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메디파나 기자
25.03.13 11:21
[부음] 백찬기 대한간호협회 홍보국장 장인상
대한간호협회 백찬기 홍보국장 장인 한강수씨가 13일 오전 9시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 : 참사랑장례식장(인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271) 특1호실 ▲발인 : 15일 오전 7시30분 ▲장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 선산, 032-932-4200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3.12 18:09
간협, 간호법 시행 중단 요구 의사단체에 정면 반박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시행 중단을 요구한 의료계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간협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회가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간호법 시행규칙의 입법예고를 앞두고 '의료 시스템을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무책임한 남 탓 선동일 뿐이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왜곡”이라고 일축했다. 간협은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킨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의사들이 집단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등을 돌리고 진료 공백을 초래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료 붕괴의 원인”이라며 "이런 혼란 속에서
간호계
조후현 기자
25.03.11 06:00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장 재선 도전…"검증된 리더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번 선거는 인물 선택이 아니라, 협회 지속성과 성과를 위한 결정이 돼야 합니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후보가 제22대 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곽 후보는 성과인 동시에 숙제인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폐지를 위해 검증된 리더십을 연속성 있게 가져가야 할 때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곽 후보는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22대 간호조무사협회장 재선 도전 배경과 포부를 밝혔다. 곽 후보는 간호법이 간호조무사에겐 성과이자 숙제라는 점을 짚었다. 회장으로 취임한 2022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간호법을 막기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로 임기를 시작했고, 이후로도 3년간 총력전을 펼쳐 왔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3.06 19:19
간협, 간호대 정원 확대에 제동 나서…"간호사 취업절벽 우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에 이어 간호대학 정원 확대에 대해서도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6일 '전국 간호대학 입학정원 및 요양기관 활동 간호사 현황' 자료를 공개하고, 간호사 채용 시장 악화 상황에서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을 제외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해마다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해마다 감소했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1만5305명이 증가했으나, 2022년에는 1만2354명으로 낮아졌다. 이어 2023년에 1만2280명 증가에 이어 지난해엔 1만731명이 늘어났다. 같은 시기 신규 간호사 수는 2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3.06 19:01
[행사] 서울시간호사회, 13일 '제78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서울시간호사회는 오는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5년 제7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 회는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보건의료계 인사와 간호계 지도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대한민국 간호 100년을 맞아 간호법 제정을 기반으로 한 미래 간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보고, 2024년도 구간호사회 사업시행결과 보고 등과 함께 제41대(2025-2026년) 임원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2.26 17:29
대한간호협회, 제40대 회장에 신경림 후보 당선…지지율 70%
대한간호협회 제40대 회장으로 신경림 후보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는 박인숙 후보가, 제2부회장에는 이태화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신경림 회장후보는 이날 전체 참석 대의원 371명 중 258표(69.54%)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협회는 이사 8명과 감사 2명에 대한 당선도 확정했다. 신경림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간호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약속드린 많은 내용을 당장 내일부터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간호의 미래를 전성시대로 만들어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2.26 10:53
간협, 2년 연속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위탁기관 선정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 진료지원 업무의 안전성과 숙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두 번째 실시된다. 간호협회는 지난해 2월 시행된 간호사 업무관련 시범사업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추가로 배치되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진료지원 업무 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숙련된 상급 간호실무자들이 전문의와 협력해 수행하는 환자의 진료지원 업무가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2.20 14:35
신규 간호사 10명 중 2명은 '남성'…남자 간호사 4만명 돌파
신규로 면허를 받는 간호사 중 10명 중 2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남자 간호사 수가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남자 간호사가 배출되기 시작한 지 63년 만의 일이다. 20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25년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4292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2만3760명) 중 18.1%를 차지했다. 남자 합격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17.2%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대치가 갱신됐다. 한 해 남자 합격자수가 4000명을 넘어선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남자 간호사 연 배출인원은 2000년 처음 100명을 넘어선데 이어, 2013년에는 1000명을, 2017년에는 2000명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2.03 13:42
간협, 왜곡 비난 나선 단체에 유감 표명…“편향적·적대적”
대한간호협회는 특정 단체가 협회를 왜곡 비난하고 있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3일 간협은 입장문을 내고 “협회는 의료법상 법정단체로서 외부 회계감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회무 전반에 대해 엄정한 감사를 받고 있다”면서 “선거제도 역시 협회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면 간호사 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나섰다. 이는 이날 행동하는간호사회가 간협 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예고한 것에 따른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간협을 비판함과 동시에 직선제 도입을 주장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2.03 05:56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예산 확대와 업무 범위 명확화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이 추진되면서, 업무범위 불투명과 공동 매뉴얼 부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또한 교육전담간호사의 임상경력 등 지원조건 조정과 예산 확대를 통해 교육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일 보건복지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모가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의 숙련 간호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2년차를 맞은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1.24 10:47
