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6.14 05:58
PA 도입에 전공의 교육권 흔들…우려·현실 사이 시선 엇갈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달 21일 간호법 시행에 따라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전공의가 주로 수행해 왔던 일부 업무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전공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시각과 전공의 수련기회를 축소하고 의료질 하락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13일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 제6세션에서 진행된 '간호법 시행과 전공의 학습권' 패널토의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 첫 토의 패널인 계명의대 흉부외과 김재범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흉부외과 규모를 가지고 있다"
학회ㆍ학술
문근영 기자
25.06.14 05:56
"디지털의료제품법 우선 적용" 공감대…2중 규제 우려도 나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디지털의료기기를 규제할 때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인공지능기본법'보다 먼저 적용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편에선 디지털의료제품과 인공지능기본법이 이중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내년 초 시행을 앞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을 주요 키워드(Keyword) 가운데 하나로 다뤘다. 특히 토론자, 전(前)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주제 발표를 맡은 연자 등 참석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디지털의료기기 규제를 두고,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6.13 10:49
의대생·전공의 문제 조속히 해결해야…의료계, 힘 합칠 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의대생·전공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수십 년간 누적된 보건의료정책의 한계와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의료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울러 정부나 후배 세대에 기대기보다 의료계 기성세대가 앞장서 근거에 기반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3일 플렌티컨벤션에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 주제 선정이 적절하다면서 "이번 의료사태의 핵심은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6.13 09:07
'나이 들면 기억력 저하' 관여 단백질 발견
日 연구팀, 치매 등 치료법 개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기억 등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에서 특정 단백질이 작용하지 않게 되면 인지기능이 저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이 단백질을 활용하면 치매 등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해마에는 새로운 뉴런을 만드는 신경줄기세포가 있다. 노화하면서 그 수가 줄고 스트레스 등으로 새롭게 생기는 뉴런도 감소해 치매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쥐의 성장단계마다 해마 속 신경줄기세포에서 작용하는 단백질을 자세히 해석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6.12 07:11
말라리아 원충 면역회피 메커니즘 밝혀져
英·日 공동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원충이 인체가 지니고 있는 면역의 공격을 회피하는 메커니즘 일부가 밝혀졌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일본 오사카대 공동연구팀은 면역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수용체에 특수한 단백질이 결합하면 공격능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효과적인 약물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성과로서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에 연구논문이 게재됐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에 의해 감염되고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2023년에는 전세계 83개국에서 유행하고 환자는 약 2억6000만명, 사망자는 약 60만명 발생했다.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6.11 15:28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취임
이정언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유방암센터장)가 제12대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달부터 2년간이다. 12대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은 김태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996년 유방암연구회로 출범해 1999년 지금의 학회로 발전했다. 유방암 연구와 치료 발전을 이끌며 매년 10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유방암을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이정언 신임 이사장은 학회 비전으로 '함께하는 도전, 세계를 움직이는 한국유방암학회'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이뤄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함께하는 가치'에 방점을 두고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학회 핵심 가치로 '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6.11 11:56
