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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항내성신약 'OCT-598' 美FDA 1상 시험 승인 신청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윤태영 이상현)은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중인 차세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OCT-598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시험승인신청(IND)을 제출하였다고 2일 밝혔다. OCT-598은 EP2/4 이중저해제로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되어 종양 재생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E2(PGE2)의 수용체인 EP2와 EP4를 저해함으로써 치료제 내성 발현 및 면역 회피를 차단,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항암제 후보 물질이다. 2022년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이후
비상장 제약사 3곳 中 1곳서 ROE 개선…전년比 1.78%p↓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비상장 제약기업 상당수가 지난해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개선하지 못했다. 당기순이익 대비 자기자본 증가율 확대, 당기순손실 전환 등 여러 요인 때문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을 늘리며 ROE를 개선한 업체도 있었다. 지난 30일 메디파나뉴스가 감사·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주요 비상장 제약기업 98곳 자기자본순이익률(ROE) 평균은 2023년 9.32%에서 지난해 7.54%로 1.7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OE 평균이 줄어든 이유는 자기자본이 늘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해서다. 비상장
한미약품, 내수·수출 주력사업 호조세…R&D 성과 윤곽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이 연결기준으로는 다소 주춤했으나, 별도기준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적개선 흐름과 비만과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하반기 성장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이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390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 순이익 447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 29.3% 감소했다. 한미약품의 별도기준 실적은 상승했다. 매출액은 2950억원, 영업이익은 4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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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핵심 파이프라인 성과 확대…새 R&D 전략 공개도
티움바이오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개발과 미래형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자궁내막증 치료제 'Merigolix(메리골릭스)'와 면역항암제 'TU2218'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 확보와 함께 추가 기술이전(L/O) 가능성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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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인구 많은 日…제이엘케이, 시장 공략 박차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 영상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뇌졸중 전주기 진단 영역에서 일본 내 의료기관과 협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MRI 장비 보급률과 활용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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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메만틴정 5mg 용량 추가 발매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환인메만틴정 5mg(메만틴염산염)'을 1일 발매했다. 환인제약은 기 보유 중인 환인메만틴정 10, 20mg 및 환인메만틴오디정 5, 10, 20mg에 추가적으로 환인메만틴정 5mg을 발매함으로써 메만틴 투여가 필요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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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SK바이오사이언스, '제4회 박만훈상' 시상식 개최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달 30일 '제4회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시상식'을 갖고 백신 연구와 접종 확대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 4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피에르 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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