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10 05:54
진양제약, 순환기 사업 매출 4년 새 2배…매출 1000억 돌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진양제약이 순환계와 소화기관용약 등 전문의약품의 고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순환기계 의약품은 매출이 4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하며, 회사의 외형 성장세를 견인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11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5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41% 상승한 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제약은 매년 최대 매출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년 간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 495억원에서 지난해 1154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매출이 4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11:51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27년 매출 1조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를 내세워 실적 개선을 본격화 한 가운데, 2027년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회사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매출 465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출시 4년 만에 얻은 결과다. 세노바메이트 매출 상승세에 힘 입어 SK바이오팜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4.3% 증가, 흑자 전환을 이룬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6% 상승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10:20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노보시스' 공급 계약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리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자사의 골대체제 '노보시스(NOVOSIS)' 및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리더와 손잡고 '노보시스'와 '노보시스 트라우마'를 모두 독점 공급함으로써, '척추 및 외상성 골절' 수술 위한 골이식재 시장 모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시지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에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고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 홍콩, 마카오에 유통, 판매한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10:15
큐라클, 'CU06' 혈관 정상화 통한 시신경 세포보호 효과 데이터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CU06'의 혈관 정상화를 통한 시신경 세포 보호 효과를 입증한 비임상 시험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CU06은 노화, 만성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손상된 혈관을 정상화해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CU06은 지난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에서 경구용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주목 받았다. 큐라클은 망막질환 치료의 핵심 지표인 시력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최근 큐라클 연구진은 STZ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7 05:56
부광약품, CNS 견인에 3년만 흑전…2030년 10위권 제약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부광약품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주력인 중추신경계(CNS) 주요 제품들이 매출 급성장을 이루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부광약품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2030년까지 국내 제약사 10위권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6일 회사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을 이뤘다.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6억원, 1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 상승은 CNS 분야 주요 제품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6 16:46
부광약품, 지난해 영업익 16억원…흑자전환 달성
부광약품은 6일 2024년 실적 발표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적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연결기준 흑자전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은 237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액 대비 14.8%를 차지하는 수치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1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실적 성장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덱시드(성분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6 11:15
한림제약, 로디엔정 발매 20주년 캠페인 개최
한림제약은 올해 자사의 개량 신약인 로디엔정 발매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로디엔정 발매 20주년 사내 응원 PR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로디엔정은 한림제약의 CCB(칼슘길항제) 고혈압치료제 개량 신약이다. 칼슘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 성분 중, 부작용을 나타내는 R-암로디핀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S-암로디핀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했다. R-암로디핀을 제거해서 기존 대비 절반 용량으로도 동등한 혈압 저하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은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암로디핀의 광학활성체(S-암로디핀)를 분리한 국내 최초의 약물로 한림제약의 독자적인 광학분리기술로 자체 개발돼 S-암로디핀 오리지널리티를 보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6 10:57
[수첩] '자금수혈' 제약바이오 IPO, 온기가 시급하다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들어 기업공개(IPO)에 도전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심화된 IPO 혹한기가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IPO 절차를 본격화 한 동국생명과학은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인 1만2600원보다 30% 정도 낮은 9000원에 공모가를 받았고, IPO 대어로 꼽히는 오름테라퓨틱 역시 희망밴드 하단인 2만4000원보다 17% 가량 낮은 2만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당초 회사 계획보다는 낮은 가격대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해 말부터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IPO에 성공한 온코닉테라퓨틱스와 듀켐바이오 역시 희망밴드 하단보다 20~30% 정도 낮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6 10:34
SK바이오팜, 4분기 美 매출 성장으로 사상 최대 연간흑자 달성
SK바이오팜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통해 지난해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미국 내 성장세 및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세노바메이트 단일 매출로만 이룬 쾌거다. SK바이오팜 지난해 매출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매출은 약 438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62% 성장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매출 성과에 대해 "마일스톤과 같은 일회성 매출의 도움 없이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만으로 이룬 최초의 연간 흑자라 뜻깊다"며 "지난해는 대한민국 혁신 신약 상업화의 중요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6 05:58
