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6.02 06:00
"세계 최초 포터블 X-ray 만든 기술력으로 비상할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전 세계 X-ray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비중을 더 높여 빠른 시일 내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3년 내 기업공개(IPO)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국내 X-ray 전문 개발기업 포스콤 박종래 대표이사는 최근 의료기기산업 전문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사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던 위탁개발생산(ODM) 비중을 더욱 줄이고, 자체 브랜드를 강화해 수익성을 더욱 개선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콤은 사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알려진 기업이다. 2006년 '포터블 X-ray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다. 그 덕분에 포스콤은 업계는 물론 의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30 15:11
엘앤케이바이오메드, 'GSC 2025'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선봬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의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L&K Spine)이 지난 28일(브라질 현지시각)부터 브라질에서 개최된 세계 척추 학회 'Global Spine Congress 2025(이하 GSC)'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GSC는 매년 전 세계 척추 전문가 및 연구자,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척추 학회 중 하나로, 척추 분야 권위자의 강연과 임상경험,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학회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번 GSC에 참가해 '패스락-TM', '패스락-TA', '엑셀픽스-XTP' 등 당사의 척추 분야 파이프라인의 주요 제품인 높이확장형 케이지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30 15:03
뉴로핏,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뇌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이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로핏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2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400원~1만4000원,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280억원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차세대 뉴로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30 10:33
에이아이트릭스, 시계열 데이터 AI 설명 기법 개선 연구 입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시계열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설명 기법을 개선한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머신러닝 학술대회인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25에서 공식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시계열 데이터에 특화된 AI 설명 기법 ‘TIMING: Temporality-Aware Integrated Gradients for Time Series Explanation)’에 대한 연구로, 시계열 예측 모델의 예측 근거를 명확히 파악하고, 모델 판단 과정의 투명성을 강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30 05:57
한국오츠카제약 수익성 개선에 '깐부' 제일약품도 방긋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오츠카제약이 2020년대 들어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특수관계자인 제일약품도 미소를 짓고 있다. 제일약품은 1982년 합작법인인 제일오츠카제약 설립을 계기로 일본 오츠카제약과 44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 및 제일헬스사이언스를 통해 한국오츠카제약의 지분 22.5%를 보유하고 있다. 29일 한국오츠카제약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회사 주당이익은 4만311원을 기록, 2020년(2만8377원) 대비 약 42.1% 증가했다. 회사 수익성이 최근 5년 새 가파르게 개선된 셈이다. 수익성 개선의 1등 요인은 단연 '매출 성장'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작년 매출은 26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9 17:26
제주삼다수 13년 동행 광동제약, 국내 위탁판매 입찰 재참여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국내지역 위탁판매사 공개모집' 입찰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입찰은 2021년에 체결한 도외유통 계약만료 예정에 따라 진행되는 정례적인 절차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계약연장 실패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 "당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해온 책임있는 파트너로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및 온라인 유통을 전담하며,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29 16:00
노을, 브라질서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등록 완료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사용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 진입을 공식화하고, 남미 전역으로의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기반으로 하여 59억 달러 규모의 남미 혈액분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등록을 계기로 수출계약 확대와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공공조달 참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브라질 및 중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29 15:52
에스디바이오센서, 파나마 법인 개소식 성료...미주 시장 공략 가속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는 최근 파나마 시티에서 파나마 법인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에스디바이오센서 파나마 법인 개소식은 지난 2023년 현지 체외진단기기 유통·판매 기업 미래로(MIRERO Corp.)를 인수한 이후, 에스디바이오센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중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법인의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나마 법인은 지난 2년간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함께 중미 지역 대상 전년 대비 18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실제 중미는 2024년 기준 평균 출산율 2.11명에 달하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뎅기열을 포함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9 11:59
당뇨약→비만약 변신…한미약품, GLP-1 상업화 성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GLP-1 제제 비만치료 상용화에 다가서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올해 3분기 내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사노피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할 만큼 기대를 모았지만, 한미약품의 '아픈 손가락'으로 남을 뻔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사노피가 경영전략 변화를 이유로 2020년 권리를 반환하면서 한미약품이 비만약으로 직접 개발에 나선 끝에 비로소 결실을 앞두고 있다. ◆ 5조원 기술수출→권리 반환 아픔 겪어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까지 에페글레나타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9 09:38
HLB펩 원료의약품, 대만 식약처 품목 허가 획득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HLB펩'(구 애니젠)이 개발한 원료의약품(API)이 대만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HLB펩의 글로벌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HLB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펩타이드 제조 GMP 인증을 받아 다년간 펩타이드 의약품 및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HLB펩에서 공급한 야뇨증 치료제(데스모프레신)가 대만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으며, HLB펩은 국내에 집중된 매출을 해외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데스모프레신은 야뇨증이나 중추성 요붕증(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과도한 소변생성) 등의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이다. 데스모프레신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14억 달러(약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9 09:08
