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주식 전부 증여…경영승계 윤곽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이 회사 주식 대부분을 오너 일가에 증여했다. 경영승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삼천당제약은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윤대인 회장이 수증인 전인석·윤은화에게 각각 80만주씩 총 160만주를 증여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보고된 거래계획보고서에 따른다. 이번 증여로 윤대인 회장이 보유한 삼천당제약 주식 수는 162만주에서 2만3000주로, 지분율은 7.13%에서 0.1%로 각각 줄었다. 반대로 전인석
이정수 기자25.07.24 17:24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지분 대부분 장녀 부부에 증여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이 지분 전량을 장녀인 윤은화 씨와 사위 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에게 증여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은 개인 보유 지분 159만9400주(6.82%)를 윤씨와 전 대표에게 각각 보통주 79만 9700주(3.41%)씩 무상으로 증여하는 내용의 임원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지분 전부를 증여하면서 윤 회장 지분은 2만3000주(0.1%)로 대폭 축소됐다. 그럼에도 현재 삼천당제약의 최대 주주(30.7%)는 의료용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비상장법인 소화로 약 30.7%를
최성훈 기자25.06.25 09:4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2
"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3
인플렉트라·트룩시마 등 지난달 처방↑…셀트리온 3Q 실적 주목
4
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5
파마리서치, 2Q 사상 최대 GPM…'리쥬란' 국내·외 동반 고성장
6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7
政, 간호사 P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8
릴리 경구용 비만약 체중감소효과 실망
9
[수첩] 경장식 지원 축소, 환아의 시간과 기회를 빼앗는 결정
10
유럽연합 "식품 금지 TiO2 의약품으로 확대 안 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