모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본부장 안미라)와 간담회를 갖고, 약국에서 느끼는 여러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사회 임원진과 심사평가원 인천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약값 변경 시 사전 안내 요청 ▲대체조제 후 보고 절차 간소화 필요 ▲의약품 반품 시 확인 절차의 불편함 ▲청구 오류 확인 및 처리 기간 등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측은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
최성훈 기자25.07.11 16:17
'고가약 성과관리' 열쇠 RWD‥심평원, 제도 정착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고가의약품이 건강보험 급여권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는 환자 접근성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를 낳는 동시에, 치료 효과의 불확실성과 재정 부담, 사후 검증의 공백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동반한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실제의료데이터(Real-World Data, RWD)와 이를 분석한 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RWE)를 활용해 성과기반 급여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의 중심에는 지난해 설치된 심평원 약제성과평가실이 있다. 고가약의 등재 이후 효과를 검
박으뜸 기자25.07.11 11:55
'천연물 신약' 재평가, 제약업계 반발‥심평원 "기준 따른 절차"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 다수 포함되면서 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천연물 신약이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과 제도적 기반 위에서 성장해 온 분야인 만큼, 이번 재평가 대상 선정이 그간의 정책 방향과 괴리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천연물 신약은 2000년대 초반부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 사업과 제도 정비가 병행돼 온 영역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재평가 대상 성분은 총 8개로 ▲올
박으뜸 기자25.07.09 05:57
'허가·평가·협상' 병행 효과 논란…심평원 "급여 전제는 아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신약의 빠른 등재와 치료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도입된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자의 검토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급여 결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취지다. 그러나 시행 초기인 만큼 제약업계에서는 기대만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회의적인 반응도 나온다.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된 일부 신약이 급여 단계에서 지연되거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재심의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사업 1
박으뜸 기자25.07.09 05:55
IBP 도입론에 신중한 심평원…"형평성·혼란 우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약사가 새로운 적응증에 급여 확대를 시도할 때마다 마주하는 건 '약가를 더 내리라'는 요구다. 치료 영역은 빠르게 넓어지고 있지만, 국내 약가 구조는 여전히 '단일 약가-반복 인하'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적응증 기반 신약 개발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이 같은 구조는 오히려 혁신 신약의 국내 도입을 늦추고 환자 접근성을 가로막는 병목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적응증별 약가제도(Indication-Based Pricing, IBP)'가 다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으뜸 기자25.07.09 05:54
[포토] 심평원, 노인인권보호 위해 구급 물품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기후위기 돌봄이웃 중 노인계층 100가구에 구급 물품을 후원했다. 심사평가원은 인권활동 체감도 제고를 위한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법정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친 바 있다. 이번 후원 또한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법정기념일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대상가구를 방문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급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건강권 등 인권보호에 힘을 보탰다. 심사평가원 김경화 국민지원실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인
박으뜸 기자25.07.03 11:17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안전·지속가능한 운영 조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IT 기반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원 1동에서 2동으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이전사업은 급변하는 IT 신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필수사업으로, 최종 이전은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추석연휴 기간에 맞춰 10월 2일 18시부터 10월 9일까지 약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 기간 동안 요양기관업무포털, 진료비청구포털, E-평가시스템, 심사평가정보 제출시스템 등 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관련 시스템이 중단돼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러
박으뜸 기자25.07.01 16:28
심평원, 2025 국가서비스대상 '의료정보 앱 부문'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료정보 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25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의 전략적 가치와 인지도 ▲품질 관리 및 사후 서비스 ▲고객만족관리(CRM)를 실천한 서비스 대상으로 금융·통신 등 총 9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으며, 심사평가원은 의료정보 앱 부문에서 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박으뜸 기자25.06.27 10:54
심평원 강원본부, 18개 시·군 지역 의약단체장과 간담회 성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는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강원본부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강원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지역 의약단체장들과 최근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원본부의 심사·평가 업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요양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박으뜸 기자25.06.23 13:39
"한 해 130회 CT 촬영"‥심평원, 환자 피폭선량 실태조사 착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방사선을 이용한 의료영상검사가 암 진단·추적관찰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은 가운데, 반복 검사에 따른 환자 피폭 누적과 장비 간 선량 차이 등이 새롭게 제기되는 의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CT를 중심으로 영상검사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과잉촬영으로 인한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건강보험 청구자료에는 방사선량 정보가 포함돼 있지 않아,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피폭선량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거나 관리하는 데 한
박으뜸 기자25.06.23 11:52
'상급종병 구조전환' 효과 검증‥심평원, 지표 개발 착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상급종합병원이 일반병상을 줄이고 중증 진료에 집중하는 '구조전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기대대로 의료전달체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따져보는 평가 작업이 추진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병원급 구조전환 지원에 따른 의료전달체계 개선효과 및 진료협력 질 지표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증·응급 중심으로 개편되는 의료공급 구조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진료협력의 질을 환자 중심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준 마련에 목적이 있다. 정부는 '새로운 의
박으뜸 기자25.06.18 11:57
심평원 고객센터,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올해는 48개 산업군의 339개 기관·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1년간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콜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평가를 진행하며, 상담 전·중·후 각
박으뜸 기자25.05.22 08:07
심평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S등급'‥17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17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단 45곳에 불과하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분야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유지했으며, 17년 동안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출 '제로(zero)'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제11조의2 신설)으로
박으뜸 기자25.05.13 16:11
심평원 장양수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신임 위원장 취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8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장양수 기준수석위원을 임명했다. 신임 장양수 위원장은 7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2년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신임 장양수 위원장은 1957년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과학교실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준수석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양수 위원장은 "진료심사평가
박으뜸 기자25.05.07 13:59
심평원 경기북부본부, 10개 시·군 의사회장단 8명과 간담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3일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의사회 회장단과의 정기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영현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연천군, 가평군 등 10개 시·군 의사회장단 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현 본부장은 "국민안전이 최우선 가치라 생각하며 최근 의료파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일선 현장
박으뜸 기자25.04.24 14:16
[포토] 심평원, 출입 전문기자단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밤두둑마을에서 심사평가원 출입 전문기자단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전문기자단 및 심사평가원 임직원 약 30여명이 모여 감자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7월 수확 예정인 감자는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활동과 함께 횡성군 내 15개 마을이 소속된 횡성군마을협의회의 농촌체험마을 경관조성을 위한 꽃모종과 농사에
박으뜸 기자25.04.23 10:17
권영희 회장, 심평원에 의약품수급불안 심각성 전달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신임 강중구 원장과 면담하고, 심각한 의약품수급불안정 상황에서 힘든 약국가에 대한 심평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희 회장은 "의약품 품절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약국현장에서는 약사들이 없는 약을 구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사들은 국민건강을 위해 약국간 거래를 통한 재고 확보와 대체의약품 구비를 위해 매일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특히, 이모튼 등 장기품절 의약품에 대한 급여 재평가가 절실
조해진 기자25.04.18 11:34
"본래 역할에 충실하라"‥의료계, 공단-심평원 중첩 업무 '불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본래의 역할에만 충실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업무 중복 현상을 두고 의료계가 던진 말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두 기관은 각각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보험료 부과·징수, 급여비 관리, 건강검진 및 증진사업, 의료시설 운영 등 보험자 역할에 집중하고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청구한 진료비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양 기관의 사업 영역이 겹치는 사례가 늘면서 의료계는 "비효율적이고 혼란을 초래한다"는 불
박으뜸 기자25.04.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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