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31 10:09
MET 유전자, 항암 정밀 치료 '과녁'으로 공고화
폐암을 비롯한 위암 등 고형암에서 'MET' 유전자 표적 치료가 핵심으로 확인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이기쁨 교수, 심주성 전공의 연구팀은 과도하게 발현된 MET 유전자를 표적 치료하는 전략을 비소세포폐암(NSCLC)을 넘어 다양한 암종으로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30일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종양학 학술지 '네이처 리뷰스 임상 종양학(Nature Reviews Clinical Oncology, IF 82.2)'에 게재됐다. MET 유전자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한다. 임상 현장에서는 MET 유전자가 과도하게 발현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유전자를 표적 치료했을 때 항암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7.30 10:23
스마트폰 방광암 조기진단 키트 개발…국제학계서 주목
고대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 연구팀(강석호 교수, 심지성 교수, 노태일 교수, 윤성구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영도 박사 연구팀(정영도 박사, 이관희 박사, 금창준 박사 후 연구원, 염혜진 연구원)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광암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침습적 검사 없이도 소변 샘플만으로 방광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ature 자매지 Biomedical Engineering(IF 27.7, JCR 분야 0.4%) 7월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번 연구는 KIST와 고려대 의대의 임상중개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7.30 10:12
외래 통한 조기 완화의료, 암환자 임종기 응급실 의존도 낮춰
외래 기반의 조기 완화의료가 진행암 환자의 임종기 응급실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화의료 외래로 의뢰된 시점이 한 달씩 빨라질수록 임종기에 응급실을 방문할 확률이 1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다 이른 시기부터 완화의료 외래로 의뢰된다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삶의 마지막까지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진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정예설 교수팀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완화의료 외래로 의뢰된 진행암 환자 3560명을 대상으로 완화의료 외래 개입 이후 응급실 이용 양상을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진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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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30 09:53
수면무호흡증, 면역체계까지 위협…국내 연구진 첫 과학적 입증
수면 중 숨이 반복적으로 막히는 수면무호흡증이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는 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 김창훈 교수와 함께 수면무호흡증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 실험쥐 모델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는 늘고, 몸을 보호하는 조절 면역세포는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Intermittent hypoxia induces Th17/Treg imbalance in a murine model of obstructive sleep apnea(수면무호흡증 마우스 모델에서 간헐적 저산소에 의한 Th1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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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30 09:43
뇌졸중 치료, 유전자형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경열·정요한 교수 연구팀이 항혈소판제의 효과가 환자의 유전자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치료에 있어 '모두에게 같은 약'을 쓰는 시대를 넘어서, 유전자 기반 맞춤 치료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클로피도그렐은 혈전을 방지해 뇌졸중 재발을 막는 대표적인 약물로, 체내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돼야 효과를 발휘한다. 활성화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인 CYP2C19는 유전자형에 따라 활성도가 달라지며, 일부 환자에서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형과 약물 효과를 직접 연결지은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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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30 08:56
여성 대장암 절반 이상이 '오른쪽'…암 발생 경로부터 달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송진희 연구교수, 최용훈 교수)이 대장암의 위치와 성별에 따른 분자생물학적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오른쪽 대장암에서 암세포가 면역을 회피하는 유전자가 강하게 활성화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장암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배출하는 맹장, 결장, 직장 등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국내에서 연간 3만3158명(국가암정보센터, 2022년)의 발생자를 기록하며 갑상선암과 근소한 차이로 전체 암 발병률 2위에 집계되고 있다. 최근 젊은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아 남성암이라는 오해도 있으나, 실제로는 환자의 약 40%가 여성이며 여성 암 중에서도 세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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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28 10:31
AI 기반 심장초음파로 '심장비대 원인' 진단…정확도↑
인공지능(AI)이 심장 초음파 영상만으로 심장비대의 원인을 감별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은 MRI나 조직검사 없이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환자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은 고혈압, 심근병증, 아밀로이드증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비대해질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심장 초음파만으로는 이러한 질환들을 구분하기 어려워, MRI나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했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 연구팀은 AI 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장 초음파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국내 다기관에서 수집한 867명의 심장 초음파 영상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5 15:36
CaHA 필러, 목 주름 및 안면 노화 개선 효과 규명
피부 노화 개선을 위한 필러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볼륨 개선을 넘어 피부 질 개선 효과까지 입증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연이어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이하 CaHA) 필러의 피부 개선 효과를 규명한 2건의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연달아 발표했다. 먼저 연구팀은 '희석 CaHA 필러를 활용한 목주름 개선 효과 입증(Efficacy of Diluted Calcium Hydroxyapatite Filler for Neck Rejuvenation: A Pilot Study o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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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25 15:32
'시간 제한 식사법', 지방간 줄이는데 효과적
시간제한 식사(Time-Restricted Eating)가 대사 관련 지방간(MASLD)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한 식사법은 하루 중 일정 시간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금식하는 방식이다. 최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 주목받고 있는 식사법이기도 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오주현 교수와 KH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는 대사 관련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한 1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시간제한 식사법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지방간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337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6주간 세 그룹((일반치료/칼로리 제한 식이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4 09:03
세대 따라 건강수준 달라‥같은 나이라도 일할 능력 격차
같은 60세라도 태어난 시기에 따라 건강 상태와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에 따라 같은 나이에서도 건강 수준이 달라지므로 이를 반영한 사회적 인식과 정책 변화가 요구된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동욱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에서 최근 출생 세대일수록 '노동 제한(health-related work limitations)'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노동 제한'이란 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적인 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연구는 다국가 공동연구로 세계 고령화 데이터를 활용해 고령층의 건강 상태와 직업 수행 능력의 변화를 세대별로 비교한 결과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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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23 14:59
