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렌디아+SGLT-2억제제 동시 시작, 조기 치료 임상 근거 제시
바이엘이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SGLT-2 억제제(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치료의 동시 시작 시 각 약제의 단독 투여 대비 UACR 감소에 있어 더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2상 CONFIDENC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제62회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2025)'에서 발표됐으며, 주요 국제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동시 게재됐다. CONFIDENCE 연구 결과에 따르면, 2형
조해진 기자25.06.12 14:59
신장 염증 및 섬유화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 '케렌디아'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마케팅 전략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의 약력(藥力)은' 코너에서는 스테디셀러 약부터 신약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은 치료제들의 약력(略歷)을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도 약력은
조해진 기자25.06.11 05:57
'뉴베카·케렌디아' 덕분에…바이엘 제약 부문 '턴어라운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진행했던 바이엘이 제약 부문에서 턴어라운드 했다.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Nubeqa)'와 당뇨병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Kerendia)'가 크게 성장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5일 (현지시간) 바이엘 빌 앤더슨 CEO는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파이낸셜 기자회견 2025'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바이엘 제약 부문 지난해 매출은 환율 역풍에도 불구하고 181억3100만유로(한화 약 28조2000억원)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바이엘 대표품목인 항응고제
최성훈 기자25.03.06 12:40
바이엘 코리아, 케렌디아 급여 1주년 맞아 종근당과 행사 개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최근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피네레논)'의 요양급여 인정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케렌디아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로, 2024년 2월 요양급여가 인정돼 출시됐다. 최초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길항제이자 신장과 심장의 염증과 섬유화에 직접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엘 코리아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인 종근당의 임직원들도
최성훈 기자25.02.27 17:13
케렌디아, LVEF·보존 심부전 사건 위험 감소 확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케렌디아(피네레논)'가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경도 감소 또는 보존 심부전 환자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에 케렌디아를 추가해 위약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케렌디아는 FINEARTS-HF 3상 임상 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응급 내원으로 정의되는 심부전 사건(최초 및 재발)의 복합 평가 변수에 있어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더불어
최성훈 기자24.08.13 09:39
바이엘코리아, APCN&KSN서 케렌디아 런천 심포지엄 개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 )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관리를 위한 알부민뇨
최성훈 기자24.06.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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