젬백스, 미국∙한국 이어 유럽서도 희귀의약품 지정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의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Medicinal Products, OMP) 지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과 패스트트랙을 지정 받은 데 이어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로써 GV1001은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신약 개발 규제기관에서 모두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각각의 개발 혜택을 모두 적용받게 됐다. EMA는 유럽 내 5만명 이하 환자에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대해 ▲과학적 조언 및 개발 지원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29 09:04
메디컬아이피, AI 간암 예측 모델 간질환 최고 학술지 게재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B형 간염환자의 간암 발병 확률을 예측하는 '딥포(DeepFore)'를 활용한 연구논문이 간질환 최고저널 'Journal of Hepatology'의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29일 전했다. 해당 연구는 유럽간학회의 공식 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 (IF:26.8)에 'AI model using CT-based imaging biomarkers to predict hepatocellular carcinoma in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제목으로 게재되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6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정훈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8 15:42
이엔셀,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과 약 20억원 CDMO 계약
이엔셀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과 약 20억원 규모의 임상시험용의약품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19억1749만3000원 규모의 고객사 임상시험용의약품 CDMO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 31일까지다. 계약의 주요 사항은 양 사간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엔셀은 국내 CGT CDMO 분야에서 매출액과 점유율 기준 1위 기업으로 CGT 분야에서 독보적인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엔셀은 유일하게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통해 One-Stop(원스탑) 서비스와 함께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8 15:33
제론셀베인, 중기부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발굴해 시장개척자금 및 특별 보증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은 누적투자 유치 실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또는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는 육성사업으로 제론셀베인의 우수한 역량이 입증됐다. 특히 선정 기업에는 신시장 조사 및 발굴 등을 위한 시장 개척자금 최대 3억원과 최대 50억원 이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28 12:00
당뇨사업부 분사 나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투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당뇨사업부 스핀오프(기업분할)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벡톤디킨슨(BD)에 이어 글로벌 1위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도 분사를 선언하면서 당뇨 사업에 힘을 주는 모양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앞으로 18개월 이내 당뇨사업부를 새로운 독립 회사로서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정이 마진이 높은 성장 시장에서 보다 독립적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메드트로닉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 인슐린 펜, 데이터 분석 어플리케이션 등 인공췌장 구현에 필요한 모든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대표적으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8 09:22
HLB그룹, 일본 시니어 전문기업 ACA NEXT와 전략 제휴
HLB그룹은 일본의 고령친화 종합 서비스 기업인 'ACA NEXT'와 지분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케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HLB글로벌과 HLB제넥스는 총 30억원을 투자해 ACA NEXT의 지분 14.4%를 인수하며 기존 모회사인 사모펀드 'ACA'에 이어 ACA NEXT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ACA NEXT는 2016년 설립된 시니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시니어 대상 생활지원서비스와 함께 관공서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한 급식 서비스, 인재파견, 시설 유지보수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 인수를 통해 시니어 특화 서비스에서 헬스케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28 09:16
코어라인소프트, 글로벌 빅파마 베링거인겔하임에 제품 공급
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자회사 뉘앙스와 공동 수주에 나선 데 이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 대만 법인에 자체 인공지능(AI) 폐 영상패턴분석 SW ‘AVIEW Lung Texture(에이뷰 렁 텍스처)’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23년 기준 연매출 277억달러(약 38조원)를 기록한 전 세계 상위 20위권 제약사로, 특히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약 개발 기초 연구 단계부터 전사적으로 AI를 적극 활용 중으로, MS 코파일럿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 연동해 데이터 중심 사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5.28 08:25
루닛, AI 흉부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 'CXR4' 유럽 CE MDR 인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AI 흉부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 신제품 '루닛 인사이트 CXR4'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 CE MDR은 기존 CE 인증을 강화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통합 규정으로, 이번 인증 획득은 루닛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루닛 인사이트 CXR4는 총 120만 장에 이르는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단순한 질환 탐지를 넘어 판독 효율성과 환자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새로 탑재,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8 05:57
이뮨온시아, 글로벌 암학회 통한 기술이전 잰걸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세계 최대 암 학술대회를 맞아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오는 30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5)'에서 임상개발 중인 IMC-002 1b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30일 폐막한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IMC-002' 비임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ASCO는 임상 종양학에 더욱 초점을 맞춘 ‘학술의 장’인만큼, 보다 실증적인 거래 논의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CD47 항체 'IMC-002' 안전성 우수 2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5.27 12:00
대웅제약, '나보타' 이을 새 보툴리눔 톡신 개발 속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대웅제약이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의 대표 품목 나보타를 이을 후속제품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6일 DWP712에 대한 임상 3상시험 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연구는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시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DWP712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활성대조, 다기관 임상이다. DWP712는 홀A 하이퍼 보툴리눔 균주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대웅제약은 2020년 11월 미국에서 신규 홀A 하이퍼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국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클래시스 주력 제품들 유럽·미국 승인에 따라 매출 확산"
2
1150억원 실탄 확보한 올릭스…'퍼스트 무버' 행보 시작
3
제약·바이오 직원 1인당 매출 3억대 진입…SK바이오팜 'TOP'
4
전공의, 마침내 '노동조합' 깃발‥"값싼 노동 아닌 의료의 미래"
5
환인제약 만난 비피도, 경영정상화 넘어 실적 경신 도전
6
습식 황반변성 치료제 '리테나바' FDA 승인요청 기각
7
집중투표 시 국민연금 영향력↑…"제약·바이오 특성 고려해야"
8
한국MSD, '박스뉴반스–캡박시브' 폐렴구균 예방 투트랙 전략
9
황규석 회장 "의정갈등 봉합 국면…신뢰·의료 복원 앞장설 것"
10
[주.사.기] 전진하는 동국제약, 헬스케어 끌고 전문·일반약 밀고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