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파마코리아, 4월 1일자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 단행

2본부·2실·8개팀으로 조직 확대…신사업 도입·인원 증가 예상해 진행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4-04-03 17:26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이사 고정용)가 지난 4월 1일 기업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과 함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향후 새로운 사업의 도입과 인원 증가가 예상돼 기존 1본부, 1실, 6개팀에서 2본부, 2실, 8개팀으로 확대한 것으로, 영업본부와 관리본부를 두어 회사의 매출 확대와 내실 경영을 추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영업본부는 영업1팀을 맡고 있던 김재현 이사가 영업본부장 권한 대행으로 직책을 수행하고, 관리본부는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던 고윤수 부장이 이번 조직개편에서 이사로 승진, 관리본부장의 직책을 수행한다.

기존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던 임대현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 신설된 개발허가팀장을 맡아 향후 진행될 각종 신규사업의 개발 인허가를 담당한다.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 통제시스템이 잘 운영되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위해 삼일회계법인/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 컨설팅의 전무와 부대표를 역임하고 고려대학교 교수를 거처 현재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로 있는 조영균 공인회계사/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고정용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사업의 도입과 인원의 증가 등 회사 내부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그 과정에서 매출과 이익의 확대, 성과에 대한 보상 그리고 인사 관리와 재무 건전성 확보 등 수행해야 할 과제가 증가해,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본부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공인회계사 및 컨설턴트로서 국내 최고 경력을 가지고 있는 분을 사외 이사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난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국내 의료계 상황에서 바른 경영을 실행하는 좋은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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