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척수염 치료제 '엔스프링', 급여 기준 확대…접근성 개선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치료제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급여 기준이 확대돼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엔스프링은 항아쿠아포린-4 항체 양성인 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치료제로 허가됐다. 질환의 핵심 발병인자인 인터루킨-6(IL-6)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표적해 IL-6 신호를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허가 약제 중 유일한 피하주사형 제제로 유지요법 기준
조해진 기자25.07.31 23:17
6차 약평위‥'젬퍼리'·'엔스프링' 사용범위 확대 인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젬퍼리주(도스탈리맙)'와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사트랄리주맙)'의 사용범위 확대가 모두 적정하다고 평가받았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적정성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GSK는 새로 진단된 dMMR/MSI-H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에 대해 젬퍼리의 급여범위 확대를 신청했다. 젬퍼리의 RUBY연구는 자궁내막암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장기간에 걸쳐 입증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연구에서 젬퍼리와 백금
박으뜸 기자25.06.12 19:22
'엔스프링', 시신경척수염 급여확대 협상…업계 이목 집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치료제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사트랄리주맙, 이하 엔스프링)'가 약가협상에 돌입하며 급여 확대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월부터 한국로슈와 엔스프링(enspryng)에 대한 약가협상에 돌입했다.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 법정시한이 60일인 만큼, 협상이 타결된다면 올해 8월 급여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엔스프링은 2021년 4월 아쿠아포린-4(AQP4-IgG)
조해진 기자25.06.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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