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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7 05:57
계속되는 임현택 회장 변호사비 유용 논란…대의원회 예의주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해명하고 나섰지만, 변호사비 유용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임 회장을 둘러싼 논란이 반복적으로 이어지자 대의원회에서도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의협은 임 회장 변호사비 지원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변호사비 셀프 의결 논란 해명에 나섰다. 지난 5일 명예훼손 고소 대응 변호사비 관련 설명자료에 이은 두 번째다. 6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논란은 지난 2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데 대한 건이다. 해당 사건 법적 대응 비용 3000만원을 취임 후 임 회장이 최고결정권자인 상임이사회에서 셀프 의결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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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6 11:30
서울시의사회, 필리핀 참전용사 의료지원 나선다
서울시의사회가 필리핀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지원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과 빈민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는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로, 필리핀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도시 쓰레기를 모으는 '쓰레기 산'이 있어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의 주된 일거리도 쓰레기 산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일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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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2 16:53
의협, 119 출동문자내용 관련 소방청에 협조요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일선 소방서에서 119 출동 요청 관련 조치사항에 대해 신고자에게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병원이송이 지연된다는 내용으로 문자 메시지를 송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1일 소방청에 이와 관련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의협은 공문을 통해 현 의료사태를 촉발한 것은 명백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임에도 병원이송 지연 책임을 의료진에게 돌리는 것은 국민과 의료진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의협은 "국민과 의료진 간의 신뢰를 무너뜨려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필수의료를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음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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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01 17:24
서울시의사회, 의료개혁 현실 대국민 홍보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자 전국 시도의사회의 맏형 격인 서울시의사회가 의료 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정부를 향한 의료개혁 투쟁은 단순히 의사 '권익 보호'가 아니라 '환자'를 위한 것이며,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1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개혁 추진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의료 현실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오늘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주제를 담아 제작된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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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31 05:57
[단독]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연기…"시작되도 문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시작도 전에 휘청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시스템 오류로 내달 예정된 본사업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현장에선 본사업이 시작되면 실사 리스크 등으로 참여가 오히려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5월 3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달부터 적용할 관련 수가를 신설하며 본사업이 예고됐지만, 심평원 전산시스템 오류가 확인되며 연기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오류가 나와 완전히 준비하고 시작하려다 보니 연기된 것으로 들었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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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7.30 09:58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유은정 교수,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 획득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 산부인과 유은정 교수(사진)가 대한의학유전학회가 주는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획득했다. 대한의학유전학회는 임상유전학 관련 연구와 임상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선별해 인증의 자격을 부여한다. 전문 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 연구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1년에 1회 엄격한 심의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국내 70여명의 전문의만이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산부인과 유은정 교수는 유전 질환이나 염색체 구조적 이상이 있는 부부에서 유전적으로 이상이 없는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 전 유전 상담, 시험관 아기 시술에서의 착상전 유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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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30 05:56
文 코로나 대응과 비교된 尹 의대 증원…'인정·존중' 빠졌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초기 대응과 윤석열 정부 의대정원 증원 정책 추진을 모두 일선에서 겪은 지역의사회장이 결정적 차이점으로 '인정'과 '전문가 존중'을 꼽았다. 실수 인정과 전문가 존중 부재로 의정 신뢰가 무너진 현 상태로는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유럽, 미국 사례와 같은 대규모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초기 의료 혼란에 빗대 현 상황을 되짚었다. 민 회장은 당시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으로 의료현장 일선에서 활약한 바 있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1월 말 당시 민 회장은 메디시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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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25 16:12
의협 "환산지수 차등적용, 외과계 일차의료 죽이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의원급 환산지수 차등적용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지난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환산지수 차등적용이 결정된 후 입장문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날 건정심은 의원급 환산지수 인상분 1.9% 가운데 0.5%를 전체에 적용하고, 초·재진료 4% 인상을 결정했다. 의협은 이번 결정이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 의지가 없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비판했다. 저평가된 유형 수가에 별도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환산지수를 쪼개 일부 수가만 인상하는 것은 유형간 불균형을 왜곡시키고 전문과목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진찰료만 인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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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24 15:01
환산지수 차등적용 건정심 상정…대개협 반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환산지수 차등적용 추진을 강행하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앞둔 가운데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비정상인 저수가에 임기응변식 조정 정책을 더하는 건 새로운 갈등과 부작용만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행위 유형별 환산지수 차등적용 건정심 본회의 상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올해 결렬된 의원급 수가협상 환산지수 1.9% 인상분을 쪼개 0.5%는 전체에 적용하고, 나머지는 초진·재진 진찰료 인상에 투입하는 안을 제안했다. 차등적용으로 저평가된 분야 수가를 더 올려 의료행위 보상 불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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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7.23 11:59
전공의 대표, 사직 전공의 개원가 취업 요청…개원가는 이미 '과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단 전공의 대표가 서울시의사회에 사직 전공의에 대한 개원가 취직 도움을 요청하면서 개원가 채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개원가에서는 전공의들의 취업니즈를 파악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또 전공의를 응원하면서도 현재도 과잉인 시장에 채용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미지수라는 시각도 제시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에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자를 통해 사직 전공의들의 개원가 취직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24일 구회장단 및 사직 전공의들과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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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24.07.23 09:32
