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수해 복구 성금 5억원 기부…빠른 일상 회복 기원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설치, 피해 시설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산불, 지진, 화재, 호우 등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재해민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며 빠른
최인환 기자25.07.23 14:19
셀트리온, 3Q에 분기매출 첫 1조 달성하나…주요 품목들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에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3분기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항암제 등 품목은 이 회사 실적 확대를 견인할 주요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 재무제표)은 1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메디파나뉴스가 증권사 기업분석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이 회사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대신증권과 IBK투자증권은 자사 리서치센터 자료를 근거로,
문근영 기자25.07.23 10:52
셀트리온그룹, 수개월째 주식 매수 '이례적'…지분 30% 넘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과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셀트리온그룹이 수개월째 셀트리온 주식을 장내매수하면서 이례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연이은 장내매수로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총 지분율은 지난 3월말 분기보고서 작성 당시 28.91%에서 이달 초 29.57%로 확대됐고, 내달부터 계획된 셀트리온홀딩스 장내매수까지 마치면 최대주주 지분율은 30.53%를 넘길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셀트리온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 장내매수가 릴레이
조후현 기자25.07.22 11:56
셀트리온, 52주 신고가 다가간다…실적·주식매입 영향력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 주식 가격이 올해 고점을 넘어선 데 이어 52주 신고가를 향하고 있다. 신규 품목을 앞세운 실적 증가 및 확대 전망은 이 회사 주가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자사주 매입·소각, 셀트리온 주식 취득은 이 회사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24일 셀트리온 주가는 한국거래소(KRX) 정규장 종가 기준 18만1200원이다. 전일 종가 18만300원 대비 0.5%(900원) 상승했다. 올해 가장 낮은 종가 14만6216원(지난 5월 12일)과 비교 시 23.93%(3만4984원)
문근영 기자25.07.22 05:59
셀트리온, 기업가치 확대·주주환원 지속…자사주 1000억원 매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과 기업의 내재된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원에 달하며,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른다.
최인환 기자25.07.21 11:33
셀트리온,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역대 2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3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5%대로 개선됐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선전과 수익성 높은 신규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다. 특히,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폭을 키웠다. 고마진
최인환 기자25.07.21 08:34
[제약공시 책갈피] 7월 3주차 - 셀트리온·동화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7월 3주차(7.14~7.18)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회사 주식 장내매수를 개시했다. 서정진 회장은 6영업일간 108억원을 투입해 6만주를 취득했다. 서정진 회장이 본격적인 장내매수에 나선 것은 최근 10년 새 처음이다. 특히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에 이어 릴레이로 장내매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셀트리온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동화약품이 519억원이 투입된 순화동 신사옥 재건축을 3년 2개월 만에 완료했다. 이로써 동화약품은
이정수 기자25.07.19 06:00
셀트리온, '앱토즈마' 임상 3상 52주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Drug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CT-P47 정맥주사(IV) 제형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한 임상 3상의 52주 결과를 담고 있다. 임상은 초기 CT-P47 투
최인환 기자25.07.16 08:47
상장 제약기업 7월 브랜드평판 1위 삼바‥셀트리온, 유한양행 順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유한양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6월 14일부터 2025년 7월 14일까지의 128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27만6,40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6,129만6,581개와 비교하면 1.6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최봉선 기자25.07.14 07:40
"셀트리온 신규 제품 매출 확대로 2분기 수익성 개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 확대로 셀트리온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더욱 늘어나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거란 전망이다. 10일 IBK투자증권 정이수 연구원은 셀트리온 기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 2분기 실적이 기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셀트리온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36억원, 24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64억원, 2506억원)와 비슷한 수치를 보일 것이라 했다. 제품별로는 '램시마
최성훈 기자25.07.10 09:45
셀트리온, "미국 수출 영향 없도록 철저 대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에 최대 200%의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이미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미국 수출 대응 전략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1년에서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예고한 만큼, 이 기간 내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은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영향 최소화를 위한 상황별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단기·중기·장기 대응 전략 모두 이미 실행
최인환 기자25.07.09 15:19
셀트리온,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출시…9조원 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프롤리아(Prolia)-엑스지바(XGEVA)의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올해 3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모든 적응증(full-label)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오리지널 개발사와 특허 합의를 완료하며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
최인환 기자25.07.08 08:36
셀트리온홀딩스, 1조원 재원 한도 확보…사업구조 개편 등 추진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물량은 장내에서 매
최인환 기자25.07.04 09:21
셀트리온, "재판부가 휴마시스의 공급 지연 사실 인정"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을 둘러싸고 휴마시스와 벌인 소송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판결의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밝히며 항소를 통해 계약 해제의 불가피성을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셀트리온과 휴마시스 간에 진행 중인 두 건의 소송에 관한 것으로, 휴마시스가 셀트리온을 상대로 제기한 물품 대금 및 손해배상 청구 건, 셀트리온이 휴마시스를 상대로 납기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을 청구한 사건이다. 셀트리온에
최인환 기자25.07.03 16:01
셀트리온제약,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
셀트리온제약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인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4(Dipeptidyl Peptidase-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 특히 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
최인환 기자25.07.01 09:08
[제약공시 책갈피] 6월 4주차 - 셀트리온·일동홀딩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6월 4주차(6.23~6.27)에는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셀트리온 주식 장내매수를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 9일부터 셀트리온 주식 장내매수를 시작한 뒤 24일까지 11영업일 동안 총 18만주를 사들였다. 투입된 취득금액은 291억원이다. 이같은 주식 매수는 최근 5년 새 첫 행보일만큼 이례적이다. 이는 현재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율을 높이고 있는 것과 병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홀딩스 특수관계인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셀트리온 주식 장내매
이정수 기자25.06.28 06:00
셀트리온, 5년째 의약품 생산실적 1위…품목·지역별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이 의약품 생산실적이 가장 높은 국내 업체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램시마주100mg' 등 제품 생산실적이 증가한 결과다. 주요 지역 제품 판매 성과는 생산실적과 관련 있으며,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 생산실적 증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27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가운데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이 가장 높은 업체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5267억원으로, 전년 1조5552억원 대비 62.5%(9715억원) 늘었다
문근영 기자25.06.28 05:59
셀트리온,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분야별 '책임경영 강화'
셀트리온은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이하 ESG) 분야의 경영 활동과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SAS
최인환 기자25.06.27 10:29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만 이미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또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4월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최성훈 기자25.06.26 08:26
올해 1Q 국내 제약·바이오 임상 승인, 종근당·셀트리온 '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과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은 직접 작용 경구용 항응고제(DOAC) 제네릭,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제품 연구개발(R&D)로 성장을 꾀할 전망이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초부터 같은 날까지 임상 9건을 승인받았다. 같은 기간 다른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임상 승인 현황과 비교 시, 식약처가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한 기업이다. 단계별로 구분하면, 임
문근영 기자25.06.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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