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1.20 16:01
간협 2년 이끌 회장에 신경림·탁영란 후보 2인 출마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탁영란 현 회장이 확정됐다고 1월 20일 공식 발표했다. 선거는 오는 2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간호협회 제9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선거에서는 앞으로 2년(2025~2026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임원 및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간호계
김원정 기자
25.01.16 05:56
지방 간호사 지원 시행 눈앞…"실질적 보상·인프라 마련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는 3월 '지방의료기관 간호사 지원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간호계 일각에서는 간호인력 고용 확대를 위한 근본적인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젊은 MZ세대 간호사의 지방 고용 확대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보상뿐만 아니라 문화적 인프라 확충 등이 병행돼야 실효성을 가질 것이라는 시각도 제시된다. '지방의료기관 간호사 지원 시범사업'은 지방 소재 의료기관이 간호사를 추가 고용할 때 소요되는 인건비를 건강보험에서 직접 지원해 입원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간호인력의 양적 수급을 적정화한다는 취지다. 이 시범 사업의 대상은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신
간호계
이정수 기자
25.01.10 18:35
간호협회, 'ICN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KICN 간호리더십센터에서 운영하는 '변화를 위한 리더십(LFC)' 세 번째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이 10일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LFC 워크숍에 참가한 간호대학 교수와 중견 간호사 등 6명이 LFC 이수증과 함께 ICN LFC 핀을 수여받았다. 이날 ICN 리더십센터 크리스틴 쿠레시(Kristine Qureshi) 박사는 축사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리더십 스킬을 활용해 직장, 지역사회, 국가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일부는 전문직으로서의 간호의 역할, 간호법, 또는 간호사의 근로 조건 등 한국 내 간호 관련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참여하길 바란다. 모든 리더십의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2.31 17:08
간협, 서울시청 앞 분향소 찾아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대한간호협회는 12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탁영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탁영란 회장과 전화연 이사, 장보경 본부장 등 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탁영란 회장은 서울시청 앞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65만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30일 간호협회는 홈페이지에 추모 팝업창을 게시하고 "제주항공 여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2.31 15:42
탁영란 간협 회장 "간호법 시행 맞춰 제도 뒷받침 앞장설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025년 6월 간호법 시행에 맞춰 간호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탁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간호사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협회는 간호사 권익을 보호하고, 간호전문직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과제를 중점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협이 설정한 과제는 ▲정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확대 ▲간호법 시행 관련 의견 수렴 및 제도적 뒷받침 앞장 등이다. 탁 회장은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옹호자로서 최전선에서
간호계
조후현 기자
24.12.30 10:02
곽지연 간무협 회장 "초고령사회 국민건강 동반자 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25년 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민건강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신년 핵심 사업으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와 간호법 후속대책 추진', '일차의료 및 지역사회 간호조무사 활용과 역할 증대' 등을 제시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2025년을 앞두고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신년 슬로건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해로써 노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간호조무사 역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간무협은 2025년 슬로건으로 '초고령사회, 국민건강의 동반자 간호조무사의 해'를 선정했다. 간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2.24 15:09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에 1만6000여명 참여
올 한 해 동안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 등에 간호인력 1만6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2024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간호사의 핵심간호술기와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 및 시나리오 중심과정 실기교육에 3672명이 참여해 지난해 1903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최신 시뮬레이터 및 표준화환자 활용 교육인 시뮬레이션 과정과 표준화된 실기교육이 가능하도록 실기 및 실습지도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한 실습지도자 양성교육에도 많은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간호인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2.14 05:57
'골수천자행위' 판결,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에 변곡점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법원이 전문간호사의 골수천자행위에 대한 원심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내년 6월 시행되는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간호계는 이와 관련한 입장표명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복지부에서 발표한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 지침'을 통해 골수천자행위가 합법적으로 이뤄졌던 사례가 있는 만큼, 간호법 시행령에도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인력이 이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해당 사건은 2018년 병원과 의사가 간호사에게 골수검사를 위임한 것에 대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2.11 14:01
가천대 길병원, '제17회 간호학술대회' 개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간호본부(본부장 이금숙) 주관으로 '제17회 간호학술대회'를 6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발표된 다양한 임상간호연구논문 중 우수한 연구를 엄선해 공유하는 자리다. 현장 간호사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간호의 질적 향상과 간호전문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호학술대회는 김우경 병원장의 축사, 이금숙 간호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간호사들의 임상간호연구논문과 학위논문, QI 활동이 발표됐고 시상도 이뤄졌다. 임상간호연구논문으로 ▲간호사의 변화 지지행동과 PDA 사용 촉진요인이 환자 안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2.05 17:45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 간호의 길' 간호법 정책 포럼 개최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 간호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정책 포럼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이 주최한 이 포럼은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 간호의 길'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연자 및 주제로는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박진희 교수(전문간호사교육협의회 교육이사)가 '전문 간호 교육을 위한 과제'를, 간호대학원 졸업생으로서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간호사 전미진(종양, 서울아산병원), 민현기(아동, 서울삼성병원), 서미애(종양, 세브란스병원)이 '전문간호사의 실무경험과 제언'을 발제로 발표했다. 이 날 포럼에는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 김은주 세브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1.27 18:06
대한간호협회 임원-봉사단 40여명, '사랑의 연탄봉사' 펼쳐
