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이 강연 행사 진행

난임전문병원 대표원장이 직접 소통, 여성 질환과 건강 관리 방법 등 강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다양성을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는 문화 정착 활동 지속 예정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3-11 09:11

세계적인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코리아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직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결혼·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여성 직원들이 행복한 삶과 커리어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난임 전문 병원 베스트오브미 여성의원 김진영 대표원장이 초빙돼 '다른 몸, 다른 케어'라는 주제로 여성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강의를 통해 여성만이 앓을 수 있는 질병들과 이에 대한 관리 방법, 증가하는 난임 인구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건강 관리법, 노산 경험 또는 비출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노하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사내 구성원들을 위한 모성보호제도 안내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쥴릭파마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이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세션도 마련했다.

또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의 배경이 된 1908년 여성 운동의 상징물 중 하나인 장미꽃을 임원진 및 매니저들이 여성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마크 프랑크(Dr. Marc Franck) 쥴릭파마코리아 대표이사는 "쥴릭파마는 헬스케어 접근성을 높이는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회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여성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쥴릭파마는 앞으로도 성별을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다양성을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여성의 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쥴릭파마코리아는 여성 임원이 57%에 이를 정도로 여성 임원의 비율이 높다. 또한,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조직 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여성의 날 행사를 통해 여성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워킹맘들을 위한 선배들의 조언을 제공하는 등 여성의 리더십 촉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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