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이 대통령 당선 축하…한의학 위한 정책 추진 기대"
대한한의사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의의료서비스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의협은 4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한의사협회 3만 한의사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리며, 모든 국민이 진료 선택권의 제한 없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양방 편향적인 보건의료정책 시행 등 각종 불합리한
이정수 기자25.06.04 14:02
환연 "이재명 당선,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로 전환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4일 성명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도 "이제는 진짜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로 확 바뀌어야 할 때"라며 강력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환연은 "지난 1년 4개월 동안 이어진 의정갈등은 환자에게 고통과 상처만 남겼다"고 회상했다. 환연은 "의사-환자 관계는 심각하게 훼손됐고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의료공백은 일상이 됐다. 그러나 사태 해결 과정은 물론 대선 국면에서도 환자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환자단
박으뜸 기자25.06.04 10:14
이재명, 21대 대통령 48.8% 득표로 당선…"국민 통합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21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지상파 방송 3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경 전국 개표율 94% 기준으로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01만표로 48.78%를 득표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11%,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3%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후인 4일 오전 1시경 서울 여의도를 찾아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이재명 당선인은 "여러분이 제게 맡긴 사명을 한 순간도
이정수 기자25.06.04 02:33
[속보] 이재명 대통령 후보,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
4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에 따르면, 전일 11시 45분경 전국 개표율 40.05% 기준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8.88%(685만1816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해졌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79%(599만7751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27%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후 4일 0시 4분경에 전국 개표율이 50%를 기록했으며, 이 시점에는 이재명 후보가 857만표, 49%를 득표했다.
이정수 기자25.06.04 00:07
대한간호협회, 제40대 회장에 신경림 후보 당선…지지율 70%
대한간호협회 제40대 회장으로 신경림 후보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는 박인숙 후보가, 제2부회장에는 이태화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신경림 회장후보는 이날 전체 참석 대의원 371명 중 258표(69.54%)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협회는 이사 8명과 감사 2명에 대한 당선도 확정했다. 신경림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간호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약속드린 많
이정수 기자25.02.26 17:29
권영희 대약 회장 당선인, 전국 마퇴 지부장 간담회 참석
권영희 대학약사회 당선인은 2월 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국 지부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기타공공기관 지정 이후 주무관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부 운영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는 지부장들이 권영희 당선인을 초청해 개최됐다. 지부장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22일에 실시된 2025년 제1차 지부장 회의의 주요내용을 권영희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의 지속 추진 보장 ▲정관에 근거가 없는 지부 운영에 대한 통제와 간섭 중단 ▲30
조해진 기자25.02.06 20:49
김상필 동진팜 대표,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장 당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김상필 동진팜 대표가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2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이하 경인지회)는 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서 '51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에 출마한 나종수 후보와 김상필 후보의 경선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는 두 후보의 합의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마트폰, PC, 현장투표를 동시에 진행했다. 총 유권자 141명 중 121명(투표율 86%)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결과 김상필 후보가 73표를 획득해 51.8%의 지지율로 23대 회장에 당선됐다. 나
조해진 기자25.02.06 06:00
신임 강원도의사회장에 이정열 후보 당선 확정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이정열 후보가 단독 입후보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제40대 김택우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 선거 당선되며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직이 공석이 되면서 보궐선거로 진행됐다. 이정열 신임회장은 이정열 신임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의사회와 대의원회는 물론 춘천시의사회와 강원내과의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의료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의료 정상화를 위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신임 이 회장은 "함께 해야만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모두
조후현 기자25.01.20 10:57
강서구약, 제48회 정기총회…신임 회장에 이신성 약사 당선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서울시 강서구약사회 신임회장으로 이신성 약사가 당선되며 제20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강서구약사회는 18일 코엑스 마곡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기를 마치는 김영진 강서구약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전 강서구약사회장에 당선될 때 전한 '약사의 품위를 지켜드립니다'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회원 품위유지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저에게 강서구약사회는 마치 하나 하나의 퍼즐 조각이 모여 커다란 작품을 만들어가는 꿈이었
최인환 기자25.01.18 22:18
