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9.01 05:59
제약·바이오 직원 1인당 매출 3억대 진입…SK바이오팜 'TOP'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⑭직원 1인당 매출액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91곳 '직원 1인당 매출액(올해 상반기)' 평균이 전년 동기 늘면서 3억원대에 진입했다. 91곳 중에서 54곳(59.34%)은 1인당 매출액을 늘렸으며, 이 가운데 SK바이오팜은 올해 상반기 1인당 매출액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나머지 37곳(40.66%)은 1인당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91곳 직원 1인당 매출액 평균은 3억1600만원이다. 91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9.01 05:58
[주.사.기] 전진하는 동국제약, 헬스케어 끌고 전문·일반약 밀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동국제약이 창립 60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이 회사는 1968년 국내 시장
개원가
박으뜸 기자
25.09.01 05:57
국가검진, 참여율 높지만‥과제는 여전히 남은 '미수검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 국가검진은 참여율이 70~80%대까지 높아지며 조기 암 발견과 치료 성적 향상,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30%는 검진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현장에서는 제도적 보완과 홍보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8월 31일 SC컨벤션에서 열린 대한검진의학회 기자간담회에서는 ▲미수검자 관리 ▲제도 운영 개선 ▲효과적인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제언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검진의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돌아보는 자리였으며, 전문가들은 '참여율 제고·제도 개선·홍보 전략 강화'가 국가검진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개원가
박으뜸 기자
25.09.01 05:56
검진에 'AI' 쓰고 싶지만‥주저하는 이유는 역시나 '지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AI(인공지능)가 건강검진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지만, 한국은 제도적 공백에 발목이 잡혀 있다. 해외 주요국들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이미 임상 현장에 안착한 것과 달리, 국내는 여전히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고 있어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AI는 단순히 판독의 편의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검진을 가능하게 한다. 이런 점에서 건강검진은 AI 기술이 가장 먼저 확산될 수 있는 분야로 꼽히지만, 한국은 '누가 비용을 부담할 것인가'라는 제도적 난관 앞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만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9.01 05:56
한국MSD, '박스뉴반스–캡박시브' 폐렴구균 예방 투트랙 전략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MSD가 자사의 기존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에 이어 '캡박시브'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폐렴구균 예방 시장 공략을 위한 투트랙 전략 가동 준비를 마쳤다. 캡박시브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3, 6A, 7F, 8, 9N, 10A, 11A, 12F, 15A, 15B, 15C, 16F, 17F, 19A, 20A, 22F, 23A, 23B, 24F, 31, 33F 및 35B)에 의한 침습적 질환(IPD) 및 폐렴의 예방에 대한 효과를 승인 받았다. 이로써 한국MSD는 15가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에 더해 21가 폐렴구균 백신을 추가하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5.08.30 06:00
[제약공시 책갈피] 8월 4주차 - 종근당홀딩스·삼성바이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8월 4주차(8.25~8.29)에는 종근당홀딩스가 뉴스 온라인제공업체 디지털데일리 지분 88%를 200억원에 사들이면서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지난달 말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후 한 달 만이다. 지분 취득을 통한 자회사 편입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6번째 CMO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유럽 제약사와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884억원이다. 올해 계약 6건 중 4건은 유럽 제약사로부터 수주됐다. 유한양행이 길리어드와 850억원 규모 HCV 치료제 원료약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전 사장이 개인 회사 코리그룹 내 계열사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30 05:59
92개 제약바이오 상반기 평균 급여 3316만원…전년比 2.0%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⑬직원수 및 평균급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 평균 급여가 331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평균 3251만원보다 65만원(2.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직원 수는 6만1158명에서 6만2874명으로 1716명 증가(2.81%)하며 고용 규모도 소폭 확대됐다. 29일 메디파나뉴스가 코스피·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사 92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업계 전반적으로 보상 수준과 고용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나 기업별 편차는 두드러졌다. 상반기 평균 급여가 가장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8.30 05:58
"간납업체 갑질 끝장 보자"…의료기기 유통 개선 한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기기 유통에서 고질병이 돼버린 간접납품업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독점적 지위를 가진 간납업체로 인해 의료기기 업계 수익성은 더욱 악화됐다고 지적한다. 또 불공정 관행은 의료기기 기업 혁신 의지와 산업 발전까지 가로막아 국민이 받는 의료 서비스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제언이다. 이를 위해선 대금결제 기한, 표준계약서 의무화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국회가 통과시켜 의료기기 유통구조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개정안, 특수관계인 제한·대금결재 기한 등 명시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기기 유통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8.30 05:57
환자 치료 지연 부르는 허가초과 심사‥'전문가 중심' 전환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중증질환 환자에게 약제의 '허가범위 초과 사용'은 종종 마지막 치료 기회가 되지만, 국내 제도는 복잡한 승인 절차와 낮은 승인율로 인해 현장의 불만이 높다. 의료진은 "실제 환자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에게 심사를 맡겨야 한다"며 분과위원회 중심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현행 제도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난제가 많다. 대표적으로 ▲복잡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신청 절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단계 승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환자 보호 및 투명성 부족 ▲제한적 보험 보장 ▲시판 후 안전성 데이터 활용 미흡 등이 거론된다. 일반 약제의 경우 IRB 통과 후 건강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5.08.30 05:56
장애인 건강주치의제 7년째 시범사업…본사업 전환 안개속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장애인 건강주치의제가 7년째 시범사업 단계에 머물면서 낮은 참여율과 제한적인 서비스, 다학제 접근 부재 등 구조적 한계가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홍보 강화, 재정·수가 보완, 장애인 주치의제도 기반 통합적 방문·재택 진료 확대, 여성장애인 맞춤형 지원 등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지만, 복지부는 본사업 전환과 관련한 명확한 계획을 내놓지 않아 향후 추진 방향은 여전히 안개 속에 놓여 있다. 2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본사업을 위한 방안은?'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의견을 쏟아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30 00:20
