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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韓·日 젊은 과학자 모여…약제학 등 연구 결과 공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 5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한국과 일본 젊은 과학자가 모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일본 청년 과학자 약 100명 등 250여 명이 참가해, 행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술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 '제1회 한·일 젊은 과학자 워크숍'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신소영 중앙대학교 교수는 26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일 젊은 과학자 워크숍'에 참석해 약 5년 만에 재개한 워크숍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3분기 PVA 모니터링 대상에 케이캡·에소메졸 등 138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주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들이 올해 3분기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PVA)' 모니터링 대상 약제에 포함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25년 3분기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유형 가, 나) 모니터링 대상 약제' 목록 254개 품목을 공개했다. 용량에 따른 동일 제품군을 제외하면 PVA 대상 약제는 총 138개다. 그러면서 건보공단은 "모니터링 대상 약제의 청구액을 분석해 협상 기준에 해당될 경우,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으로 선정할 것"이라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 중
대원제약, R&D 투자 지속…신약 공동개발로 성장 기반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대원제약이 매출 대비 일관된 연구개발(R&D) 투자 행보를 이어가며, 신약 공동개발과 적응증 확장을 통한 성장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R&D 비용을 전년 대비 14.8% 확대하며, 연구개발 중심 경영 전략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7.2% 줄었다. 반면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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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패싱'에 막힌 뇌전증 치료‥국내 제약사가 돌파구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는 한동안 '정체' 그 자체였다. 글로벌 신약이 비급여 상태로 방치되거나, 약가 협상 실패로 결국 국내에서 철수하는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일선 의사들은 이 같은 '코리아 패싱'의 책임이 정부의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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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LBC 도말 장비 출시, 바이오다인 실적 성장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바이오다인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회사 특허 기술이 적용된 로슈 액상세포검사(LBC) 도말 장비가 출시되면서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로슈 LBC 도말 장비 'Ventana SP 400'이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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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메디, MCRA·IQVIA와 협력…美 진출 본격 지원
AI 플랫폼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이 달 초 인천 송도 본사 메이븐홀에서 미국 의료기기 전문 CRO인 MCRA 및 그 모회사인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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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여파…빅5 병원 의료수익만 5000억대 적자
전공의 대거 사직으로 인한 의료인력 부족 여파로, 지난해 빅5 병원의 의료수익 적자가 500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사업 수익과 기부금 등을 제외한 순수 의료수익만 기준으로 한 수치다. 전체 당기순이익 기준으로도 적자는 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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