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했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키로 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고민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이후 여러 문제가 제기돼 임명 논란을 겪어왔다. 16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자녀 조기유학 관련 법 위
이정수 기자25.07.20 21:39
이재명 대통령 "의대생 복귀 다행…후속조치 신속 추진하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생들이 학업에 복귀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료계 갈등이 일부 진정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의대생 복귀를 다행스럽다고 평가하면서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31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의대생들이 다행스럽게 학업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한다.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교육 당국은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의대생 여러분도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
김원정 기자25.07.15 11:45
이재명 대통령 "의료사태, 신뢰 회복과 대화로 풀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해 신뢰 회복과 대화를 강조하며 새로운 복지부 장관 임명을 통한 협력적 해법 마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2학기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길을 만들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3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여러 가지 국가적 현안들에 대해서 미리 고심을 안 할 수가 없지 않나, 그중 제일 자신 없는 분야가 바로 의료사태였다. 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들이 조금
김원정 기자25.07.03 12:31
KoBIA,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 바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희망한다고 4일 밝혔다. KoBIA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적 사명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자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보건 안보와 기술 주권 확보의 전략적 기반으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문근영 기자25.06.04 19:19
"진짜 K-소아의료 시작"‥소청병협, 이재명 대통령에 공개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금부터 진짜 K-소아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선거 과정에서 반복된 '지금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소아의료 분야에서부터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소청병협은 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소아의료 현실이 더는 방치될 수 없는 상황임을 경고했다. 병상 부족과 응급실 전전, 상급병원의 전원 거부는 일상이 됐고 민간 소청과 의료진은 과도한 업무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청병협은 "아
박으뜸 기자25.06.04 14:50
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R&D 지원 기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적극 환영하고 나서면서,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오전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 대한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큰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사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대한민국이 함께 짊어져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의약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경제 발전과 국가 안
이정수 기자25.06.04 09:43
[속보] 이재명 대통령 후보,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
4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에 따르면, 전일 11시 45분경 전국 개표율 40.05% 기준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8.88%(685만1816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해졌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79%(599만7751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27%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후 4일 0시 4분경에 전국 개표율이 50%를 기록했으며, 이 시점에는 이재명 후보가 857만표, 49%를 득표했다.
이정수 기자25.06.04 00:0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인플렉트라·트룩시마 등 지난달 처방↑…셀트리온 3Q 실적 주목
2
'애엽추출물' 급여 위기, 의료계도 우려…정책방향성 의문
3
"상주 감염병 된 코로나19,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 필수"
4
상반기 IPO 제약바이오 10곳, 공모가 35%↑…투심 회복 조짐
5
파마리서치, 2Q 사상 최대 GPM…'리쥬란' 국내·외 동반 고성장
6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잇단 회사 주식 매입…경영 자신감
7
대웅 이어 종근당까지 가세…'자카비' 조기 출시 도전
8
릴리 경구용 비만약 체중감소효과 실망
9
政, 간호사 PA 시행규칙 이달 입법예고 목표…교육체계 관건
10
유럽연합 "식품 금지 TiO2 의약품으로 확대 안 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