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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政,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5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로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고, 8~9월
질병청, SFTS 백신 개발 위한 국제표준물질 개발 착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대비혁신연합(CEPI)에서 추진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국제표준물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제백신연구소(IVI),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SFTS 백신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표준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표준물질로 지정할 계획이다.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치사율(약 18%)
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1125억원 '역대 최대치 경신'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으로 191% 대폭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5%p 이상 향상된 9.5%를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에 힘을 실었다. 케미컬 사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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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노믹스, 릴리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정밀 RNA 치료제 공동 개발
알지노믹스는 자사 트랜스-스플라이싱 리보자임(trans-splicing Ribozyme)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RNA 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와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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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1Q 실적, 매출·영업익 소폭↓·당기순이익 13.1%↑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9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 시 각각 1.4%, 1.5%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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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생존이 걸렸다"‥1차 수가협상, 보장률 최하위 강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 1차 회의에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한의계는 지금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절박한 목소리로 보장률 개선과 정책적 불이익 해소를 촉구했다. 15일 한의협 유창길 수가협상단장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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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흉부 영상 진단보조 AI 'Chest X-ray' 비급여 청구 시작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검출 의료기기 'VUNO Med-Chest X-ray(이하 Chest X-ray)'가 지난 1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에서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달 보건복지부의 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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