SK바사, 실적 하락 지속…올해부터 투자 기반 성장 전환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4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와 미래 성장동력 투자 등으로 인해 영업 손실을 이어갔다. 회사는 지난해 인수한 IDT바이오로지카의 매출을 토대로 백신 제품 '스카이백스'의 성장, 사노피와 협업 등을 통해 올해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다. 5일 회사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675억원, 영업손실 13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7.6%, 1054.7%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5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5 11:22
국제약품, 배뇨장애·고혈압 치료제 '트라조신정5mg' 출시
국제약품은 지난 1일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및 고혈압 치료제인 '트라조신정5밀리그램(테라조신염산염수화물)'을 보험 약가가 시행과 동시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트라조신정의 주성분인 테라조신염산염수화물은 평활근을 조절하는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억제,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도 완화를 통해 요도 압력을 낮추어 배뇨 증상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관 평활근 세포에 존재하는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수용체를 차단, 말초혈관 확장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초회량은 취침 전 1mg이지만 유지량으로는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증량해 1일 1회 2-10mg(고혈압) 또는 5-10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5 10:07
동아제약 파티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가디언' 입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베트남, 말레이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진 시장이다. 특히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5 05:55
한미약품, 효자 '로수젯' 힘입어 성장세…올해도 성장요인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해 매출 1조4955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제품인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은 4년 새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단일 제품으로는 처음 2000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기술료 유입 부재, 겨울철 독감유행 지연 등으로 인해 전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미약품은 올해도 매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연 매출 1조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회사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1조49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 감소한 2162억원,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4 11:57
일양약품, 지난해 매출 제자리걸음…자회사 청산에 순이익↑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양약품이 지난해 매출 유지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 자회사의 청산 영향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 국산 신약인 '슈펙트(라도티닙)'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음성 백신공장 증축에 집중해 국내외에서 백신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지난해 매출 3656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만1326% 증가한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일양약품은 지난 4년간 매출 유지세를 지속하고 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4 11:56
종근당, 매출 유지에 '고덱스·펙수클루' 기여…올해 1조7100억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종근당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 4124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고마진 상품인 '케이캡' 계약 종료 등에 따라 수익성 하락을 나타냈다. 올해는 신규 도입 상품인 '고덱스'와 '펙스클루' 등 매출에 힘입어 매출 1조 70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4분기 매출액 4124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9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조 58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7% 줄어든 99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4 10:07
신라젠, SJ-600시리즈 일본 특허 취득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가 첫 해외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SJ-607은 SJ-600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GEEV® Platform)으로 신라젠이 개발 중인 최신 파이프라인들의 기반 기술이다. SJ-607의 주요 특허 내용은 보체조절단백질을 표면에 발현하는 항암 바이러스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정맥투여 시에도 안정적인 항암 활성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SJ-607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4 10:03
프레스티지, 허셉틴시밀러 '투즈뉴' 브라질 품목허가 신청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가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 닥터레디스가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 상업화에 대한 허가를 받는 즉시 세계 3대 신흥의약품 시장으로 떠오른 브라질에서 판매에 돌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투즈뉴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진행성 위암 등 오리지널 품목과 동일한 적응증을 인정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다. 특히 브라질 여성암 1위인 유방암 발생율은 매년 6만명 이상이 신규 진단되고 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3 16:34
삼일제약, 지난해 연결 매출액 2198억원…사상 최대매출 달성
삼일제약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9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한 잠정 실적을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97.3% 감소했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삼일제약은 매년 창사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는 안과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 영업본부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 아필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5월 출시 첫 달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3 11:20
동성제약, 신약 포노젠 'AI-PDD' 진단 정밀도 향상
동성제약은 지난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광학 포토닉스 학회 '포토닉스 웨스트 2025'에서 자체 개발 신약 광민감제인 포노젠(DSP 1944)를 암 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해 '광역학 진단-AI 유도 복강경 검사를 통한 복막암의 진단 정밀도 향상' 제목으로 구술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노젠의 복막암 진단 효과는 국제복막암학회(PSOGI)는 물론 작년 4월 최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돼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번 발표는 기존의 발표에 복막암을 자동으로 타게팅해 식별할 수 있는 AI(인공지능)을 접목시킨 개선된 것으로 그 우수성을 주목받고 있다고 회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5.02.03 10:15
HK이노엔, R&D 역량 집결…판교 'HK이노엔 스퀘어' 오픈
HK이노엔(HK inno.N)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연구개발 인력 등 450여 명이 집결한 혁신 연구개발(R&D) 플랫폼 'HK이노엔 스퀘어'를 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지상 10층(지하 6층), 연면적 4만785m2(1만2338평) 규모로 조성된 융복합 연구시설이다. 기존 경기도 이천에 있던 연구소와 유관부서 인력이 모여 임직원 간 협업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피트니스 센터, 오픈 라이브러리(사내 도서관)를 구현했고, 1층에는 카페와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그 외 층은 연구공간 및 사무공간, 중소·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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