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문화재단, 대관령 치유의숲 '벗은발 숲길' 조성 지원 동참

맨발로 즐기는 숲길…보행 매트·세족 계곡물 구간 등 마련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11-14 09:47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사장 박필현)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벗은발 숲길' 조성 지원에 동참했다.

'벗은발 숲길'은 치유의 숲 숲길 중 맨발로 걸을 수 있는 1km 구간을 지정해 조성했으며,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내판과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하는 한편 세족이 가능한 자연 계곡물 구간도 마련했다.

특히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 10월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주최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의 전시 장소 중 하나로, 자연과 예술의 화합으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던 곳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강원도의 명소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자연을 보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2018년에 설립됐으며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개최, 강릉세계 합창대회 후원, 아르떼뮤지엄 강릉 건립 후원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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