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8 09:42
국제성모병원 윤성현 교수, 인천광역시장 표창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성현 교수가 지난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1973년 지정돼 올해 53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방향 모색과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공백에도 헌신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건단체 및 의료기관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성현 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8 09:37
CAMA 앱, 유방암 환자 우울·불안 감소 효과
유방암 환자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맞춤형 스마트 앱 'CAMA(CAncer MAnager)'이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등 디지털암센터 연구팀은 '유방암 자가 관리 모바일 앱이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평가(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a Mobile App for Breast Cancer Self-Management on Self-Efficacy: Nonrandomized Intervention Trial)'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8 01:02
국립암센터-中저장성 암병원, 암 연구 협약 및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중국 저장성 암병원(최고책임자 쳉샹둥)은 지난 4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암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암 연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첨단 암 치료 기술을 공유해 암 관리와 치료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과 쳉샹둥 저장성 암병원 최고책임자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와 저장성 암병원은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공동 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보건의료인 연수 ▲의료진 및 보건 전문가 상호 방문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34
대전을지대병원, 환자 상태 조기 예측 '바이탈케어' 도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환자의 이상징후를 몇 시간 전에 탐지해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을 도입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 활용에 본격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생체신호 6종 ▲혈액검사 결과 11종 ▲의식상태 점수(GCS) ▲나이 등 총 19가지의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 위험도를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 병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30
한림대의료원-현대차·기아, 로봇 친화 병원 구축 MOU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현대자동차·기아가 의료 공간에 특화된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김용선 의료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 이미연 커맨드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림대의료원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21
한양대구리병원, 김성재 교수 영입…족부·족관절 분야 신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정형외과 발과 발목 분야 의료진을 영입하고 전문과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김성재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연수를 통해 근골격계 난제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했며, 하지 혈관외과 및족부·족관절 분야 세계적 석학들에게 방문 연수를 하며 최신 술기와 치료 전략을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한층 발전된 치료법을 적용하며, 환자들에게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11
박숙영 에스제이천하 대표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기탁
전북대학교병원은 에스제이천하 박숙영 대표가 발전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북대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김인희 부원장, 이상록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후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전북대병원 발전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에스제이천하 박숙영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대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병원의 노력과 열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6:08
은평성모병원 송현석 교수, 견주관절의학회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송현석 교수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3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송 교수는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달 29일 서울 S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송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과 토마스제퍼슨 대학에서 각각 팔꿈치 및 어깨 관절 수술을 연수하며 임상과 연구, 양면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아온 어깨·팔꿈치 관절 분야의 권위자다. 특히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에서 3차원 수술 계획과 3D 내비게이션 수술에 집중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15:59
한양발달의학센터 '블루라이트 캠페인' 참여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주요 건물과 명소를 파란색 조명으로 장식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의학센터는 본관 1층 로비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세계 자폐인의 날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송출하며 내원객들에게 자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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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07 15:52
서울아산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계약…2031년 가동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한다.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1만2388평 규모 중입자 치료 시설을 건립, 오는 2031년부터 회전형 치료기 2대와 고정형 치료기 1대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7일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31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멀티이온빔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성능의 중입자 치료 장비와 CT 영상 기반의 정밀 조준 치료가 가능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더 많은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연면적 4만880㎡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7 15:32
서울대병원, MRI 조영제+뇌암 온열치료 기능 나노물질 개발
서울대병원은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7 12:06
국립암센터-(주)뉴캔서큐어바이오, 국산 신약 임상1상 성공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주)뉴캔서큐어바이오(대표 김수열, 국립암센터 최고연구원 겸직)와 공동 개발한 항암제 KN510713가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우상명, 최원영 교수팀이 단독으로 2023년 9월부터 임상1상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14일 최종 완료 후 식약처에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임상1상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립암센터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임상2상시험 신청서를 식약처에 접수했다. 항암제 KN510713은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16년 넘게 연구해 온 암 특이적 대사를 타깃으로 한 신약으로, 제약계에서 신약 개발이 기피되고 있는 희귀&midd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07 12:05
강동경희대병원-삼성서울병원, 진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삼성서울병원과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핵심 진료 협력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진료협력 사업을 이어간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을 비롯해 류창우 기획진료부원장, 민경은 의료협력실장, 신재구 운영본부장, 신순화 간호본부장, 김남은 국내교류팀장이 참여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승우 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즈센터 양지혁 센터장, 양광모 부센터장, 김영주 운영팀장이 직접 방문해 협약식을 진행하고 병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원활한 정보 교류와 진료 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7 10:32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 'A등급'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응급의료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를 포함, 총 7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겨울철 비상 진료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응급실 진료부터 최종 치료 역량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 능력 ▲진료 부담률 ▲중증 응급환자 치료 기여도 ▲의사 상주 등이 포함되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7 10:29
서울적십자병원, 저소득층 중증환자 의료지원사업 수행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올해부터 중증환자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의 후원금 7억원으로 7개 적십자병원이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중증환자 대상으로 긴급의료비 지원과 지속적인 치료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을 내원한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이송·전원 협력을 통해 내원한 중증환자의 검사 및 약물치료비 지원, 암 환자를 비롯한 산정특례질환자 지원, 외국인 취약계층에도 의료지원을 확대하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7 06:00
로봇수술센터 9개월 만에 200례…'의료진 역량' 노력이 원동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개소 9개월 만에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500례 돌파가 목표다. 이같은 빠른 성장 이면엔 의료진 역량을 강조하며 로봇수술센터를 도입하고 이끈 김수림 센터장과 흉터 없는 수술을 뜻하는 '노 스카 서저리(No Scar Surgery)'란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의료사태로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 변화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수림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4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로봇수술센터 특징과 성과,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지금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5 05:56
5세대 실손 중증 중심 개편…"방향 잘못돼, 자기부담금만 많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5세대 실손보험의 연말 출시를 예고했지만 환자단체와 의료계 일각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증질환, 비급여 진료 등의 보장을 줄이고 건강보험이 지향해야 할 중증보장 강화와 자기부담금만 확대했다는 지적이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편적 의료비(급여 의료비)'와 '중증환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이 연말경 출시된다. 5세대 실손보험은 기존보다 보험료를 30~50% 인하하고 중증질환 치료비 중심 적정 보장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당초 실손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급여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를 보장해 왔지만 낮은 자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4 17:24
선천면역 조절자인 TBKI, 두경부암 치료 저항성의 열쇠로 밝혀져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은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HNC)에서 'TBK1 (TANK-binding kinase 1)'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생존과 항암제 저항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경부암은 두경부, 즉 뇌 아래부터 혀, 인두, 후두 등 가슴 윗부분 부위에 생긴 암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높은 재발률과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TBK1' 단백질이 암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가포식(autophagy)'과 '스트레스 과립(stress granul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04 14:08
[인사]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 가톨릭관동대 의료원장 취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제2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동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병원장이라는 중책과 함께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원장직을 맡겨주신 천주교인천교구 교구장이시며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이신 정신철 주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과대학과 병원의 동반 성장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4.04 11:59
상종 구조전환에 비중증 진료과 축소 우려 여전…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으로 중증 질환 비율이 적은 과에 대한 지원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다. 또 새로운 중증 분류 기준인 '적합질환군'이라는 보완지표가 적용되면서 이 분류 기준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는 연구와 개정을 통한 지속 보완 필요성도 제기된다. 3일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 지원사업으로 중증질환군 비중이 작은 과에 인적·물적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전체적 진료역량 유지 측면에서 필요한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겠고 밝혔다. 또 상종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중증 중심으로 기존 중증질병에 더해 적합질환군이라는 보완지표를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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