한국로슈, '로슈 NI 서밋' 행사 성료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최근 진행된 '로슈 NI 서밋(Neuroimmunology Summit) 2024'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신경면역질환 치료제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과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신경면역질환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신경면역질환 중 하나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및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을 주제로 심도 있는 고견을 주고받는 학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김호진 교수와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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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22 05:58
전공의 기다린다는 올특위…"조규홍 장관이냐" 내부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해산 권고 등 의료계 내부 실효성 비판에도 존속을 결정했다. 계속되는 집행부 불통 행보에 지역의사회에선 대의원회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특위는 존속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된다. 올특위는 범의료계 협의체를 표방하며 출범했지만 전공의와 의대생이 직접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히며 실효성 논란이 이어졌다. 투쟁 전면에 나선 전공의와 의대생 없인 정부와 대화·협상 여지도 없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만장일치제를 원칙으로 하는 올특위 특성상 비워 놓은 전공의와 의대생 자리로 인해 결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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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15 15:18
임현택 회장, 탄핵 여론 정면돌파…"극히 일부의 바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탄핵 여론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어느 집행부에나 있던 극히 일부의 바람'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도, 원인이 된 전공의·의대생과 대립이나 비판에 대해선 시행착오를 인정하며 성의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임 회장은 15일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나온 탄핵 여론 관련 질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탄핵 여론'이나 '식물회장' 등 언론 보도에 대해선 "식물을 좋아한다. 식물 회장이 됐다거나 탄핵이 임박했다는 얘기는 굳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의협 회무를 흔들고 싶어 하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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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15 05:56
올특위 해체 건의 이면엔…임현택 회장 향한 '마지막' 믿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집행부에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해체를 건의하고, 집행부가 전면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시도의사회장단 일각에선 집행부에 탄핵 명분을 건 '마지막' 기회를 제시한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올특위 해체와 집행부 전면 등판을 건의했다. 집행부는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시도의사회장협의회 건의를 논의해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주목할 점은 시도의사회장단 건의가 갖는 의미다. 시도의사회장들은 올특위 해체와 집행부가 전면에 나서라는 두 가지를 주문했다. 의료계 일선에선 이미 임 회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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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07.12 11:54
의사·국민 동의 가능한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미지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필수의료패키지'에 포함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정책이 국민과 의사가 동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의료정책연구원 문석균 부원장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한 고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의료현장에서 생각하는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2월 정부에서 발표한 필수의료패키지 중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은 ▲ 의료인 형사처벌 부담 완화 ▲ 피해자 권리구제체계 확립(소송 전 조정·중재 및 선제적 보상 활성화) ▲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강화 ▲응급실 안전 강화 등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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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11 11:58
의협, 전공의·의대생 간담회 난항…지역에선 "불통"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젊은 의사들과 신뢰 회복을 위해 전국 의대를 돌며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 중이나, 만남에서부터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지역 전공의·의대생과 스킨십을 유지 중인 지역의사회엔 협조 요청도 하지 않아 불통 행보 비판도 나온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전공의-의대생 전국 간담회는 난항을 겪고 있다. 첫날인 지난 8일 충청북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공의와 학생이 한명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도 지역을 찾은 둘째날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빈손 간담회가 이어지는 이유는 전공의-의대생이 의협에 갖는 불신에 기인한다. 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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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10 12:21
"전공의 복귀대책, 계략만 가득"…개원가도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내놓은 전공의 복귀대책에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 복귀를 위해선 속뜻을 숨긴 대책이 아닌 정책 백지화가 첫 단추라는 지적이다. 10일 전라남도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전공의 복귀대책을 비판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발표했지만, 해결책은 없고 조종과 계략만 숨어 있다는 지적이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정부가 전공의 사직 여부 확정을 수련병원 책임으로 돌리고, 미이행 병원은 내년도 정원을 감축하겠다며 병원을 이간질했다고 짚었다. 정부 대책은 또 병원-전공의, 교수-전공의를 이간질하고, '가을 턴' 모집은 지역·과별 전공의를 이간질했으며,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07.08 05:56
전공의·의대생 기다리는 올특위…신뢰 회복 가능할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전공의·의대생 참여 없이는 대화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의대생이 대한의사협회 차원 독단적 합의 우려에 선을 긋자 신뢰 회복에 나선 모습이다. 올특위는 지난 6일 3차 회의를 열고 주요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특위가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은 의정갈등 상황 주체는 전공의와 의대생이라는 점이다. 이와 함께 전공의·의대생 참여 없이는 어떤 대화의 여지도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특히 올특위 구성, 목적, 방향 등을 전공의·의대생과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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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05 06:00
"政 의사 수 추계 허구적…'부족' 아닌 '필요' 초점 맞춰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근거로 삼은 의사수 추계 자체가 과학적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추계는 변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의사수 추계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 적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얼마나 부족할까'가 아닌 '어떤 의료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둔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하며, 이후 '얼마나 필요할까'를 찾아 의사인력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각이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은 4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안 원장은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의사수 추계로 실제 의사수를 맞춘 적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방법론이 갖는 한계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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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7.03 15:06
경상북도의사회, 저출생 극복 저출생대책위원회 개최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일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본회 저출생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저출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선포'에 따라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 기부를 위해 경북의사회에서 자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추진 사업 공모에 참여하면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첫 회의를 실시했다. 먼저 난임·노산 부부를 비롯해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있는 시도민을 대상으로 '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건강한 임신과 난임 극복'를 실시한다. 출생·분만&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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