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 학회서 '알리글로' 우수성 알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미국에서 면역학 전문가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알리글로(ALYGLO)' 관련 학회 발표를 2건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진출에 성공한 유일한 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는 2023년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임상면역학회(Clinical Immunology Society, CIS)에서는 약 1000명 이상의 현지 면역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알리글로의 CEX(Cation Exchange Chrom
최인환 기자25.05.08 14:35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IR52 장영실상' 수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제106회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 조직을 발굴 및 포상해 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및 매일경제 주관하에 총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알리글로'로 선천성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GC녹십자 자체 기술력으로
최인환 기자25.04.16 10:11
GC녹십자, '알리글로' 등 품목 매출 확대 효과‥1Q 실적↑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에서 미소를 지을 전망이다. 독감치료제를 비롯해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Alyglo)', 일반의약품 등 품목별 매출액 증가는 1분기 영업실적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31일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GC녹십자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최소 4116억원에서 최대 44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3568억원 대비 15% 이상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자사 자료를 근거로, GC녹십자 올해 1분기
문근영 기자25.03.31 12:03
GC녹십자, 올해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알리글로' 매출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1조8000억원대 연매출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알리글로'의 코페이 프로그램 지원에 따른 미국 매출 확대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20일 증권가에서는 GC녹십자 올해 연매출이 1조8183억~1조8361억원, 영업이익 741억원~77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알리글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더해 연결회사도 파이프라인 축소, 인력 감축 등을 통해 비용을 통제, 영업손실 폭 감소에 노
최인환 기자25.01.20 12:10
GC녹십자, '내년 영업익' 5년 내 최대 전망...'알리글로' 영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GC녹십자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혈액제제 '알리글로' 제품 매출이 원료 공급처 확보를 기반으로 대폭 증가할 수 있어서다. 12일 DS투자증권은 자사 리서치센터 자료를 통해 GC녹십자 내년 영업이익을 연결 재무재표 기준 9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 46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 93억원은 GC녹십자가 최근 5년간 기록한 영업이익과 비교 시 가장 높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
문근영 기자24.12.12 12:02
GC녹십자, 美 혈액원 인수…'알리글로' 사업 날개 단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미국 내 혈액원 인수를 통해 혈액제제 사업에 날개를 단다. GC녹십자는 11일 공시를 통해 ABO 홀딩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ABO 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회사로 뉴저지, 유타, 캘리포니아 등 3개 지역에 6곳의 혈액원을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 주에 2곳의 혈액원이 추가로 건설 중이며, 완공이 되는 2026년부터 총 8곳의 혈액원이 가동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난 7월부터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 원료 공급처 확보 목적으로 혈액원
최인환 기자24.12.11 18:26
GC녹십자 '알리글로', 내년 매출 1500억 기대…美 50개주 판매 가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면역글로불린(IG) 제제 '알리글로' 내년 매출액이 15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와 GC녹십자는 이와 관련해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최근 DS 투자증권은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알리글로 내년 매출액을 1548억원으로 추정했다. 알리글로 분기 매출액이 내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각 300억원을 웃돌 수 있어서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이유는 알리글로가 미국 보험사 우선 권고 목록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국 보험사 Cigna는 2가지 이상 동반 질환(Comorbidity)
문근영 기자24.11.29 11:55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 처방집 등재
GC녹십자의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 환자 투여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lue Cross Blue Shield)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알리글로의 처방집이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ESI(Express Scripts,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등 미국
최인환 기자24.09.10 09:18
美 진출 GC녹십자 '알리글로', 고가(高價)로 수익성 개선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GC녹십자가 대표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를 미국으로 수출하면서 수익성 개선 기회로 삼을지 주목된다. 원료 비용 차이로 미국 혈액제제 약가가 높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3조원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인 데다, 미국 내 약가는 국내 약가 대비 6.5배 높다. 이에 GC녹십자는 ▲고마진 가격 정책 ▲환자 접근성 향상 ▲계약 최정화 등 3가지 전략을 핵심으로 삼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FDA로부터 품목
조해진 기자24.08.13 12:03
녹십자 '알리글로' 美 효과, 2026년부터 본격화 예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서 진출 3년차인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알리글로 예상 매출액은 약 400억원으로 추정됐다. 알리글로는 녹십자가 개발한 면역글로불린(IG) 혈액제제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시장에 진출했다. 24일 유진투자증권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알리글로 제품의 예상 매출액은 약 4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후 2025년 800억원, 2026년 1450억원으로 추정했다. 녹십자는 알리글로 목표 매출액을 올
장봄이 기자24.07.24 12:01
'알리글로' 美 진출 성공에…GC녹십자,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공 흐름을 타고, 하반기 실적 회복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별도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552억원, 영업손실 97억원, 분기순손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0.6% 증가하고, 영업손실과 분기순손익은 각각 43.6%, 22.7%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한 아쉬운 실적을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조해진 기자24.07.10 05:59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첫 출하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
장봄이 기자24.07.08 13:38
GC녹십자, 미국 대형 PBM과 계약…'알리글로' 진출 가속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최인환 기자24.07.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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