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임상1상 저용량군 영상의학평가 개시

수술 없이 근본적 치료 목표…31일 임상결과 일정 발표 등 기업설명회 개최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4-01-26 09:04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지난 23일부터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1상 저용량군의 영상의학평가에 들어갔다. 저용량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 마지막 단계인 MRI 기반 영상촬영을 진행 중으로, 추후 평가기관을 통해 2월 말까지 결과 분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무릎관절강 내 1회 주사 투여를 통해 수술 없이 연골재생 등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투약을 마친 임상 1상 저용량군과 중용량군에서 여러 평가수치 및 환자의 일상생활을 통해 통증감소, 활동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회사측은 본 추세가 탐색적 유효성 평가를 위한 영상의학평가에도 이어질 경우 조기 기술수출 또한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31일 투자자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저·중용량군의 중간점검 및 영상의학평가 일정, 고용량군 투약 시점,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결과 도출 시기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임상시험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설명회는 1월 31일 오후 3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및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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