중개연구 새 판 짠 대한의학회 "질문으로 시작해 실용화까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기초연구 성과가 진료현장에 이르지 못하고 사장되는 문제는 의료계의 구조적 난제로 자리 잡았다. 개발된 기술이 진료현장에 도달하지 못하고, 임상에서 제기된 수요는 연구로 연결되지 못한 채 간극만 커지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이 문제를 '질문'에서부터 다시 짚기로 했다. "대한의학회 중개연구센터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던 시도다." 이유경 정책이사의 말은 선언에 머물지 않는다. 실제로 지금껏 없던 구조를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의학회는 수요 도출, 연구 설계, 실용화 검토까지 전 과정을 의료현장과 함께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개연구센터(KAMS Translational Resear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6.10 14:35
"치료 중단해도 환자"‥혈액학회, 산정특례 재등록 개선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혈액학회가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 등 혈액암에 적용되는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이 치료 지침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학회는 2018년 기준 개정 이후 여러 차례 공식 경로를 통해 현 제도의 비합리성을 지적해 왔으며, 2019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차 의견서를 제출하고 2020년에는 국제 가이드라인과 관련 논문을 근거로 보완 자료를 회신하는 등 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제도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CML의 표준 치료는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를 장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5.06.10 10:26
"HIV에 감염만 돼도 사망률 6배 증가"
HIV(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만 돼도 사망률이 최고 6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임수현 원장(비뇨의학과전문의,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부총무)은 'HIV/AIDS 통계분석 2023 ㅡ동성애와 성병' 논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의 발전으로 치료만 잘 받으면 에이즈는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HAART가 시작된 1996년 이후에도 HIV 감염자는 일반인구보다 사망률이 여전히 높고 사망 시 평균 연령도 젊다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6.10 08:52
중노년 우울증 치매 원인물질이 관여
日 연구팀, 치매 조기치료 가능성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중노년층에서 발병하는 우울증 등 기분장애에 치매의 원인물질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노년 이후 발병하는 기분장애의 일부가 치매의 징후로 발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자세한 발병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었다. 치매의 조기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연구성과로 주목된다.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와 게이오대 등 공동연구팀은 40세 이상에서 우울증이나 양극성장애를 일으킨 52명과 건강한 47명을 대샹으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실시했다. 알츠하이머병 등의 원인인 '타우'와 '아밀로이드-베타'라는 단백질이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6.09 16:16
성형외과의 확장성과 융합 가능성 모색‥'기초·재건 학술대회' 성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주최한 '제14차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The 14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산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명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참석해 성형외과학의 기초 및 재건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세부 영역에서 활발한 학술적 교류를 이어갔다. 총 11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기초의학 연구 ▲선천기형 및 두개안면 성형 ▲두경부 재건 ▲유방 및 체부 재건 ▲상하지 재건 ▲미용 성형 등 성
학회ㆍ학술
메디파나 기자
25.06.09 06:00
[PSK칼럼] 인슐린과 동전 던지기
우리가 쓰는 약은 어디에서 왔을까 ① - 인슐린과 동전 던지기 1921년 여름 기초 연구에 갓 관심을 보인 프레데릭 밴팅은 토론토 대학 생리학 실험실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디어 찾았다. 개의 췌장을 결찰해 소화효소 없이 인슐린만 분리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그전부터 가시화되긴 했지만 어느 정도로 결찰해야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차별화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확인하지 못했다. 너무 오래 췌장을 묶어두면 인슐린이 나오지 않는다. 너무 빨리 풀어버리면 소화효소와 함께 분비돼 인슐린도 분해되어 버린다. 이 미세한 틈을 포착해 안정적으로 인슐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불굴의 의지와 정교한 실험 테크닉이 필요했는데, 밴팅은 이런 굳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6.09 06:00
대한약학회, '80년史' 편찬위원회 발족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는 2026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하나로 '대한약학회 80년사' 발간을 위한 첫 회의를 지난 4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편찬위원회(위원장 손의동 전임회장)를 발족했다. '80년사'는 새로운 약학회 역사자료를 발굴하고 연표와 주요 사진자료 뿐만이 아니라 '80년의 발자취'와 '역대 집행부 활동'을 중심으로 학회의 역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학회지 발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부·분과학회 활동 등 학술 활동 전반과 제약산업 및 약사 직능 발전에 대한 기여, 산업계와의 R&D 사례 등도 담을 예정이다. 김형식 대한약학회장은 "80년사 편찬 작업을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6.09 06:00
국민대 바이오의약학과 5인, 약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성과
