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8.18 09:10
우주 동결 쥐 정자줄기세포 증식 성공
日 연구팀, 차세대 영향 조사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우주에서 6개월간 동결보관한 정자줄기세포를 이식한 쥐가 자연교배로 증식에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연구팀은 강한 방사선과 무중력상태에 노출된 우주환경이 정자의 토대가 되는 세포의 번식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고, 앞으로 차세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스템셀 리포츠' 인터넷판에 최근 게재됐다. 그동안 우주환경에서 실시된 동물실험에서는 정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돼 왔으나 그 원인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우주환경에서 정자를 만드는 세포에 어떠한 영향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5.08.14 11:25
노지윤 교수, '국제백신연구소-대한백신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국제백신연구소와 대한백신학회는 고려의대 감염내과 노지윤 교수가 '제1회 국제백신연구소-대한백신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국제백신연구소와 대한백신학회가 공동 제정한 이 상은 백신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젊은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첫 시상식은 내달 19일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노지윤 교수는 코로나 19 mRNA 백신 접종 후 유도된 메모리 T세포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다기능성 면역반응을 유지함을 규명해, 백신 면역 지속성 및 변이 대응 전략 연구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 니파바이러스 등 여러 신종 감염병 백신의 임상시험 프로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5.08.12 08:27
신지연 원장, 입 주변 노화 개선 위한 맞춤형 필러 치료 전략 제시
헤브피부과의원 신지연 원장(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Enduring Elegance: 로리앙® 필러로 완성하는 Perioral Rejuven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원장의 강연 포인트는 입 주변 노화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필러 치료 전략과 즉각적·장기적 효과를 모두 충족하는 시술 방향을 제시하며 학회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신 원장은 "노화로 인한 얼굴 볼륨 회복을 위해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술을 찾는 분들이 많지만, 단독으로는 즉각적인 변화를 주기 어렵고 시술 부위에도 제한이 있다"며, "특히 입이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5.08.12 08:14
미용시장에서 풀페이스 필러 시술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이 화두
최근 미용 시장에서는 풀페이스 필러 시술의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볼륨을 채우는 것을 넘어, 부위별 해부학 구조와 안전 지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계하는 접근이 환자 만족도와 장기적인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영상으로 마스터하는 얼굴 전체 필러: 해부학 기반의 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마, 관자, 눈밑, 팔자, 볼, 턱끝, 턱선 등 얼굴 주요 부위를 세분화하여, 각 부위별 해부학 구조와 시술 포인트를 실제 임상 영상과 함께 제시해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5.08.12 08:04
관자부 필러 시술의 최신 권고사항과 실제 임상 적용 전략 제시
닥터스프링의원 박새보미 원장(사진)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Filler in Practice: KAAD Guideline Update - Templ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개정된 KAAD(대한피부항노화학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관자부 필러 시술의 최신 권고사항과 실제 임상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강연에서 "관자부는 노화에 따라 함몰이 두드러지는 부위이며, 중안면부와 측두부의 연결이 얼굴의 입체감과 젊음을 좌우한다"며, "이 부위를 섬세하게 개선하면 자연스럽게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5.08.09 08:13
[행사]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11회 학술대회‥來 24일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 사진)는 오는 24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로'란 주제를 가지고 로봇을 이용한 뇌와 척추수술에 대한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임직원 세션에서는 다양한 중소병원의 의료기관 인증전략 등 다양한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박진규 회장은 "병원경영과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으며, 각병원의 혁신적인 시도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자 병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통찰을 언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8.08 14:05
의학회 "전공의 수련 재개, 의료 정상화 전환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학회가 하반기 전공의 수련 재개를 결정한 제3차 수련협의체 결과를 적극 환영하며, 이를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학회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정부와 의료계가 신뢰를 회복하고, 수련 연속성 보장과 구조적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학회는 "제3차 수련협의체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침이 확정돼 전공의 수련 재개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결정이 지난 기간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안이 가중된 상황에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회는 전공의 수련 재개가 단순한 인력 복원에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8.08 11:38