마퇴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최호진)는 29일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5층 1342(용기함께한걸음센터) 교육장에서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경기, 서울함께한걸음센터를 비롯해 중앙지방검찰청, 강남구보건소, 동작구 보건소, 서초구 보건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인천참사랑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청소년 약물오남용과 관련해 보건소와의 연계사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험 대상자들과의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사회재활 사업
생활건강
김원정 기자
25.08.29 23:14
여름휴가 후 무릎, 허리 통증…근육통 아닌 부상 신호일수도
여름휴가 후에는 일상에서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휴가지에서 액티비티, 야외 레저활동 등을 즐긴 후유증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무릎이나 허리에서 전에 없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칫 부상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안전재단의 2024스포츠안전사고실태조사에 따르면 허리를 비롯해 발목, 무릎, 손목, 어깨 등 척추, 관절이 스포츠활동 중 가장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상의 가장 주된 원인은 무리한 동작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조인제 과장은 "평소에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라도 평소 쓰지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9 19:25
[인사] 경희의료원 인사 발령
◆ 경희대학교의료원 ▲사무국 부국장 겸 재무관리팀장 겸 행정처 재무팀장 최성구 ▲미래전략처 부처장 겸 정책기획팀장 이왕룡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직무대행 박정식 ▲의과학문명원 대외협력팀장 김철원 ▲경희의과학연구원 R&D기획팀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부소장 겸 연구기획팀장 겸 의료기술협력단 R&D기획팀장 심정재 ▲경희의과학연구원 기술혁신팀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의료기술협력단 기술혁신팀장 송미라 ◆ 경희의료원 ▲기획조정처 기획조정팀장 정재호 ▲행정처 인력관리본부장 겸 인사교육팀장 김준석 ▲행정처 원무2팀장 김성수 ▲행정처 원무1팀장 겸 사회공헌팀장 윤준혁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진료지원팀장 신보희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8.29 19:22
이형훈 복지부 2차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문…AI 관련 논의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제2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디지털헬스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관련 의료기관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진단·치료·모니터링·예후 예측, 공중보건, 의료기관 운영 효율화, 신약 개발 등에 다각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체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5.08.29 18:10
환자 생명과 맞바꾼 행정절차‥'허가초과 항암요법'의 벽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효과가 입증됐음에도 허가 범위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환자가 치료 기회를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생명과 직결된 항암치료조차 행정 절차와 규제 장벽에 막혀 늦어지는 현실에서, 전문가들은 '허가초과 항암요법(off-label chemotherapy)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심포지엄에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련 교수는 "효과적일 수 있는 약제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가초과 항암요법은 표준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한 상황에서 특히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의 현행 사전승인 제도는 이런 임상적 발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8.29 16:22
고대안산병원, 경기도와 '의료기기 핸즈온네트워킹' 행사 개최
고대안산병원은 29일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핸즈온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의료기기 전시 및 설명회로, 도내 의료기기 업체와 연구자가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과 김재영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이종석 본부장,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 도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기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기기, 혈액 샘플에서 혈액세포와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8.29 16:09
2025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 개최
보건복지부는 28일 2025년 제8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4건(고위험 1건, 중위험 2건, 저위험 1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적합, 2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표준 치료에 실패한 두경부 영역의 인두 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단핵구에서 분리한 CD14 양성세포에 당지질인 α-Galactosylceramide를 처리한 세포(SB-이뮨올큐어-HN)를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다. 해당 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29 16:09
마퇴본부 대구지부-늘사랑청소년센터, '지역사회 NET-WORK' 협약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와 대한사회복지회 늘사랑 청소년센터(센터장 박미향)는 29일 대구함께한걸음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NET-WORK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중독에 노출된 고위험군 위기 여성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교육·상담·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예방활동과 재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협력 ▲위기 학생 돌봄 지원체계망 공유 ▲센터 내 청소년 대상 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29 16:00
서울시약-크레소티, 약국 택스리펀 서비스 업무협약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9일 약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면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회원약국은 크레소티 POS 시스템 '캣포스(CatPOS)'와 '팜페이(PharmPay) 단말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즉시 환급 택스리펀(Tax Refund)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즉시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을 차감한 가격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약국은 고객 유입을 위한 홍보 효과와 할인된 금액으로 인한 추가 구매 유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은 즉시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고, 출국 전 별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5.08.29 15:55
서울시약, JVM·온라인팜과 불용 ATC 캐니스터 해결 합의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9일 약국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불용 ATC(자동조제기) 캐니스터 문제 해결을 위해 JVM(대표이사 이동환),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과 긴밀한 협의를 거친 끝에 실질적 활용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JVM, 온라인팜과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난 4개월 간 수차례 논의를 이어왔다"며 "이번 합의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약국 운영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탁상행정이 아닌 실제 약국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약국 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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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주력 제품들 유럽·미국 승인에 따라 매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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