국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4월 대구 엑스코(EXCO_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국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윤지현(석사과정 25)과 임석현 학생(석사과정 28) 2인은 '구두발표상'을, 김영은(석사과정 23)과 남혜연 학생(석사과정 22) 2인은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이지윤 학생(석사과정 22)은 '트래블어워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윤지현 석사과정생은 GLP-1 유사체의 경구용 제제 생체이용률 향상을 위한 정제 개발 과정에서 RP-HPLC 분석법 최적화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임석현 석사과정생은 GLP-1 유사체의 경구 제제화 과정에서
학회ㆍ학술
메디파나 기자
25.06.02 06:00
[PSK칼럼] 과학, 기술, 그리고 사회
20세기 중반 이후, 인류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화, 정보화, 디지털화를 거쳐 지금의 지식기반 사회를 이룩해 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진보의 바탕에는 언제나 오랫동안 과학자들이 이룩해 온 창의적 발견들이 있었다. 과학적 연구라는 것은 그 자체로 당장 눈에 띄는 성과를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축적된 기초 연구의 결실들이 기술로 꽃을 피우고, 산업을 성장시켜 왔기에 지금의 발전된 사회가 존재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필수불가결한 기술로 여기고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의약품 등에 적용된 핵심 기술 대부분은 수십 년 전 시작된 기초 연구에서 출발하였으며, 과학자들은 누가 주목하지 않아도 그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5.30 19:12
골대사학회, "골형성촉진제 급여 개선 시급"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신찬수·이사장 백기현)가 초고령화사회에서 골절 초고위험군 환자에게 골형성치료제(골형성촉진제)를 우선 투여해야 한다면서 급여 기준 개선을 재차 촉구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37차 춘계학술대회'를 맞아 '골절 초고위험군을 위한 골(骨)든타임 : 골형성촉진제 급여기준 개선'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국내외 최신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상황임을 지적하고, 골형성촉진제의 급여 기준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골형성촉진제는 뼈를 형성하는 골모세포를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5.30 10:12
한국사회약학회, 명칭 변경 후 첫 학술대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사회약학회(舊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가 명칭 변경 후 첫 학술대회를 30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331호 종합관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첫 발을 떼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약학 : 과학, 기술,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장선미 한국사회약학회장(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사회약학회로 명칭이 변경된 후에 첫 번째로 열리는 학술대회"라고 새로운 명칭 사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학회는 의약품과 약사 서비스에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여를 높이는 학술 활동을 하기 위해 창립됐다"며 "우리 학회의 명칭 변경은 이러한 목적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5.29 09:47
코로나19 파생형 'LP·8·1' 면역 회피능력 높아
WHO, 적절한 대체백신 개발 권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주의 파생형으로 세계적으로 확대경향을 보이고 있는 'LP·8·1'이 백신과 감염으로 얻은 면역으로부터 달아나는 능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결과 등을 근거로 LP·8·1 대응형으로 대체하면 적절한 대체백신이 될 것이라고 제조업체에 권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LP·8·1은 올해 2월 경부터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2024년 초 10차 확산을 일으킨 'JN·1'의 하위계열로, 사람의 세포에 감염될 때 실마리가 되는 스파이크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5.28 15:21
한국약제학회, '제17차 제제기술세미나' 성료
한국약제학회(회장 조혜영)가 주최하고 풍림무약주식회사(대표 이정석)가 후원한 '제17차 제제기술세미나'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Shin-Etsu Chemical Co. Ltd 및 CBC Co. Ltd의 한국 파트너사인 풍림무약의 지원 아래, 230여명이 등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기록했다. 이번 세미나는 'Cellulose derivatives for smart oral formulation'을 주제로, 셀룰로오즈 유도체 기반의 경구제형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용코팅, 무정형 고체분산체, 구강붕해정, 서방형 과립화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5.05.27 16:35
대한재활의학회, 민주당 대선 캠프에 정책 제안서 전달
대한재활의학회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캠프에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재활의학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초고령사회, 국민 모두의 재활과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재활의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개최했다. 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고령화, 만성질환, 장애 등으로 인해 복합적인 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재활의료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서미화 의원을 비롯해 윤준식 이사장(고려의대), 김재민 총무위원장(가톨릭의대),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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