자궁경부암 비수술 치료 가능성 제시돼…바이오플라즈마 활용
바이오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됐다. 경희대병원은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팀이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김종민 교수, 숭실대학교 의생명시스템학부 심가용 교수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바이오플라즈마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하고, 이를 자궁경부암 치료에 접목해 암세포 사멸 및 면역반응 활성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을 통해 치료 가능하지만, 자궁을 적출하거나 생식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침습적 방법으로 가임기 여성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저온 비열 플라즈마(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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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7.23 11:54
치매 막는 '수면 중 뇌 세척', 실시간 측정 기술 개발돼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 등 뇌 속 노폐물이 자는 동안 효과적으로 배출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윤창호 교수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배현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수면 중 뇌 노폐물 배출 시스템 '아교임파계'(Glymphatic System)의 활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근적외선 분광기법(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기반의 비침습적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람이 잠에 들면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이 혈관 주위 공간을 따라 뇌 깊숙이 스며들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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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7.23 09:34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상균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각 학술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논문 가운데, 학술지 영향력과 논문의 질, 창의성, 학문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2024년 Impact Factor: 16.9)에 발표한 '면역관용기에 있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장기 예후와 조직학적 검사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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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7.23 07:13
가톨릭중앙의료원, 중환자실 환자 위한 AI 의료 비서 개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의 고태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 연구 개발사업 중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시범모델 개발' 연구 과제의 주관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들과 협력해 진행되며, 향후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에서 고 교수는 중환자실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중환자실은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는 곳으로,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환자별로 쌓이는 생체신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3 07:09
"간세포-면역세포 '대화'"‥알코올성 간질환 新 메커니즘 규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교수, 카이스트 정원일 교수,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이 알코올성 간질환의 핵심 발병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폭음 시 간세포가 글루타메이트를 분비하여 면역세포와 직접 소통하며 염증을 유발한다'는 발견으로, 알코올성 간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만성 음주에 노출된 간세포가 평소 VGLUT3(소포성 글루타메이트 수송체 3)를 통해 글루타메이트를 세포 내 소포에 저장하고 있다가, 폭음 상황에서 세포 내 칼슘 농도 변화로 인해 이를 급격히 방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분비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3 07:02
뇌 손상 부위 신경줄기세포, 뇌 손상 부위로 이동 가능성 규명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한림대학교 김종태 박사(제1저자, 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상명대학교 강성민 교수 연구팀과 함께 뇌에서 분리한 고순도 신경줄기세포가 혈관내피세포를 통해 뇌 손상 부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신경줄기세포와 혈관내피세포로 구성된 하이드로겔 메쉬 플랫폼을 이용한 신경재생 기술(Advanced hydrogel mesh platform with neural stem cells and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for enhanced axonal regeneration)'이라는 제목으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3 06:57
중앙대병원 김한구 교수,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주요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한구 교수는 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 저널에 '방사선 유도 구형구축 모델에서 무세포 동종진피와 광배근 피판의 효과 비교(Comparison of Effects of Acellular Dermal Matrix and Latissimus Dorsi Muscle Fla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3 06:48
한림대동탄성심, '세계 최초' AI 기반 담관암 세포 진단기술 개발
담관암을 AI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담관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담관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으로 '담낭 및 기타 담관암'은 전체 암의 2.8%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담관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5년 생존율이 29%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이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담관암 환자의 생존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경주·박세우 교수와 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허종욱 교수가 이끄는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7.22 17:32
국립암센터·서울대, 오가노이드 기반 구강암 新분류체계 개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서울대학교 공동연구팀이 환자 유래 구강암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한 '미니 장기(오가노이드)'를 활용해 구강암을 형태학적으로 새롭게 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국립암센터 김윤희 교수(분자영상연구과), 최성원 교수(희귀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신동관 교수(생물정보연구과), 그리고 이미림·강수민·이종현 박사와 서울대학교 권익재교수팀(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으로 구성됐다. 개발된 기술을 통해 구강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더 효과적인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셀 리포트 메디신(Ce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7.22 09:38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AI 기반 퇴원간호 모델 구현"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이 주도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Geriatric Nursing(IF 2.6)' 최근호에 게재됐다. 실무 간호사 중심의 연구 성과가 해외에서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간호 데이터 기반의 AI 모델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게재 논문은 '전환기 노인 돌봄 강화: 맞춤형 퇴원간호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재입원율 예측모델(Enhancing Care Transitions for Older Patients: A Big Data-Driven Readmission Prediction Model for Personalized Discharge Nursing Care)'이라는 제목으로, 30일 이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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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인터뷰]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이은주 교수 8주 집중 치료 후, 최대 1년까지만 지원…재발해도 대상 제외 크론병 환아에게 '경장식'은 관해 유도와 유지에 효과적 PEN 중단되면 재발 위험·약물 의존↑…"현장 흐름과 완전히 어긋나" 치료 흐름 역행하는 정책…"예산 아닌 효율 중심 평가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크론병 환자에게 '특수조제분유(경장영양식이)'는 단순한 영양 보충제를 넘어, 관해 유도와 유지에 모두 기여하는 치료 보조수단이다. 단백질, 열량, 미량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해 체중 증가와 성장 회복을 돕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여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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