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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팔다리 힘 빠지고, 발음 어눌해지면 '뇌경색 경고'
뇌졸중은 암이나 심장질환과 더불어 중년 이후 불현듯 찾아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크게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도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수 시간 내에 뇌세포의 괴사가 시작되는데, 뇌경색 치료의 핵심 부위인 '허혈성 반음영 부위'의 혈류 재개통을 놓치게 되면 영구적 장애나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허혈성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령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고대안암병원 교수진, 심인성 쇼크 환자 사망률 예측모델 개발
고대안암병원은 순환기내과 유철웅, 정주희 교수팀이 급성 심근 경색으로 인한 약물 불응성 심인성 쇼크 환자에서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PRECISE 점수'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돼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최초의 예측모델이다. 심인성 쇼크는 병원 내 사망률이 높으며, 그 중 급성 심근 경색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는 가장 예후가 불량하다. 국제적으로도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서 세계 연구자들이 앞다투어 연구하고 있지만 국내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관련 연구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발표
'BIO USA 2024', 국내 참가기업 수↑…美 진출 수요 증가 영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BIO USA 2024)' 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BIO USA 2024'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기업들은 전시 부스, 비즈니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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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적자’ 제넥신, 올해도 적자…개발 신약 2종에 사활 걸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2007년 이후 15년 넘게 적자를 지속해온 제넥신이 올해 1분기마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장기간 이어진 적자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에페사', 'GX-H9' 등 개발 신약 성과가 중요해졌다. 제넥신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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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규제과학센터, 6월 '의약품 규제업무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의약품 전주기에 대한 법적·과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의약품 규제업무(Regulatory Affairs, 이하 RA) 전문가 양성 교육' 중급과정을 6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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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당뇨병약 '터제파타이드' 中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일라이 릴리의 당뇨병 치료제 '터제파타이드'가 중국에서 승인을 취득했다. 릴리는 21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터제파이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터제파타이드는 당뇨병 치료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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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美 ASCO 참가…국내사 진출 돕는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관이 운영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016년부터 ASCO에서 한국 최초로 국가관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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