대한간호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카시아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에 2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각 가정으로 직접 연탄 배달하는 '2024 사랑의 연탄봉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봉사'는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제1부회장(간호돌봄봉사단 운영위원장), 한수영 당연직 부회장(병원간호사회 회장), 전화연 이사, 이미숙 이사, 윤원숙 이사, 김경애 이사, 김정미 이사(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유재선 감사, 장보경 본부장 등 11여 명의 협회 임원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1.25 16:20
서울시간호사회, 회원 역량·여건부터 '간호법'까지 전력투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울시간호사회가 간호사 역량 강화, 근로여건 개선, 사회적 입지 개선 등을 위해 전방(全方)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이 올바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민도 확인된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22일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과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간호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간호사회는 조직관리체계강화를 위해 대의원총회와 정기총회, 간담회, 협의회, 워크숍 등 여러 형태로 임상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협업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간호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1.19 05:56
간호계, 예산 127억원 증액 '긍정적' 평가에도 추가확대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계는 내년도 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지원금 예산안이 약 127억원 증액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진료지원(PA) 간호사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8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시작됐다. 예결위는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예결위 심사 후에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앞서 복지위가 예비심사를 마친 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내년도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은 당초 33억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1.13 14:07
간협, 12일 '간호법 제정 축하 기념대회'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간호법 제정을 축하는 기념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 5000여명 간호사와 학생이 참석했다. '한뜻으로 일궈낸 간호법 제정 원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대회는 100주년 기념대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회 인사 26명, 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 간호사 지방의원, 21개 유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 회장(Pamela Cipriano)과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CEO 등 세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1.08 15:13
간협, '간호 100년 대상'에 신경림 전 회장 선정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전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해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에 처음 수여하는 상이어서 간호계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수상자인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 년간 간호계에 투신해 간호업무 범위 법정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제정 등에
간호계
이정수 기자
24.10.21 14:37
간협, 21~23일 국회서 간호법 제정 기념 간호사진전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한국 간호 100년, 간호법으로 새 지평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마무리하고, 간호법 제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켜온 백년헌신에 대해 간호사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호사진전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주최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 소속 의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간호사진전 개막식은 10월 21일 오전 9시 30분 진행됐다. 간호사진전은 ▲한국 간호 문을
간호계
최봉선 기자
24.10.14 07:59
경희대 간호과학대학,'넥스트 팬데믹 대비 대응 역량 강화' 포럼 개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간호과학대학 윤은경 교수 연구팀이 '감염병의료안전강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넥스트 팬데믹 대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기관 업무 연속성 전략 포럼'을 최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희대가 주관하고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재단이 후원했고,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지만석 과장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 동아대학교 재난관리학과 이동규 교수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보건의료기관 업무 연속성을 위한 인력관리 체계 취약성 개선 필요성'과 '전사적 위험 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실용화 전략 방안' 등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0.12 05:56
전문간호사들, 업무범위·수가·배치기준 제도적 명시 강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문간호사들이 간호법 제정 이후 첫 간담회를 열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간호사의 업무 범위, 수가, 배치 기준 등의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분한 숙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간호법을 완성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이후의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종양·임상·아동·중환자·가정·정신·노인·산업·보건 등 13개 전문간호사들이 이 같은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가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0.11 12:39
"간호법 시행규칙 마련시…현실적 전문간호사제도로 안착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 제정이후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시 지난 51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진행해 왔던 전문간호사 관련 연구, 제도 마련, 교육 등을 통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현실적인 법제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강윤희 대한간호협회 감사(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사진)는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방안'을 발제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간호법 제정 이후의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주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강윤희 감사는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간호사는
간호계
김원정 기자
24.10.08 17:35
신현호 변호사 "가정방문 간호 위한 법적 근거 마련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 제정 이후 시행령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가정방문간호서비스 수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재택의료, 재택임종 등 요양 및 돌봄 영역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치로, 보다 효과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신현호 변호사(법률사무소 해울, 사진)는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 '간호법 제정 의의 및 평가, 미래 간호정책 마련 토론회-간호법 이후의 간호법을 말하다'에서 '간호법 제정의 의미와 평가'를 발제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신현호 변호사는 "앞으로 간호법에 꼭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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