권영희 당선인 "대약 인수위·인사추천위 가동…가슴 설레"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및 인사추천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 원만하게 인수인계를 마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 당선인은 "3개월간 대한약사회 회무를 잘 인수해서 공백없이 우리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제41대 대한약사회 집행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부터 공식적인 인수위 활동
조해진 기자25.01.14 05:59
서초구약-권영희 당선인, '단결' 통한 현안 해결·극복 다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초구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약사사회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1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경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영원이, 서초구 회원 바람으로,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님이시며 서울시약사회장인 권영희 회장님을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인으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성취해야 될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동안
이정수 기자25.01.11 19:29
43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김택우…60.38% 지지로 당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에 김택우 후보가 당선됐다. 8일 의협 43대 회장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60.38%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결선 투표는 유권자 5만1895명 가운데 2만8167명이 참여하며 54.28% 투표율로 마감됐다. 2만9259명이 참여하며 56.45% 투표율을 기록한 1차 투표에서 1092표가 빠진 수준이다. 앞선 1차 투표에선 김택우 후보가 주수호 후보에 비해 근소하게 우위를 가져갔다. 김 후보는 8103표, 27.66% 지지율을 기록했고, 주 후보는 7666표
조후현 기자25.01.08 19:17
권영희 당선인 "약사는 하나, 하나는 힘" 단합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21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당선 축하연 '감사의 밤'을 열고 약사사회의 단합을 강조하며 약사로서 약에 대한 주권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강당에는 '우리는 약사, 약사는 하나, 하나는 힘!! 우리는 자랑스런 약사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많은 인사들이 축하연을 찾아 자리를 메웠다. 이날 권영희 당선인은 축하연을 찾은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 별명이 '끝장 권영희'라고 말씀드렸지만, 또 다른 별명은 '엄마'이기도 하다"라며
조해진 기자24.12.23 06:00
임채윤,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 당선…연임 성공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에 임채윤 후보(기호 2번)가 강보혜 후보(기호 1번)를 제치고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회장 선거 투표율은 87%(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 투표)로, 임채윤 후보 득표율은 78%로 870표, 강보혜 후보 득표율은 22%로 총 246표를 얻었다. 제11대 지부장 선거 유일 경선 지역이었던 경기지부에서는 서동욱 후보(기호 2번) 56.2%의 지지를 얻어 현자경 후보(기호 1번)를 제치고 당선됐다. 경선지부인 경기와 입후보자가 없는 인천을 제외한 12개 지부(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조해진 기자24.12.20 10:00
충남약사회 제39대 회장에 박정래 후보 당선
충남약사회 제39대 회장에 박정래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약은 12일 오후 7시 약사회관에서 충남약사회선거관리위원회 전일수 위원장은 정재황 김병환 황원선 이희영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래 후보자(66. 중앙대)에게 '제39대 충남약사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박정래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박정래 회장은 선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9년을 거울삼아 맡겨 주신 3년을 회원과 약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3대 우선 과제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최봉선 기자24.12.12 21:51
[2보] 권영희 당선인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선인이 성분명 처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너무 감사 드린다. 저는 회원들을 믿었다. 제 별명은 끝장 권영희다. 제가 과제를 시작하면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다"며 "지난 25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저를 조제실로 데리고 가셔서 성분명 처방 딱 하나만 되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회원님을 잊지 못한다"면서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권
조해진 기자24.12.12 21:02
[1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사상 첫 여성회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오후 7시 45분 개표를 마무리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같이 결과를 발표했다. 권영희 후보는 온라인 투표 1만946표(39.2%), 우편 투표 32표(31.4%)를 얻어 총 1만978표(39.2%)로 최광훈, 박영달 두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권 후보의 당선으로 대한약사회 사상 첫 여성회장이 탄생하게 됐다. 권영희 후보는 당선 직후 김대업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열혈 지지자들의 소란스런 축하를
조해진 기자24.12.12 19:45
[속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기호 2번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
조해진 기자24.12.12 19:32
[진단] 대한약사회장 선거개표 D-Day…후보별 당선 후 과제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이 12일인 오늘 밤 결정된다.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기호 2번 권영희, 기호 3번 박영달 등 세 후보는 59일간의 선거 운동 기간 초중반까지 클린 선거로 가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치열을 넘어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 점철된 네거티브 선거를 전개했다. 약사회 선거를 수 차례 경험한 한 청년 약사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선거가 유독 네거티브가 과한 것 같다. 이전에도 환장할 만한 상황들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다"며 고개를 젓기도
조해진 기자24.12.12 05:59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후보 당선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인터시티호텔 4층 머큐리 홀에서 제40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34대 협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총회에는 남용수(전 대의원의장) 후보가 기호 1번, 김구식(전 경기지부 회장) 후보가 기호 2번, 양대림(전 중앙회 혁신전략부회장) 후보가 기호 3번으로 출마했다. 이날 총회에선 전국에서 모인 133명 대의원 선택을 통해 양대림 후보가 34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양대림 당선인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
조후현 기자24.1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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