탁영란 간협 회장, 24일 간호사 국시 시험장 격려 방문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4일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가 치러진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이날 탁영란 회장은 전국 고시장 중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 시험장 내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곽숙영 사무총장으로부터 간호사 국가고시 진행 경과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탁 회장이 찾은 한양공고 시험장에서는 550명의 예비간호사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면서 "응시생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는 이날 전국 16개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1.21 05:55
'50주년' 병원간호사회, 역할 확대 꾀한다…"영향력 커졌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병원간호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장 규모에 맞춰 역할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다. 20일 오후 열린 '2025년도 병원간호사회 전문지 기자 간담회'에 나온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은 창립 5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병원간호사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세미나와 제50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병원간호사회는 이번 기념행사와 세미나 주제를 '환자 중심 간호를 향한 담대한 여정'으로 설정했다. 한수영 회장은 "병원간호사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몇 십년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간호법이 제정된 부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1.20 16:01
간협 2년 이끌 회장에 신경림·탁영란 후보 2인 출마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탁영란 현 회장이 확정됐다고 1월 20일 공식 발표했다. 선거는 오는 2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간호협회 제9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서는 앞으로 2년(2025~2026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임원 및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1.16 05:56
지방 간호사 지원 시행 눈앞…"실질적 보상·인프라 마련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는 3월 '지방의료기관 간호사 지원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간호계 일각에서는 간호인력 고용 확대를 위한 근본적인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젊은 MZ세대 간호사의 지방 고용 확대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보상뿐만 아니라 문화적 인프라 확충 등이 병행돼야 실효성을 가질 것이라는 시각도 제시된다. '지방의료기관 간호사 지원 시범사업'은 지방 소재 의료기관이 간호사를 추가 고용할 때 소요되는 인건비를 건강보험에서 직접 지원해 입원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간호인력의 양적 수급을 적정화한다는 취지다. 이 시범 사업의 대상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신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1.10 18:35
간호협회, 'ICN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KICN 간호리더십센터에서 운영하는 '변화를 위한 리더십(LFC)' 세 번째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이 10일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LFC 워크숍에 참가한 간호대학 교수와 중견 간호사 등 6명이 LFC 이수증과 함께 ICN LFC 핀을 수여받았다. 이날 ICN 리더십센터 크리스틴 쿠레시(Kristine Qureshi) 박사는 축사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리더십 스킬을 활용해 직장, 지역사회, 국가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일부는 전문직으로서의 간호의 역할, 간호법, 또는 간호사의 근로 조건 등 한국 내 간호 관련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참여하길 바란다. 모든 리더십의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2.31 17:08
간협, 서울시청 앞 분향소 찾아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대한간호협회는 12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탁영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탁영란 회장과 전화연 이사, 장보경 본부장 등 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탁영란 회장은 서울시청 앞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65만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30일 간호협회는 홈페이지에 추모 팝업창을 게시하고 "제주항공 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2.31 15:42
탁영란 간협 회장 "간호법 시행 맞춰 제도 뒷받침 앞장설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025년 6월 간호법 시행에 맞춰 간호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탁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간호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협회는 간호사 권익을 보호하고, 간호전문직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과제를 중점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협이 설정한 과제는 ▲정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확대 ▲간호법 시행 관련 의견 수렴 및 제도적 뒷받침 앞장 등이다. 탁 회장은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옹호자로서 최전선에서
간호계
조후현 기자
24.12.30 10:02
곽지연 간무협 회장 "초고령사회 국민건강 동반자 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25년 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민건강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신년 핵심 사업으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와 간호법 후속대책 추진', '일차의료 및 지역사회 간호조무사 활용과 역할 증대' 등을 제시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2025년을 앞두고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신년 슬로건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해로써 노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간호조무사 역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간무협은 2025년 슬로건으로 '초고령사회, 국민건강의 동반자 간호조무사의 해'를 선정했다. 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2.24 15:09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에 1만6000여명 참여
올 한 해 동안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 등에 간호인력 1만6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2024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간호사의 핵심간호술기와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 및 시나리오 중심과정 실기교육에 3672명이 참여해 지난해 1903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최신 시뮬레이터 및 표준화환자 활용 교육인 시뮬레이션 과정과 표준화된 실기교육이 가능하도록 실기 및 실습지도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한 실습지도자 양성교육에도 많은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간호인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2.14 05:57
'골수천자행위' 판결,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에 변곡점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법원이 전문간호사의 골수천자행위에 대한 원심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내년 6월 시행되는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간호계는 이와 관련한 입장표명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복지부에서 발표한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 지침'을 통해 골수천자행위가 합법적으로 이뤄졌던 사례가 있는 만큼, 간호법 시행령에도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인력이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해당 사건은 2018년 병원과 의사가 간호사에게 골수검사를 위임한 것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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