가정의학회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 말이 아닌 체계 구축의 출발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가정의학회가 남인순 의원 등이 발의한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안'을 "국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며 제정을 적극 지지했다. 학회는 8일 성명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 접근성의 지역 불균형, 자원의 수도권 집중 등 복합적·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병원 중심·단기 치료의 분절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포괄적 일차의료 체계로 전환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법안은 선언적 구호에 머물렀던 '일차의료 강화'를 법적·제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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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05 16:05
대한종양내과학회, 환자 위한 안내서 '항암치료 환문명답' 발간
"항암치료 중 회 먹어도 되나요?", "항암치료는 꼭 종양내과에서 받아야 하나요?" 질문은 많지만 답해주는 사람은 적었다. 그래서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답하고 나섰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암 환자와 보호자의 대표적인 궁금증을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답변한 안내서 '항암치료 환문명답'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환자가 묻고, 명의가 답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 책은, 수술·항암·부작용·영양·일상생활 등 항암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묻는 질문 62개를 엄선해 구성했다. 20여명의 종양내과 전문의가 집필과 감수에 참여해,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8.05 09:52
의존성 없는 새로운 진통제 개발
日 연구팀, 내년 美 임상 착수…2028년 실용화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암환자의 고통완화를 위해 의존성이 없는 새로운 진통제가 개발됐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모르핀과 동등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통증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인 오피오이드는 일본에서 극심한 통증인 암성동통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의존성이나 부작용 문제가 지적돼 왔다. 해외에서는 오피오이드 일종인 펜타닐의 과잉섭취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오피오이드를 대체하는 약물 등장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8.04 16:33
마취통증의학회 공식 학술지, 전 세계 영향력‥세계 톱5 진입
대한마취통증의학회(회장 전영태)가 주관하여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이하 KJA)가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5대 학술지에 선정됐다. 지난 6월 18일 글로벌 학술정보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는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학술지들의 전 년도 (2024년도) 저널 영향력 지수 (JIF, journal impact factor)를 기반으로 하는 'JCR 2025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KJA가 마취통증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68개 중에서 세계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우리나라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7.31 10:14
사렙타 DMD 치료제 '엘레비디스' 美 공급재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의 뒤센 근이영양증(DMD) 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s, delandistrogene moxeparvovec)의 공급이 미국에서 재개된다. 사렙타는 29일 FDA가 엘레비디스에 대해 DMD의 보행가능한 환자에 대한 자진 사용중단조치를 해제하도록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FDA의 잠재적 결정은 브라질에서 8세 투여환자의 사망예 조사에 이어 나왔다. 이 증례에 대해 브라질 보건당국은 엘레비디스와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FDA가 조사를 통해 이 사망이 엘레비디스 치료와는 무관하다고 결론지음에 따라 보행가능한 환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7.29 09:20
iPS 다층시트 확장형심근증 환자 이식
日 아이하트 재팬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 만든 심근이나 혈관 등 세포를 다층화한 시트를 중증 심장질환인 확장형심근증 환자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실시됐다. 교토대발 재생의료벤처회사인 아이하트 재팬(iHeart Japan)과 도쿄여자의대병원은 28일 iPS세포로 제작한 다층시트를 지난 5월 최초의 환자에 이식했으며 이미 퇴원해 통원으로 경과를 관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뒤 2028년 경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하트 재팬에 따르면 시트는 건강한 사람의 iPS세포로 만든 심근이나 혈관 등 세포를 섞어 제작됐다.이를 5층으로 겹치고 직경 3.5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7.25 17:11
"ADHD 치료제, 중독 유발 아냐"‥소청과·소아신경학회 반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일부 언론 보도를 계기로 확산되는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학 전문가들이 "약물치료는 중독 위험이 아닌 치료 효과가 입증된 핵심적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소아신경학회는 25일 "ADHD 치료제에 대해 마약류와 유사한 중독성을 부각하는 보도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치료 기회를 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두 학회에 따르면 ADHD는 유전적 요인이 70~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신경발달장애로, 단순한 양육 방식이나 환경 요인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생물학적 질환이다. 진단을 받은 아동·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7.23 09:28
