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업계, 자누비아 약가차액 보상 물꼬 트이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1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시타글립틴)'의 약가차액 보상 진행이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한국MSD제약은 최근 거래 의약품유통업체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자누비아 약가 인하에 따른 차액 보상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아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년 넘게 한국MSD제약과 종근당이 지지부진 하던 상황에서, 한국MSD제약이 먼저 자누비아 약가인하 보상 진행을 공고히 함에 따라 향후 자누비아 보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MSD제약이 이번에 보상하는 자누
조해진 기자25.07.31 06:00
제약사 자누비아 약가차액 외면에…의약품유통업계 속앓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자누비아 약가차액 보상 문제에 대해 제약사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자누비아정100mg'은 1만6576원에서 1만2684원, '자누비아정25mg'은 7308원에서 5600원, '자누비아정50mg'은 1만1004원에서 8428원으로 약가가 인하됐다. 자누비아의 약가인하에 따라 의약품유통업체와 병의원을 비롯해 약국에서 약가 인하에 따른 차액 정산이 진행됐다. 그러나 제약사와 의약품유통업체 사이에서 차액 정산이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
조해진 기자25.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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