아주대병원 장석준 교수,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 취임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The 10th Annual Meeting of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SGO)'에서 제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 2년이다. 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암 연구와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2009년 설립된 국제 학회로,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부인암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2년마다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학술대회를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5.07.22 10:11
한국바른검진연구회, 제5회 학술대회 개최…핸즈온 교육 실시
한국바른검진연구회가 지난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5년 제5회 KSBE 한국바른검진연구회 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경기·인천 5대 암 검진내과 30개 50여명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 및 경영 관련 내용을 비롯해 정리된 '개원 노하우'에 관한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복부, 충수, FNA, 심장 파트로 나눠 회원들에게 초음파 핸즈온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우승민 한국바른검진연구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요구와 기대를 수집해 핸즈온 교육을 시작, 다양한 환자들의 실제적인 증례를 발표할 것"이라며 "병원에서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7.22 05:57
'GLP-1' 감시는 사각지대‥비만치료제 '급여화' 필요성 부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비만 치료제인 'GLP-1 유사체'는 약효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다는 이유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사용 현장은 혼란스럽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보다 단순히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 약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쓰고 있는지를 정부나 의료계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처방은 쉽지만 감시와 책임은 비어 있는 구조다. 의료계는 이런 구조를 바꾸려면 약제를 건강보험 체계 안으로 끌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급여화가 이뤄지면 처방 기준이 명확해지고, 부작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문제의식은 21일 열린 '긴급점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7.21 11:59
중개연구, '한국형 촉진 모델'로 전환…의학회, 구조 개편 착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기초연구의 성과가 환자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상은 한국 의료 연구 생태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다.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지만 임상에 적용되지 못한 채 논문이나 개발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환자의 상태나 진료 환경 등 '현장의 맥락'은 연구 설계에서 배제되기 쉽고, 기술 중심의 접근이 반복되면서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다.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조적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중개연
학회ㆍ학술
박으뜸 기자
25.07.18 05:56
"영양제, 광고보다 '맞춤'이 먼저"‥학회, 전문가 처방 착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이 영양제를 복용하는 시대다. 하지만 상당수는 건강 상태와 무관하게 광고, 유튜브, 홈쇼핑 등에서 얻은 정보를 근거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전문가의 상담 없이 이뤄지는 중복 섭취나 무분별한 조합은 부작용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복용 지침이나 상담 시스템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의 소분 판매를 허용하면서, 영양제 복용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완제품만 유통되던 기존 체계에서 벗어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조합해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생긴 것이다. 이에 대한영양제처방학회가 과학적 맞춤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5.07.17 10:39
손명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美 HIMSS 이사 선임
삼성서울병원은 손명희 디지털혁신추진단 데이터혁신센터 부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사진)이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7월부터 4년간이다.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는 IT기술을 의료 환경에 접목해 의료 시스템의 효율화, 환자의 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개인 회원과 500개 이상의 기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의료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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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치료 흐름 역행‥"경장식 지원 축소, 현실과도 괴리"
이 사람
[인터뷰]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이은주 교수 8주 집중 치료 후, 최대 1년까지만 지원…재발해도 대상 제외 크론병 환아에게 '경장식'은 관해 유도와 유지에 효과적 PEN 중단되면 재발 위험·약물 의존↑…"현장 흐름과 완전히 어긋나" 치료 흐름 역행하는 정책…"예산 아닌 효율 중심 평가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크론병 환자에게 '특수조제분유(경장영양식이)'는 단순한 영양 보충제를 넘어, 관해 유도와 유지에 모두 기여하는 치료 보조수단이다. 단백질, 열량, 미량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해 체중 증가와 성장 회복을 돕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여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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